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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MATTERS 위즈덤 매터스

WISDOM MATTERS 위즈덤 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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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53*215*20mm
ISBN13 9791196075545
ISBN10 11960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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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해 좀 더 깊이 관찰하다 보면, 삶은 희망이고 기쁨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같은 처지, 같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생존’이나 ‘살아남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어떻게 뛰어넘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미래의 희망을 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삶은 곧 희망이자 기쁨이 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반복하여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인생은 ‘살아남기’가 아니라 ‘뛰어넘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관을 가진 사람은 도전과 돌파의 사람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리더로 자라납니다. 바람만 횡횡 부는 황무지 위에 있다 하더라도 움츠러들기보다는 그 자리에 깃발을 꽂고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만방인’이라 일컫고 싶습니다. --- 「만방은 빨대 인간이 아니라 깃발 인재를 기른다」중에서

사람이 지혜를 만드는 과정은 마치 조개가 진주를 만드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과 쉽게 주어지는 상황은 나태함과 안일함을 남깁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이 있더라도 이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지혜를 얻게 됩니다. 학생들과 이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모래를 품은 조개가 영롱한 진주를 만들어 내듯, 현재의 고난을 끌어안은 우리 학생들은 삶을 이어가는 진주와 같은 지혜를 만들어 가는 중일 것입니다 --- 「진주를 만드는 사람들」 중에서

만방에서는 꿈을 버리라고 합니다. 자신의 출세와 명예를 위해, 삶이 보장된 직업을 갖기 위해 꾸는 꿈을 버리라고 합니다. 명예와 안정된 삶을 좇는 꿈은 언젠가는 더 큰 허무와 허탈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방학교에 계신 선생님 한 분 한 분을 생각해봅니다. 꼭 이곳에 있지 않아도 세상에서 얼마든지 능력을 인정받던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생님들은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추구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자신의 보장된 삶을 버리고 만방에 오셨습니다. 만방학교 교사 선언 중 마지막 선언이 ‘우리는 학생을 위해 죽을 각오로 살아간다’입니다. 스스로 학생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살아가기로 작정한 선생님들이 모인 곳이 만방입니다. 세상의 성공, 안정된 직장, 명예와 부를 갖는 것보다 생명을 살리는 더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인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만방의 학생들은 우리 선생님들의 삶을 보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매일 부지런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 안에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감동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꿈의 가치」 중에서

정말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다며, 만방을 향해 떠난 큰아이의 깊은 생각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함께 있을 때 더 많이 안아주고 공감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아쉬움은 있지만, 행복한 학교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하심이 있어 부르셨다는 확신이 듭니다. 짧은 기간 느낀 만방학교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은 신뢰를 넘어, 주님이 세우시고 주님이 학교의 주인이심을 느끼게 합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로 아이의 고충을 살피시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주시며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습니다 --- 「사교육을 생각하다」 중에서

우진이는 한국에서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한 학년에 10명 남짓 되는 친구들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경쟁의식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지요. 공부에 대한 별 부담 없이 생활하는 것이 몸에 익어 있던 우진이가 정규반에 배정되고 나서는 많은 공부량으로 인해 처음에는 꽤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숙제를 했다는 이야기, 숙제하느라 아침을 걸렀다는 이야기도 하곤 했었으니까요. 그러나 우진이는 한 번도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힘들지만 이겨내야죠” 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그 여린 아이에게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강인함이 아이 내면에서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모로서 우리 부부의 변화를 꼽으라면 많은 한국의 학부모와는 다른 시
각을 분명하게 갖고 있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아이의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한국의 부모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아이의 성적이나 특출함이 아닌 아이 그 자체만으로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우진이를 만방에 보내고 달라진 것들」 중에서

교사로서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진심과 정성을 다했다고 생각해왔는데 얼마 전 통화를 할 때 “엄마, 아빠도 만방 선생님들처럼 좋은 선생님 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딸아이의 말을 듣고 ‘과연 만방학교 선생님들은 어떤 분이시길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얼빈 공항의 버스 짐칸에 들어가 계셨던 선생님의 모습이나, 학생들과 어려움이나 기쁨과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말보다는 삶을 통해 직접 본을 보이시며 소통하는 만방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뵈니 그것에 대한 답을 바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깊이 선생님들을 신뢰하고, 존경과 감사가 피어나니 혹독한 추위나 직접 빨래를 해야 하는 불편함도 기쁨이요, 행복일 수 있겠구나! 그러니 맛있는 것, 온라인 게임, 아이돌, 스마트폰으로 유혹해도 꿈쩍도 하지 않고 만방만 고집하는 것이 아닐까?’ --- 「학부모 방문데이」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만방을 계획하셨고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을 도구로 사용하셨기에 일상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기적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만방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세상에 나아가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사랑이 중심인 만방교육 아래서 준비되어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궤짝 안에 등불이 있다면 그 빛은 아무리 밝아도 집 안을 밝게 비추지 못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래서 준비되어 세상에 나아가 빛의 역할을 감당할 우리들도 세상에서 올바른 위치에 있어야 모든 열방을 환히 비출 수 있을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볼 그날을 꿈꾸며 공부로, 삶으로 하나님께 최선의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진정한 기적」 중에서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시기’가 있고, 그 시기는 곧 사람들에게 주어진 ‘기회’입니다. 내게는 만방에서 있었던 시간들이 배울 수 있는 ‘시기’였고, 또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만방에 있는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도 ‘시기’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힘든 일도 있고, 나처럼 도피할 구멍을 찾아다닐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동생들보다 조금 연장자로서 조언하자면, 매 순간을 기회로 잡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시간의 소중함」 중에서

나의 3년 동안의 만방 인생을 돌아보면, 감사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이런 혹독한 훈련의 시간들은 나를 향한 또 다른 사랑의 방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인이 명검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쇠막대를 두들기고 담금질을 하듯이, 또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가 날 수 있을 때까지 절벽에서 떨어뜨리고 낚아채 올리는 것을 반복하듯이, 이곳 만방학교에서 저와 한 명 한 명의 만방 학생들은 강하게 훈련받고 있습니다. 어쩔 땐 힘들고, 억울하기도 하고, 그만 두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그럴 때마다 포기하고 회피하기보다 더욱더 높은 것을 찾고 도전하며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3년, 명검이 되는 시간」 중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강하게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은, 만방에서부터 나를 강하게 훈련시키시고 준비시키신 하나님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자기관리와 시간관리부터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지니는 것 그리고 신앙까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져 나오는 만방교육의 결실들이, 낯선 미국 땅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내게 엄청난 힘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만방에서 힘든 일들을 겪고 울어도 보고 깨지면서 다시 일어나는 경험들을 하지 못했다면, 이렇게 기쁨과 기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방에서 나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과 선생님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말로 다 표현이 안 됩니다. 세상에 나오고 나니까 비로소 그 사랑과 교육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었는지 진심으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만방에서 뿌리 내리고 피어난 꽃들이 열매 맺는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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