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티브 잡스 첫 청소년 전기

스티브 잡스 첫 청소년 전기

: THINK DIFFERENT

청소년뉴리더시리즈-001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12건
베스트
청소년 top20 2주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0g | 152*210*30mm
ISBN13 9788926393260
ISBN10 89263932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휴렛-패커드와 다른 회사들이 계속 성장하고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종류의 장비, 반도체,
기타 여러 장치들을 생산하게 되면서 야망이 큰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훗날 잡스는 그때 상황을 “마치 온갖 꽃과 잡초에 바람을 갖다 대 그 씨앗들을 천지사방으로
퍼뜨리는 것과 같았다”고 표현했다. 칩과 회로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이 지역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의 수가 계속 불어났다. 새로운 주택단지 개발을 위해 과수원들은 불도저에 밀려 없어졌고, 새너제이
의 인구는 1960~70년 사이에 두 배로 늘었으며, 근처의 쿠퍼티노 시의 인구는 네 배로 증가했다.
이 지역은 곧 ‘ 실리콘밸리’ 로 알려지게 된다. ---pp.28-29

잡스는 스탠포드의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자유분방한 대학시절을 단적으로 이렇게 표현했다.
“그런 생활이 낭만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그의 방은 추웠고 돈은 부족했다. “하지만 정말 좋았어
요. 당시 호기심과 직관을 믿고 저지른 일들은 나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지요.”
특이할 만한 사건은 잡스가 서체 수업을 들었다는 것이다. 학교 곳곳에 붙어 있는 포스터와
전단지, 심지어는 서랍에 붙은 상표들도 우아하고 정교한 손 글씨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잡스는
그것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그 수업에서 세리프체와 산세리프체를 배웠어요. 서로 다른 글자끼리
결합될 때 다양한 형태의 자간으로 형성되는 굉장히 멋진 글씨체였습니다. 그건 과학적인 방식으로
는 따라 하기 힘든 아름답고 유서 깊고 예술적인 것이었어요. 전 그 세계에 푹 빠졌지요.” ---p.56

그해 말에 잡스는 한 가지 제안을 했다. 클럽에 나타나는 많은 취미생활자들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했다. 그 회원들에게 인쇄회로기판을 팔자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칩을 전원에 연결하기만 하면 되었고, 이는 회로판을 직접 설계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 과정이었다.
하지만 워즈니악은 그들이 관심을 보일지 의문이었고, 또 두 사람이 투자하게 될 1,000달러의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기 인생의 진정한 목표를
찾지 못하고 있던 잡스는 물러서지 않고 워즈를 설득했다. “만약 손해를 본다 해도 우리한텐
회사가 생기는 일이야.”
워즈니악은 마지못해 동의했고, 두 사람은 초기 투자자금을 그러모으기 시작했다. 워즈니악은
그의 휴렛-패커드 계산기를 500달러에 내놨지만 구매자가 금액의 절반만 지불했다. 잡스도 자신의
폭스바겐 자동차를 팔았다. 그러나 차를 팔아넘긴 직후 바로 고장이 나는 바람에 판매대금의
일부를 수리비용으로 되돌려줘야 했다. 그들이 모은 돈은 1,300달러 정도였다. (이것은 요즘 돈으로
5,000달러쯤된다.)
다음으로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동업을 위한 이름이 필요했다. 워즈니악이 올원팜에서 돌아오던
잡스를 공항에서 데리고 들어오는 길에 잡스가 ‘ 애플컴퓨터’ 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pp.75-76

스티브 잡스는 상대의 “아니오”를 확정적인 대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지금 당장은 직접 설득에 나설 생각이 없었다. 그는 친구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그래서 워즈니악의 친구들에게 로비를 하여 그에게 연락하게 했고, 워즈의 형에게도 전화를 했으며, 심지어는 워즈의 부모님한테도 찾아가 눈물을 빼내며 도움을 간청했다. 이후 채 이틀도 지나지 않아 워즈의 전화통은 불이 났다.
결국 잡스의 캠페인은 효과를 보았다. 이 오랜 친구는 마침내 워즈에게 그가 보스나 간부가
되지 않더라도 새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p.98

