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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사다

나는 강사다

: 빨간머리앤 주부 한경옥의 인생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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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416g | 152*225*20mm
ISBN13 9791187197324
ISBN10 11871973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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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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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는 내 인생을 바꾼 대학이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방송대가 아니었으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다.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고 나면 또 목표수정을 했다. --- p.12

마흔여섯에 방송대 입학을 했고, 쉰이 넘어 강사의 꿈을 꾸고 강사가 되었다. 나이 때문에 자신의 꿈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 p.13

TV에서 연예인과 유명인사를 초청해서 진행하는 강연쇼가 눈에 들어왔다. 그날은 개그맨 김영철이 강사로 나왔다. 가슴이 뛰었다. 이것이 내가 대중강연 강사로의 꿈을 꾸게 된 계기다. 강사로서의 꿈은 나 스스로 찾은 셈이었다. --- p.20

학교 다닐 때 분단장 한번 안 해 본 내가,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입이 파르르 떨려 이름조차 겨우 말하던 내가, 지금은 대중 앞에 서서 그것을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 p.25

내가 진행하는 강사양성과정에 오는 강사들이 처음엔 ‘김미경처럼 되겠다!’라고 했다가 나를 만나고는 ‘한경옥처럼 되겠다!’라고 한다. 감동이다. 내가 뭣이라고? 방송을 한번 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역사회 유명인사도 아닌데 말이다. 그들은 나의 열정을, 에너지를 인정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작은 무대라도 세워주려고 노력하는 나의 모습에 많은 강사가 모여든다. --- p.26

주부로 지내다 처음 강사과정의 문을 두들기는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울기도 한다. --- p.27

사람들은 늘 이렇게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꿈꾼다. 작은 것에도 희망의 의미를 부여하고 삶을 개척해 나간다. 우리도 그러하다. 외투가 없으면 어떠하랴. 희망이 있으면 되지. --- p.38

꿈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 만약 그 상품이 아이들의 꿈이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열광했을 것이다. 꿈은 상품과도 같다. 상품을 발견했기 때문에 열광을 하는 것이다. 상품을 받기 위해 열광을 하는 것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다. 그들이 상품을 발견하고 상품을 받기 위해 열광하는 것처럼 꿈을 발견했다면 상품을 받기 위해 열광했던 것처럼 집중하고 또 집중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꿈은 멀리 있지 않다. 그날 아이들의 꿈은 오로지 상품이었다. --- p.43

꿈꾸지 않는 자는 희망이 없다. 꿈이 많으면 분명 길도 많다. 꿈은 이야기할수록 성취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을 나는 ‘떠벌림 효과’라고 말한다. 자신의 목표를 공개함으로써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된다. 나도 꿈이 있을 때마다 그 꿈을 떠벌렸고, 그럼으로써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는 나를 발견했다. --- p.45

청춘들은 꿈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TV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작은 회사의 부장이 되고 싶었다. 공무원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꿈보다는 부모의 꿈인 공무원을 꿈이라고 얘기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순수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꿈이라고 얘기하는 학생들이 드물었다. ---p.46

꿈이 ‘막연한 미래’라고 한다면, 비전은 ‘구체적인 미래’다. 이것이 꿈과 비전의 차이다. 우리는 꿈을 꾸고, 비전을 설계하고, 그 꿈을 잡아야 한다. 비전은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내비게이션이다. ---p.48

그녀는 한국공예문화센터 장한진 대표로 우리가 못 만난 사이 공예 쪽으로 엄청나게 성장해 있었다. 맨바닥에서 시작해 주부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아기를 등에 업고 스터디에 참여할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청년창업유공자로 표창도 받았고 많은 강사들을 양성해 학교로, 기관으로, 각종 행사장으로 파견하고 있었다. ---p.51

그녀는 늘 외쳤다. ‘주부역전 스토리’를 타이틀로 주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전도사였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자기 이름으로 일을 하고자 했던 꿈을 모두 이뤄낸 대단한 주부대표였다. 이후 KBS [2TV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고 이미 각 기관과 학교 등에 알려진 업체라 일에 일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p.51

자신 있게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지만, 용감한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고 했다. 나는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였고, 이순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리라. 위기가 커질수록 용기란 더 커지는 법이다. 감히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나 자신을 조종해 나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열정녀가 되어가고 있었다. ---p.82

강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우선은 대중 앞에 섰을 때 두려움이나 떨림이 없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강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사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대중 앞에 많이 서봐야 한다. 설 수 있는 대중이 없다고 하는 것은 핑계다. 우리 주위엔 크고 작은 많은 무대가 있다. 한두 사람 앞에라도 서면 그것이 무대다. 내가 서는 자리가 어디든 그것이 무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음만 먹으면 무대는 널려 있다. ---p.83

