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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인생

명품인생

: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명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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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96806714
ISBN10 899680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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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기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21세기처럼 문명이 발달된 사회에서도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 시대의 지식으로는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고도 남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다양한 도구들을 갖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과거에 꿈꾸어오던 쾌적한 시설들을 거의 다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편의시설들은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할 놀라운 것들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왜 아직도 가난, 무지, 불의, 인종차별, 굶주림, 공포 속에 정말 허덕이고 있을까요? 사람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짐을 지우면서 말입니다.
이혼율이 해마다 놀라운 수치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낙태수술자도 급격히 늘어가고 마약문제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폭력과 범죄 역시 끝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설문조사 기관에서 최근 호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많은 이들이 미래에 관해 아무 희망도 갖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방향감각을 잃고 비틀거리며, 젊은이들은 핵전쟁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아, 이제는 이런 것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삶의 순간순간을 질식시키는 이런 어지러움이 떠났으면 합니다. 그 결과 이웃과 손잡고 화평과 질서 가운데 많은 것을 성취하는 삶을 열게 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인들을 자기 속에 가두고 있는 문제는 크게 네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마음속에 쌓여있는 자기비하와 열등감입니다.
이것이 삶을 어렵게 하고 부자유케 합니다.
둘째, 이런 삶을 두고 어떻게 손써야 할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멋진 인생이라고? 흠, 내게는 까마득한 세상이지…” 이런 생각을 맘속 깊이 깔고 삽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런 체념에 기초해서 삶의 중요한 문제를 아무렇게나 결정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그저 하루하루를 넘기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입니다.
매순간 따분하다고 느끼면서 그저 되는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내 맡깁니다. 믿음도 잃은 지 오래입니다.
넷째,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대인관계를 제대로 열어가지 못합니다. 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다정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포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상처받지 않을만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언제 헤어져도 자유로울 만큼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합니다. 방어하지 않으면 또 상처를 받게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누군가를 사랑하다가 상처받은 경험을 떠올리면서 말이지요.

우리가 사는 경쟁사회에서는 이 외에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위에 말한 네 가지는 기본적인 것에 불과하겠지요. 그런데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이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 방법 역시 네 가지로 간추려집니다.

첫째, 자존감을 회복하면 됩니다. 쉽게 말해, 허리를 펴고 똑바로 걸으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어떤 열등감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모습 말입니다.
둘째, 지배권 회복입니다. 인생은 우리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나의 의지로 다스려 나가고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알면 됩니다.
셋째, 창조적인 정신입니다. 더 이상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해 성취감을 느끼면서 새로운 세계를 얼마든지 열어갈 수 있습니다.
넷째, 사랑의 능력입니다. 어쩌면 가장 필요한 것이 이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가능한 일입니다. 이제부터는 편견과 두려움을 몰아내고 자연스레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남들과 어울려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저자로서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여러분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감탄하시며 명품으로 창조하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앞에서 말한 행복하고 활기찬 삶, 말 그대로 독창적인 “명품인생”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게 살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명품의 삶을 준비하기로 결심한 분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자, 이제부터 안내를 잘 따라서 한 걸음씩 내딛기를 시작하십시다.
어느날인가 부터 당신의 삶은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 여는 글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원박 박사님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평신도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의 가까운 신앙의 친구요 동역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박사님께 다양한 재능과 은사를 주셔서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사역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 신학교 교수로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고 계시며 또한 선교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영혼 구령에도 총력을 기울이시고 있습니다. 외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서 대형 집회를 기획하는 일이나 실제 일선에서 통역을 하시며 많은 영혼들에게 생수와 같은 성령을 체험케 하는 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오대양 육대주를 두루 다니시며 피 묻은 그리스도의 복음 메시지를 외치고 계신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금번 역서인 베리 첸트의 《명품인생》은 이 박사님의 탁월한 외국어 실력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훌륭한 작품입니다. 누구나 추구하는 성공적이고 독창적인 삶이 본서를 읽은 독자들에게 안겨지는 크나큰 선물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최성규(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총장, 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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