제록스에서 목격한 것에 큰 자극과 충격을 받은 잡스는 리사 팀에게 더 많은 새로운 도구와
그래픽을 개발하고 더 크고 더 우주적인 목표를 열망하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그들을 다그치며
말했다. “우리 우주에 흔적을 남깁시다. 우주에 흔적을 남길 정도로 탁월한 걸 작을 만듭시다.”
잡스는 애플에서 수행할 구체적인 역할이 없었기에 차츰 이 프로젝트를 자신의 영향권 안으로
끌어오기 시작했다. ---pp.115-116

그는 돈에 신경을 쓰지도 않았지만, 워즈니악처럼 남에게 주지도 않았다. 돈은 그의 초점이 아니었고
그를 움직이게 하는 동인이 되지 못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저는 여행하는 과정 자체에서
보상을 얻습니다. 단지 뭔가 대단한 것을 성취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날마다 실제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뭔가 정말 대단한 일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것, 이게 진정한 보상이지요.” ---p.121

어느 경우에서든 잡스는 사용하기 더 쉽고 간편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단순함이야말로 최고의
정교함”이라고 주장했다. 처음에 어떤 문제를 볼 때는 그것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기 때문에
쉬워 보인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었다.
그의 말이 계속 이어진다. “그러다가 문제에 더 깊이 들어가면 그게 진짜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되고, 이런 난해한 해결책들을 찾아내게 되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서 멈추죠. 하지만
중요한건 문제의 근본 원리를 찾고, 효과적인 아름답고 우아한 해결책을 가지고 완전히 한 바퀴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 가는 것입니다.” 아마도 선을 공부해서인지 그는 제품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만큼이나 거기서 무엇을 빼내야 할지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pp.133-134

“그래서 저는 서른 살에 쫓겨났습니다. 아주 공공연하게 말입니다. 저는 인생의 방향을 잃어버렸고
아주 참담한 심정에서 헤어날 수 없었습니다.”
“몇 개월 동안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선배 기업인들을 실망시키고 그들에게
이어받았던 바통을 놓쳐버린 것 같았습니다.” 잡스는 휴렛-패커드의 설립자 데이비드 패커드와
인텔의 설립자 밥 노이스 를 만나 자신의 실패를 사과했다. 또 실리콘밸리를 떠나는 문제까지
진지하게 고려했다.
애플을 빼앗긴 잡스는 좌절했고 비참했고 뭘 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희망의 싹이 완전히
삭아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천천히 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했던 일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거든요.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도 제 그런 마음을 바꿔놓진 못했습니다.
비록 해고당하긴 했지만 저는 여전히 제 일을 사랑하고 있었죠.” ---p.161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생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그는 그들 역시 고통스러운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되리라고 경고했다. “인생이 벽돌로 우리의 머리를 후려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또 그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선택은 그것이 일이었든 인생의 동반자였든 자신이
사랑한 것에 계속 진실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진실로 사랑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안주하지 말고 계속 찾아보라” 고 주문했다. ---p.216

이 TV 광고는 에미상을 수상했고, 인쇄매체와 텔레비전을 이용한 캠페인은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전개되었으며 잡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처음에 그는 『 뉴스위크 』 의 한 기자에게 그것을
보여주면서 울었다. 전기작가 월터 아이작슨에게 그 광고를 설명할 때도 다시 목이 메었다. 잡스의
말을 들어보자. “가끔 저는 순수와 마주합니다. 정신과 사랑의 순수 말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웁니다. 그건 그냥 다가와 저를 휘어잡습니다. 그 광고에는 제가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런 순수함이
있었지요.” ---p.228

이런 사실을 직시한 그는 학생들에게 아주 강력한 충고를 던졌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인생을 사느라 자신의 인생을 탕진하지 마십시오.” 이와 비슷하게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얽매이거나 그들의 의견에 굴복하지 말라고도 했다.
그리고 덧붙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마음과 직관은 이미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까요.” 암과 싸우고
죽음의 불안과 마주하면서 잡스는 이미 자신의 마음을 따르기로 했다.
---p.27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