대단한 엄마셨다. 엄마는 대장부였다. 낮에 죽으라 일을 하고, 밤에 또 그 먼 거리를 가서 외할머니와 자고 아침에 다시 밥해주러 오시다니…. 엄마가 아니고는 도저히 해내지 못할 일이다. ---p.87

늘 누구의 엄마로, 누구의 아내로 살아온 시간들이 더 길었기에 정작 본인을 위한 글을 쓰라면 못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주 간단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주부이자 아내가 자신인 줄로만 알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p.94

인간은 누구나 장점이 더 많음에도 몇 안 되는 단점에 가려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괴물같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장점마저도 삼켜버리기 일쑤다. 단점에서 시선을 거두어야 장점이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그 때문에 의식적으로라도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키울 필요가 있다. 장점은 단점과는 달리 키워주지 않으면 스스로 성장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단점을 물어보는 경우가 없지 않은가? ---p.105

다행인 것은 내가 살아났다는 것이다. 지혈되지 않았다면 분명 죽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살아났다. 아니 다시 태어났다.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살기로 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그전에 갖고 있었던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모두 버리기로 했다. 예전엔 화가 나면 나 스스로 주체를 할 수 없어 서류 등을 책상 위에서라도 세게 확 내려놓은 버릇이 가끔 있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다. 행복과 불행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본인이 없고서야 어디 가능한 일인가? 생각을 바꾸니 모든 게 편해졌다. ---p.115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나니 모든 것이 소중했다. 그렇게 보기 싫던 학원 주인도 용서가 되었고 우선은 나 스스로가 달라지고 있었다. 잠깐씩이나마 마음속에 짜증이 있던 것도 떨쳐버렸고 고민도 아주 짧게 하고 떨쳐 버렸다. 마음속에 담으려 하지 않으니 가능했다. ---p.117

자신의 약한 부분을 드러내어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내는 사람들이다. 그것도 그 사람의 성향이겠지만 난 절대로 약한 부분을 쓰지 않는다. 아파도 아프다고 쓰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한 척한다. 안 아픈 척하니 진짜 안 아팠다. 강한 척하니 더 강한 에너지들이 생겼다. 나쁜 것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늘 내겐 좋은 일만 있는 줄 안다. 사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나도 사람인지라 때론 힘들고 괴로울 때도 있다. 잘되는 일도 있고 잘 안 되는 일도 있다. 하지만 늘 잘된다고 생각하니 잘되었다. 힘든 것을 표현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고 몸과 마음만 더 처질 뿐이다. 오히려 활기차게 생활하니까 마음이 더 가벼워서 좋다. 인간은 아들러가 말하는 하나의 통합된 존재로서 나아가는 목적론의 실체임이 분명하다. ---p.120

학원을 접으면서 다 정리했다. 한마디로 망했다는 표현이 맞다. 다 정리하고 나니 남는 돈이 없었다. 서글펐지만 그 서글픔을 채워주는 것은 공부였다. 다 버리고 없어도 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쉬움도 미련도 없었다. 그때부터 나의 욕구는 서서히 배움으로 채워나가고 있었다. ---p.127

일과 육아와 씨름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내 눈앞에 선 그들의 모습은 실로 감히 가까이할 수 없는 대단한 분들로 여겨졌다. 아낌없이 그동안의 학습경험을 나누어주는 선배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천금과도 같았다. 방송대 입학을 한 ‘나도 대학생’이라는 것과 학원을 확장했기에 새로운 분위기라 의욕이 넘친다는 거였다. 그리도 원하던 대학생이 아니었던가? ---p.137

대부분의 주부들이 이렇다. 뭔가 자기 자신을 위해 좀 해볼라치면 장애가 많다. 애들이 걸리고, 집안일이 걸리고, 하는 일이 걸리고, 거기다 남편이 제일 변수가 많다. 간혹 남편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입학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때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본인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번번이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p.138

튜터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나는 내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흔일곱 살의 나이에 생애 첫 구체적인 나의 목표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학원강사 자격을 위해 2년만 다니겠다고 했던 계획이 바뀌어버렸다. 2년, 즉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졸업을 하지 않아도 전문학사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리 작정했던 것이 슬그머니 방향을 틀어버렸다. ---p.143

고졸학력이 늘 마음의 쇠사슬과도 같이 나를 묶고 있었는데 방송대 졸업으로 이미 풀리고도 남았지만 상상도 못했던 대학원에 가다니! 이건 기적이었다. 앞으로의 등록금은 걱정 밖이었다. 어쨌든 등록을 했고 나는 대학원생이 된 것이다. ---p.148

