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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라이프

디어 라이프

[ 리커버 한정판,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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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614g | 128*188*35mm
ISBN13 9788954653596
ISBN10 895465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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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라이프』 안엔 앨리스 먼로가 은퇴를 앞두고 쓴 마지막 작품들이 모여 있다. 현실의 우리가 알고 있는데도 말하지 않았던 것, 욕망했지만 실천하지 않은 것, 도망치느라 견디지 않았던 것들이 광채를 이루고 있다. 『디어 라이프』의 화자들은 우리 대신 말하고 실천하고 견딘다.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삶의 심연을 봐버린 사람들의 비밀과 불안과 충동과 결핍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며 폭죽처럼 쏟아진다. 상실되고 훼손된 것들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작품들은 역설적으로 지금 살고 있는 매 순간이 기념이 되도록 하는 지혜와 경이를 품고 있기조차 하다. 세밀하고 복합적이고 절제된 언어를 쓰는데도 먼로의 작품들 앞에 바싹 다가앉고 싶게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인생의 한순간들이 정확히 포착되며 통찰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통찰에 누군가는 찔리고 누군가는 고백하고 누군가는 균형을 잃고 누군가는 변화할 것이다. 이게 어떻게 단편이란 말인가? 앨리스 먼로는 질문을 들었다는 듯이 답해놓았다. ‘내가 쓰는 것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이라고.
- 신경숙(소설가)

앨리스 먼로는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찬사를 받는 작가로, 명징성과 심리적 사실주의가 그 특징이다. 비평가들은 먼로를 캐나다의 체호프라고 부른다. 먼로의 단편들은 흔히 작은 타운을 배경으로 하는데, 그 사회에서 용인되는 존재로 살고자 하는 몸부림은 종종 긴장된 관계와 도덕적 갈등-세대 차이와 충돌하는 야심들에서 비롯한 문제들-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먼로의 글은 일상적이나 결정적인 사건들, 그런 에피파니를 다루면서, 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조명하고 실존적인 문제를 섬광 같은 번뜩임 속에 드러낸다.
-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페이지마다 넘치는 그녀의 솜씨는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그녀의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혁명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다.
- 줌파 라히리

진정한 형식의 대가.
- 살만 루슈디

경이로운 작가.
- 조이스 캐럴 오츠

앨리스 먼로는 내가 아는 가장 가차없는 작가다. 동시에 가장 연민 어린 시선을 가진, 가장 솔직한, 가장 통찰력 있는 작가다.
- 제프리 유제니디스

앨리스 먼로는 내가 ‘소설은 나의 종교’라고 말할 때 내 마음에 떠오르는 (몇몇은 생존해 있지만 거의 작고한) 작가들 중 하나다.
- 조너선 프랜즌

먼로는 먼로다. 그녀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그 어떤 작가도 이렇게 짧은 이야기 속에 이렇게 많은 삶과 삶의 모습을 담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들은 다시 읽을 때마다 매번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 [마이애미 헤럴드]

은밀히 고조된 극적인 순간들이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스르르 빠져나간다. 묘사는 정확하고 간결하다. 분노와 슬픔의 감정은 날것 그대로가 아닌 절제된 형태로 나타난다.
- [뉴욕 타임스]

앨리스 먼로는 존경할 만한 작가일 뿐 아니라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는 작가다. 『디어 라이프』는 그녀가 지금껏 써온 그 어떤 작품보다 풍부하고 놀랍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앨리스 먼로 최고의 작품집.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는 것은 마치 물을 마시는 것 같다. 독자는 읽고 있는 단어를 미처 알아차릴 겨를도 없이 만족감을 얻는 경이로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각각의 문장 뒤에 하나의 세계가 숨어 있고, 그것들은 다른 많은 소설에서보다 더 분명하게 마법을 걸어온다.
- [플레인 딜러]

상대적으로 작은 화폭에 먼로는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효과를 내는 것일까? 이것은 지난 이십 년간 진지하게 단편을 쓰고자 했던 모든 사람들이 숙고했을 질문이다. 이 작품에서 먼로는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것들을 포착하기 위해, 천부적이고 빈틈없는 단어들을 사용한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그녀는 수십 년 동안, 그리고 현재에도, 가장 중요한 작가들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문학의 가장 본질적이며 유쾌한 모든 면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훌륭한 문학이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당신도 일단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 [글로브 앤 메일]

더없이 훌륭하다. 다른 어떤 작가도 이렇게 짧은 분량 안에 이렇게 많은 것들을 담아내지 못할 것이다. 앨리스 먼로의 정교한 문장들은 일상의 표면 아래 풍부한 광맥을 숨기고 있다.
- [시카고 트리뷴]

앨리스 먼로는 오랫동안 캐나다 문학의 보물 중 하나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신작은 작품에 포함된 역사적인 견해와 자전적인 소재, 인상적인 풍경 묘사, 가끔씩 떠오르는 향수와 유쾌한 아이러니를 통해 그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 [워싱턴 타임스]

앨리스 먼로는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번 왜 그녀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아야 마땅한지를 증명했다. '
- [오프라 매거진]

앨리스 먼로의 세계적인 명성을 감안할 때, 그녀를 캐나다의 체호프로 묘사하는 것은 근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러한 타이틀조차 그녀의 문학적 영향력을 들여다보는 힌트 정도 밖에는 되지 못한다. 그녀의 열세번째 작품집 『디어 라이프』는 지적이고 세련된 이야기로 그녀의 명성에 빛을 더한다.
-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

앨리스 먼로의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고 연민 어린 단편들은 인내와 삶이라는 고된 일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하는 투지가 삶에 존엄성을 부여한다는 것을 한 개인의 마지막 나날을 통해 보여준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놀라운 작품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그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거장의 솜씨로 재현했다.
- [타임아웃 뉴욕]

거장의 작품. 젊은이와 노년 그리고 중년에 이르기까지 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밝고 변덕스러운 삶의 흐름을 간직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포착된다.
- [시애틀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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