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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일본 제국을 뒤흔든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옥중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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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496g | 153*224*30mm
ISBN13 9788961471589
ISBN10 896147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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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가네코 후미코 金子文子
1903년 일본 야마나시 현 요코하마 시에서 태어난다. 부모의 사이가 원만치 못하여 어릴 때부터 갖은 고생을 한 가네코 후미코는 어머니와 함께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1912년부터 7년 동안 충북 청원 부강리의 고모 집에서 온갖 학대 속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부강고등소학교를 졸업한다. 1919년에 일본으로 돌아온 가네코 후미코는 1920년에 도쿄로 나와 신문팔이, 가루비누 행상, 식모살이, 식당 종업원 등을 하며 고학을 한다. 그 사이에 조선 유학생과 일본인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 등과 교류하며 사회주의에 눈을 뜬다. 그리고 여러 사상을 공부하고, 특히 슈티르너, 니체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연히 박열의 시 「개새끼」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1922년 초부터 박열과 교제를 한다. 박열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아나키스트가 된 가네코 후미코는 1922년 봄부터 박열과 동거를 시작한다. 가네코 후미코는 박열과 함께 흑도회의 기관지 『흑도』(1, 2호)를 발간하고, 아나키스 단체 흑우회를 결성하며, 또한 『후데이센징』(1~4호)을 발간하고, 대중 단체 불령사를 조직하는 등 아나키스트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간토대지진 발생으로 1923년 9월 3일 검속된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은 10월 20일 불령사 동인 16명과 함께 기소된다. 그후 폭탄 입수 계획이 드러나고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대심원으로 넘겨져, 1926년 3월 25일 사형선고를 받는다. 열흘 뒤 '은사'에 의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가네코 후미코는 7월 23일 옥중에서 죽는다. 1926년 11월 5일 가네코 후미코의 유골은 박열의 선영에 안장되고, 2003년 11월 가네코 후미코의 묘를 박열의 생가 뒤편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옆으로 이장한다.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현재 그의 영원한 동지이자 사랑하는 남편이었던 박열을 기념하는 박열의사기념관 옆의 양지바른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
역자 : 정애영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도립대학에서 일본 근대사를 전공하였다. 저서로는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공저), 역서로는 『마루야마 마사오와 오쓰카 히사오』, 『미국회람실기 미국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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