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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베짱이도서관입니다

어서오세요 베짱이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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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48*210*30mm
ISBN13 9791188375158
ISBN10 11883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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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무한 접속할 수 있는 시대에 책은 무엇이고 도서관은 어떤 장소일까. 지성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베짱이도서관은 그런 물음에 구체적인 실천으로 응답해왔다. 배움과 소통이 맞물리는 관계, 이웃끼리 기대어 더 좋은 삶을 창조하는 기쁨이 그 공간에서 자라난다. 하지만 그것은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의기투합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공동체에 대한 저자의 심오한 열정과 세심한 정성이 지속 가능한 만남을 가능하게 했다. 손글씨와 그림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따스한 마음을 빚어내는 편지가 도서관의 주춧돌이 되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 비범한 존재를 잉태하는 씨앗을 만날 수 있다. 멋지게 늙고 싶은 동네, 아이 키우고 싶은 세상에 대한 상상으로 가슴이 뛰게 된다.
-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 『모멸감』 저자)
베짱이도서관으로부터 잊을 만하면 아름다운 이야기 뭉치가 날아들었다.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의 숨결이 다채롭게 담겼다. 나만의 서재가 우리의 도서관으로 바뀌자, 책을 좋아하는 개미들이 몰려와 저마다 가장 편한 자세로 자리를 잡았다.(...) 저자는 도서관에서 생긴 일들의 풍요로움을 책 안팎을 오가며 찾아내 쓰고 그렸다. 모아놓고 읽으니, 도서관에서 보낸 개미들의 5년이 얼마나 다정했는지 알겠다. 인생의 한 페이지를 펴고 만들고 덮을 때마다 뿌듯함과 함께 아쉬움과 그리움이 쌓이듯, 도서관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 책은 멋지게 증명했다. ‘내 마음의 도서관’이 충분히 되고도 남겠다.

- 김탁환 (소설가)
박소영 작가는 투박한 마산 말씨를 가졌지만, 행복이 무언지 잘 아는 사람 같습니다. 세상에 많은 것을 가져도, 만약 모든 것을 가진다고 해도, 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신비롭게도 그의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갑니다. 언젠가 베짱이도서관에 들른 저는 그 모습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무얼 좇아 달리는지 몰라 마음만 바쁜 저는 나중에서야 박소영 작가의 믿음을 깨달을지도 모릅니다. 함께 그리고 진정 원하는 길을 갈 때 행복해진다는 믿음을 말입니다.
- 김수박 (투박한 대구 말씨를 가진 만화가)
뜻을 같이하는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이 작은 서재 도서관이 또 하나의 울림을 주는 것은, 이곳을 놀이터 삼아 드나들었던 어린 아이들이 간직하게 될 정서적인 경험의 자장에도 있다. 작년 11월. 그 늦가을의 저녁. 이미 해가 져서 어둑어둑해진 서재 도서관을 찾았을 때. 그 도서관 한 구석에서 혼자 책을 읽고 있던 열 살 남짓의 소년의 모습이 떠오른다. 온전히 책 속에 빠져 들어서 제 주위에 누가 오고 가는지도 모른 채 자신만의 세계 속에서 무한히 날아오르고 있던 소년의 모습. 그것은 바로 잊고 있었던 어린 날의 나였다.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충만함을 떠올려 볼 때. 자신이 얼마나 깊고 높은 세계를 헤엄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그 모든 경계와 경계를 넘나들었던 그 시간들을 떠올려 볼 때. 그렇게 도서관에서의 몰입의 시간들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시금 생각해 볼 때. 이 작은 서재 도서관의 기억이 그 열 살 소년을 어디로 데려다 줄 것인지를 생각하면 새삼 마음이 벅차오른다.
- 이제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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