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페미사이드

페미사이드

: 여성혐오 살해의 모든 것

리뷰 총점9.5 리뷰 2건
베스트
여성/젠더 top20 1주
정가
33,000
판매가
29,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772쪽 | 866g | 132*204*40mm
ISBN13 9791159313196
ISBN10 11593131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포르노그래피에 표현되어 있는 여성에 대한 혐오에 저항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여성들을 위해 ‘밤을 되찾자’고 외치며 행진했다. 또한 우리는,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에 대한 책임이 여성 스스로에게 있다고 판결 내리고 그러한 판결을 통해 남성의 폭력을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버린 법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리고 나는 연구활동을 시작했다._p.16 머리말

여성에 대한 살해를 나타내는 단어를 정립하는 것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궁극적 형태를 세상에 알리는 데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다. 불의에 이름을 붙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단을 제공하는 일은 대체로 그 불의에 맞서는 운동을 일으키는 데까지 나아가기 마련이다._p.17 머리말

페미사이드라는 개념은 또한 살인에 대한 법적 정의를 넘어서까지 확장되어, 여성혐오적 태도나 사회관습에서 빚어진 결과로 여성들이 사망하는 상황들까지 포함한다._p.30 서문

페미사이드는 광범위한 언어적 학대와 육체적 학대를 포괄하는 반反여성 테러 스펙트럼의 극단에 위치한다. 여기에는 강간, 고문, 성노예(특히 성매매)는 물론, 가족관계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아동 성학대, 신체적?정서적 폭행, 성추행(전화, 거리, 사무실, 교실에서), … 등이 포함된다. 이런 형태의 테러리즘의 결과가 죽음이라면, 이것 역시 페미사이드가 된다._p.46 페미사이드: 여성을 향한 성차별적 테러리즘

개인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우리에게 가해지는 남성들의 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려 하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 할 때 우리가 마주치는 폭력과 불신과 경멸이 너무나 압도적이어서 우리는 경험들을 부인하거나 억압하며 뒤로 물러난다._p.56 페미사이드: 여성을 향한 성차별적 테러리즘

법률적 레즈비사이드의 실제 예시는 여성동성애에 대한 법률체계의 굳은 침묵에 의해 가려진 것 같다. 법령과 재판이 있었음에도, 여성동성애를 인정하는 데 대한 저항은 오랫동안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었다._p.97 1부 페미사이드는 가부장제만큼 오래되었다.

아내의 부정이 발각되면, 이는 너무도 극단적인 도발이어서 ‘합리적인 남자 reasonable man’라도 죽음에 이르는 폭력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충동은 너무나 강력하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오쟁이 진 남자가 살인을 저지른다 해도 그 무시무시한 행위에 완전히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관습법이 말하는 바이다._p.167 2부 가부장제 가정: 여성에게 가장 치명적인 장소

부부 간에 발생하는 강압과 폭력에 대한 이토록 음울한 기록에 예외는 없는 것일까? 물론 살인사건의 발생 빈도가 예외적으로 낮은 사회들이 있다. 그러나 남자들이 폭력을 기피하고, 아내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전유적 시각을 취하지 않으며, 합의된 혼외정사를 선하고 청결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이례적인 곳이 있을까? 많은 이들이 그러한 사회를 찾고자 노력했고, 몇몇 사람들은 찾았다고도 생각했지만, 그런 사회는 실재하지 않는다._p.185 2부 가부장제 가정: 여성에게 가장 치명적인 장소

세라 스몰 Sara Small 부인은 군중 앞에 서서 외쳤다. “누가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까?” 그녀가 제
기한 물음은 온 도시에 퍼져나갔다. 이질적이고 다양한 공동체들이 위험에 취약한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행동을 통해 급증하는 폭력에 맞서고자 분투했다._p.277 3부 페미사이드와 인종차별

바버라 스미스 Barbara Smith는 스트라이드 라이트 아동화 공장 옆공터에 서서 씩씩거리고 있었다. 살해당한 여섯 명의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1,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나왔지만, 연단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이자 록스버리 주민인 그녀는 이 위기를 통해 ‘우리의 여자들을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남자들의 분노에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_p.280 3부 페미사이드와 인종차별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집단학살의 성차별주의적 면모와 성차별주의의 집단학살적 면모가 교차되는 지점을 최초로 규명한 창의적인 에세이 모음집
- 캐서린 A. 매키넌 (미국 법학자이자 페미니스트 활동가)
마녀 화형으로부터 사티, 여아살해, 성노예 거래, 폭력적 포르노그래피의 선전, 가부장제의 정치학에 이르기까지, ‘여성살해’라는 주제에 대한 비교문화적이며 역사적인 탐구.
- 로빈 모건 (미국의 작가이자 언론인, 급진적 페미니스트 활동가)
동류의 책들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책이며, 이제는 고전이 된 책. 대학생, 교수, 정책 입안자, 사업가, 법률가, 판사, 경찰, 성직자 등 모두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페미사이드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저항을 북돋아주는 책이다.
- 필리스 체슬러 (미국의 저명한 페미니스트 심리학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9,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