비록 몸은 고되고 지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4년 동안 버텨 보렵니다. 지금까지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무늬만 부대표였습니다. ---p.160

심 학우의 이야기를 들은 대로 적어본다. 62세의 나이로 방송대 문을 두드렸다.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당당한 나로 살기 위한 몸부림의 선택이었다. 직업은 개인택시운전사이며 모범운전사다. 낮에는 일하고 쉬는 날이면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p.166

방송대 입학은 솔직히 나의 꿈은 아니었다. 학원강사 자격취득을 위한 생계의 전략이었다. 그런 생계의 전략으로 선택한 학업이 결국 나의 꿈으로 바뀌었고, 그 꿈은 분명하게 나의 길을 일러줬다. 그때부터 하나씩 그 꿈을 이룰 때마다 나의 꿈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이루어냈다.
꿈을 꾸니까 가능했다. 꿈을 꾸니 그 꿈의 그릇을 다시 키우게 되었고 키운 그릇에 다시 많은 걸 담을 수 있었다. 석사학위 취득 후 나는 목표했던 대로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튜터가 되었고, 3년의 기간 동안 한 번의 탈락도 없이 계속 재위촉이 되었다. ---p.177

2015년 한 해 동안 튜터, 방과 후 강사, 과외선생, 대중강연강사, 교육컨설팅 대표 등 다섯 가지 일을 하면서 동시에 나의 꿈을 위해 또다시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총 여섯 가지 일을 한 셈이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p.179

아직 자신의 꿈을 생각하지 못했던 주부들, 혹은 공부가 하고 싶은 성인들, ‘가방끈’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었던 사람들에게 방송대를 권하고 싶다. 방송대는 내 인생을 바꾼 대학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인생을 바꾸어 주고 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더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p.181

강사가 되고자 했지만, 길을 몰라 헤매었던 긴 시간들을 나는 나누고 싶었다. ---p.184

나는 시골뜨기였다. 전설 같은 7남매 막내로 태어나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나의 호적은 없었다. 세상에 없었던 존재감을 덤으로 사느라 지금 여러 가지 일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기에 살아있음이 소중하고, 학원을 망해 보았기에 일의 소중함과 돈의 가치를 안다. ---p.189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당당한 주부이자, CEO이자, 학생이자, 연구자이다. 많은 역할이 있지만, 지금의 역할들을 해내고 있는 열정이나 자신감은 학습으로 가능했다. 처음부터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철저하게 소심하고 남 앞에 잘 나서질 못했다. 그런 내가 내면의 욕구를 밖으로 끄집어내는 순간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열정은 다른 사람에 의해 자극을 받고, 그 자극을 통해 내게 변화된 모습으로 반복적으로 꾸준히 학습되어져 왔다. ---p.190

늦게 시작한 공부에 늦게 시작한 강사이기에 그와 같은 나이까지 활동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그와 마찬가지로 전 국민들 상대로 강의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이 일상화가 되었다. ---p.190

딸에게 있어선 엄마가 있었지만 늘 가까이 없는 엄마였다. 딸이 필요할 땐 언제나 멀리 있었다. 그동안은 난 엄마도 아니었다. ---p.197

학생들에게 물어봐도 공부가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배움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겐 간절하고 즐겁지만, 또 누군가는 당연히 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에 즐겁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지속적인 배움은 나로 하여금 높은 성과, 동기부여, 열정, 전념에 이를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되었다. ---p.201

강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은 너무나 많다. 강사는 강사다운 복장과 이미지를 갖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누가 한눈에 봐도 ‘강사구나!’라는 느낌이 드는 이미지를 풍기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이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자세이다. 강의내용이 아무리 좋다한들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전달력도 매우 중요하다. 전달력은 있는데 강의내용이 없으면 그 또한 청중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러니 이 두 가지 요소들이 잘 믹스되어 강의현장에서 청중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강의력’이다. ---p.204

나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특별히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이야기일 뿐이다. 생계를 위해 선택한 배움이 꿈이 되었고, 배움을 통해 나의 꿈을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는 것이다. 미리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한 삶도 아니었다.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꿀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시작하고 보니 보이는 길을 놓치지 않고 좇아갔을 뿐이었다. 누구나 다 가능한 이야기다. ---p.216

학원 할 때는 오로지 학원과 집만 오가며 열심히 했다. 방송대 가면서 비로소 세상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나의 꿈을 좇았다. 나의 꿈이나 목표가 있었기에 열심히 살았다. 사는 게 힘들다거나 고생스럽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아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내겐 사치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모습을 글로 쓰고 보니 엄청나게 고생한 내가 그려졌다. 그래서 고생한 나 자신을 생각하며 또다시 울음을 쏟아냈다. ---p.217

