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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체온증

연애 저체온증

: 한없이 눈치만 보는 당신을 위한 연애 심리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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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00g | 140*201*20mm
ISBN13 9791196383657
ISBN10 119638365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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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체온증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연애를 피하는 이유는 연애가 귀찮아서가 아니라 실제로 ‘두렵기 때문’이다. (중략) 사람은 평소에 겉으로 ‘두려움’을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해서 애초에 피하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두려움이 고개를 들면 ‘싫거나 귀찮은 감정’으로 포장해버리는 버릇이 생긴다. 그래서 이런 갈등이 발생하면 ‘연애는 하고 싶은데 사람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변명 같은 고민을 늘어놓는다. 마치 이런 고민의 원인이 ‘귀차니즘’에 있는 것인 양 자기 합리화를 해버리는 것이다. --- 「CHAPTER 1 | ‘좋아하는 감정에 제동을 거는 버릇’」 중에서

일반적으로 누군가와 친해지면 서로 잘 알게 되어 ‘편안한 사이’가 된다. 그러다가 관계가 깊어지면 신뢰감도 싹트고 애정도 강해진다. 그런데 연애 저체온증인 사람은 딱히 이유도 없이 ‘친해지면 미움받는다’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스스로 진단 내린다. 그래서 ‘나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사람도 제법 많은 편이다. 하지만 누군가와 친해져서 사랑받는 일에 ‘자신감’ 따위는 필요 없다. (중략) 친한 사이지만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감’이 아니라 ‘안도감’이 필요하다. --- 「CHAPTER 1 | ‘친해질수록 괴로운 이유’」 중에서

자기만을 바라보라며 남자를 저돌적으로 몰아붙이거나, 떠보거나, 시험하는 이른바 ‘집착녀’(중략)들은 대개 물불 안 가리는 성향이 강해 대부분의 남자가 결국은 견디지 못하고 떠나고 만다. 보통 이런 타입의 여성은 행동이나 말이 생각과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즉, 한편으로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웬만하면 참고 넘기며 애써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의심이 지나쳐 심하게 따지고 몰아세우기도 하는데 한번 감정이 폭발하면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주체하지 못한다. --- 「CHAPTER 2 | ‘상대에게 맞추느라 참기만 한다’」 중에서

‘회피형’은 ‘어차피 나는 미움받을 거야’라고 확신하면서도 이런 ‘두려움’을 억압하고 의식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래서 실제로는 두려워서 연애를 피하는 거면서 ‘귀찮아서’ 피하는 것인 양 치부해 버린다. ‘불안형’도 상대가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다만 이들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전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면당할지도 모른다는 위기를 느끼면 패닉 상태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상대에게 쏘아붙이거나 큰 소동을 피우는 것이다. --- 「CHAPTER 2 | ‘사소한 일에도 사랑을 의심한다’」 중에서

인간의 몸은 공포를 느끼면 자율 신경이 반응하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자기 생명을 지키고자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를 생각하는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한다. (중략)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이른바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일 때와 마찬가지로 ‘살아남는 일’ 외에는 딴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중략) 회피형이나 불안형이 이성을 만나더라도 항상 자기 걱정만 하는 이유는 바로 몸과 마음이 서바이벌 모드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존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거나 상대에게 공감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 「CHAPTER 3 | ‘내 마음을 내가 모르겠어. 이유는 서바이벌 모드?’」 중에서

회피형이 실제로는 좋아하면서도 상대를 방치하거나 멀리하고 상처 주는 말로 공격하는 이유는 자기방어를 위해 선제공격을 감행해 빨리 혼자 있는 상태로 돌아가 스스로 안심하려는 것이다. --- 「CHAPTER 3 | ‘회피형, 친해지면 긴장한다’」 중에서

불안형도 회피형과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친해지면 ‘결국은 실망하지 않을까’, ‘슬픔이나 두려움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공포 때문에 트라우마 반응을 일으켜 신경계가 경계 태세에 돌입하게 된다. 그래서 두려움을 미리 방지하려고 어떻게든 본인이 상황을 컨트롤하려고 애쓴다. 가령 상대의 기분이나 취향에 맞추기도 하고, 반대로 공격하거나 동정을 사려는 등 온갖 수단을 강구한다. 하지만 ‘어차피 나는 배신당할 거야’라는 확신이 잠재의식 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어 결국에는 배신을 당하거나, 아직 배신당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대를 비난한다. --- 「CHAPTER 3 | ‘불안형, 친해지면 의심병이 생긴다’」 중에서

아이는 생후 6~7세 정도까지 자신이 듣고 본 모두 것을 잠재의식 속에 쌓아두면서 매일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생성한다. 좋든 싫든 주위의 어른을 관찰하고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다. 이때 보통은 어머니가 ‘여성의 원형’이 되고, 아버지가 ‘남성’의 원형이 되며, 가족은 ‘집단’의 원형이 된다. --- 「CHAPTER 4 | ‘사춘기까지 무수히 많은 무의식적인 확신이 각인된다’」 중에서

우리가 겪는 인생의 모든 일은 사춘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삶을 위한 프로그램’, 즉 ‘인생의 시나리오’에 그대로 적혀있다. ‘인생의 시나리오’는 아래의 세 가지, 곧 각인, 무의식적인 확신, 유아결단으로 구성된다. 이때 ‘무의식적인 확신’은 전부 현실에 그대로 반영되어 반복해서 경험하게 된다. 또 ‘유아결단’으로 유아기 때 정해둔 일도 어김없이 그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지며 그때 정하지 않은 일도 ‘각인’으로 말미암아 반복해서 경험하게 된다. --- 「CHAPTER 4 | ‘인생은 자신이 만든 시나리오대로 이루어진다’」 중에서

교제하는 남성이 냉랭하다든가 그에게서 심한 말을 듣는 이유도 실은 상대방의 탓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시나리오 때문이다. 앞서 시나리오는 주로 어릴 때의 부모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만약 지금의 시나리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우리 자신이 쓴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고치는 것도 우리 몫이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원인을 상대방이나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등 피해자 또는 가해자 의식을 갖고 고민해봤자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모든 게 내 잠재의식 속 시나리오 때문이야’라고 받아들이자. 그러면 현실이 바뀌기 시작한다. --- 「CHAPTER 5 |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다면 알아야 할 것’」 중에서

연애 저체온증인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최소조건은 ‘안심, 안전, 편안함’이다. 안심이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 자연스럽게 상대도 배려할 수 있다. 서로 배려하며 사귀면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무리 연봉이 높고 잘생겼다고 해도 함께 있을 때 안심시켜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짝이 아니다. 안심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아깝더라도 선택 대상에서 제외하자. 자신이 다음에 사귈 사람은 함께여도 안심할 수 있고 자기편이 되어줄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자.
--- 「CHAPTER 5 | ‘안전기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남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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