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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11월 1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24쪽 | 620g | 150*215*25mm |
| ISBN13 | 9791162209677 |
| ISBN10 | 1162209674 |
주역의 정석 01
: 더는 헤매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천년의 지혜
쩡스창 저 / 박찬철 역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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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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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모든 것은 동태적이고 수시로 변합니다. 사람의 운명도 동태적이고 수시로 변합니다. “나는 여태껏 변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여태껏 아무런 발전도 없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중략)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대해야 한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고 하는 것처럼 우리는 늘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_45페이지 〈02 《역경》의 기초, 팔괘〉 중에서
인류가 신을 찾고 운명을 점치는 까닭은 수시로 변하는 인생을 파악하기 어렵기에 자신의 운명을 사전에 알고자 하는 것이고, 신비한 힘이 자신을 보우해서 환난을 피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간의 자주성과 의지로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_59페이지 〈03 《역경》과 운명을 대하는 자세〉 중에서
사람마다 자신의 본분이 있습니다. 천생 가게 사장이 본분인데 뭐 하러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까? 만약 모든 사람이 위로 올라가려고만 하면 아래의 일은 누가 하겠습니까? (중략)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분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역경》을 공부하다 보면 자신의 분수가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_137페이지 〈07 건괘로 보는 인생의 여섯 단계〉 중에서
중국인의 사고방식에서는 두 사람이 끝까지 고소하면 두 사람 다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어째서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고소하냐는 것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듯이, 한 사람이 온전히 잘못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인은 잘하고 잘못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말할 필요가 없다고 여깁니다.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은 인정하지만 당사자가 말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_346페이지 〈17 송괘의 지혜〉 중에서
누군가를 선택할 때에는 그로부터 배울 게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따진 후 선택할 줄 알아야 비(比)를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올바른 직장 선택의 원칙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회사에 입사했으니 많을 것들을 배울 수 있겠다. 사장님을 따르다 보면 나도 발전할 기회가 있겠지. 월급을 얼마나 받는지, 승진할 수 있는지 여부는 둘째 문제다’라고 말입니다. _397페이지 〈20 비괘, 한마음으로 모이다〉 중에서
모든 것들을 자연에 순응하고 인위적으로 거의 꾸미지 않는 것, 이것을 인성이라 합니다. 인성은 어디서 비롯될까요? 하늘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하늘이 대자연입니다. 그래서 인성은 대자연이 인류에게 부여한 특유의 공통성입니다. 당연히 여기에도 특수한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개별적 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역경》을 공부할 때 더 중시하는 것은 공통성 즉 인류 공동의 특성입니다. 그러나 한 개인을 대할 때에는 개별적 차이를 중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공통성과 개별성을 함께 놓고 판단하면 실상과 십중팔구는 들어맞습니다. _421∼422페이지 〈21 비괘의 지혜〉 중에서
인류가 신을 찾고 운명을 점치는 까닭은 수시로 변하는 인생을 파악하기 어렵기에 자신의 운명을 사전에 알고자 하는 것이고, 신비한 힘이 자신을 보우해서 환난을 피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간의 자주성과 의지로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_59페이지 〈03 《역경》과 운명을 대하는 자세〉 중에서
사람마다 자신의 본분이 있습니다. 천생 가게 사장이 본분인데 뭐 하러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까? 만약 모든 사람이 위로 올라가려고만 하면 아래의 일은 누가 하겠습니까? (중략)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분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역경》을 공부하다 보면 자신의 분수가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_137페이지 〈07 건괘로 보는 인생의 여섯 단계〉 중에서
중국인의 사고방식에서는 두 사람이 끝까지 고소하면 두 사람 다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어째서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고소하냐는 것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듯이, 한 사람이 온전히 잘못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인은 잘하고 잘못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말할 필요가 없다고 여깁니다.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은 인정하지만 당사자가 말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_346페이지 〈17 송괘의 지혜〉 중에서
누군가를 선택할 때에는 그로부터 배울 게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따진 후 선택할 줄 알아야 비(比)를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올바른 직장 선택의 원칙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회사에 입사했으니 많을 것들을 배울 수 있겠다. 사장님을 따르다 보면 나도 발전할 기회가 있겠지. 월급을 얼마나 받는지, 승진할 수 있는지 여부는 둘째 문제다’라고 말입니다. _397페이지 〈20 비괘, 한마음으로 모이다〉 중에서
모든 것들을 자연에 순응하고 인위적으로 거의 꾸미지 않는 것, 이것을 인성이라 합니다. 인성은 어디서 비롯될까요? 하늘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하늘이 대자연입니다. 그래서 인성은 대자연이 인류에게 부여한 특유의 공통성입니다. 당연히 여기에도 특수한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개별적 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역경》을 공부할 때 더 중시하는 것은 공통성 즉 인류 공동의 특성입니다. 그러나 한 개인을 대할 때에는 개별적 차이를 중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공통성과 개별성을 함께 놓고 판단하면 실상과 십중팔구는 들어맞습니다. _421∼422페이지 〈21 비괘의 지혜〉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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