나의 이름이 적힌 글이 세상에 나온다는 사실이 또 나의 가슴을 마구 뛰게 한다. 시시콜콜한 나의 이야기라 구질구질하게 느껴져 부끄럽지만 그래도 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룬 강사이자 작가이다.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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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를 겁내지 않는 사람,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위해 신 나게 뛰는 사람,
늘 준비하고 있어서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꿈을 꾸는 나를 발견했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 김서현 (마산 YMCA 부장)
석사지도교수로 한경옥 강사를 만난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당시 울산 부산을 오고 가며 강사가 보여준 학업에 대한 열정은 지도교수인 나에게도 늘 귀감의 대상이었다. 이 책에는 한경옥 강사의 열정적인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한경옥 강사처럼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강사들이 교육현장에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 김영석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
필자가 이 책의 글 고랑에 남긴 이야기는 모든 독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의 씨앗이다. ‘나는 강사다’라는 필자의 명함은 왠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독자라면 필자의 인생과 삶에 공감하면서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인생의 비전을 갖게 될 것이다. 21세기 평생학습시대, 평범한 사람에게 필자와 같은 프로강사의 세계로 초청한다.
- 김진화 (동의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교수)
꿈을 꾸지 못하고 진로의 방향에, 두터운 벽에 가로막혀 있는 독자에게 권한다. 쉽게 좌절하거나 갈등과 방황에 빠진 독자들을 위한 지혜가 가득하다. 필자는 실패에 굴복하지 않으며 결코 적지 않은 46세란 나이임에도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했다. 당찬 열정과 긍정, 굳은 신념과 의지로 실천하고 극복해나가면서 이 자리에 섰다. 설득력 있는 지혜의 나침판이 되어 진정한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힘차게 비상하는 한경옥 강사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을 보낸다.
- 박문자 (전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일찍 피는 꽃이 일찍 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열흘 붉은 꽃은 없다(花無十日紅 ).’라고 하지 않았는가? 엄동설한, 모진 풍파 다 이겨내고 피었으니 늦은 만큼 오래 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30년 전 직장에 다닐 때 작가의 모습을 떠올리면 늘 밝은 얼굴에 바쁜 손놀림으로 ‘똑소리’ 나게 일을 잘했었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활약하는 강사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엄지 척~’이다.
“아직도 꿈을 꾸는 강사! 나는 강사임이 자랑스럽고, 강사이기에 행복하다.”
작가의 글에서 에너지가 절로 느껴진다.
- 손원일 (한국교육컨설팅연구소 소장, 경영학박사)
제대로 배운 사람만이 배움의 과정에서 배움의 가치를 깨달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계속 이어간다. 배움의 과정에서 배움의 맛을 알게 된 사람은 그 경험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다른 사람을 배움의 길로 인도한다.
한경옥 선생의 생애는 오롯이 교육인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삶을 보여준다.
-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나는 강사다』는 저자의 평소 삶에서 배어 나오는 실천철학과 목표지향적인 인생스토리 그 자체이다. 교육을 통해 꿈을 꾸고 교육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약한 듯하면서도 강한 이 시대 여장부임에 틀림이 없다. 자신의 삶에서 변화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 강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방향성을 찾길 바란다.
- 이승한 (이바담그룹의원 대표원장, 의학박사 전문의)
한 사람의 꿈을 실현시켜 가는 과정이 담겨있는 글이다. 꿈을 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모진 풍파를 헤쳐가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며 사회에 무엇인가 공헌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나름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 이해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5, 6년 전 작은 거인 한경옥 강사를 처음 만났다. 자신감이 넘쳐났다. 하지만 자신감만으로 해낼 수 있을지 의구심도 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보란 듯 쑥쑥 성장해 나갔다. 이 책에 그녀의 성장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저자)
빨간머리앤 같은 한경옥 강사! 한경옥 강사는 평범한 듯하지만, 특별한 그 무엇으로 가득 차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성장을 위해 연구하고,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용감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여성이다. 다시 힘을 내서 자신만의 꿈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지창완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관장)
그녀에게 갖춰지지 않은 환경이란, 자신의 열정대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다. 그녀를 볼 때마다 그 작은 체격에서 어떻게 그렇게 큰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지 놀라웠다. 자신의 삶 목표를 분명히 하고 차근차근히 나아가는 프로였다. 도전 앞에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한경옥,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라고 전한다.
- 최해숙 (꿈파쇼 대표, 『상처도 스펙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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