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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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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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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56991405
ISBN10 89569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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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이탈리아 스타일의 카페를 미국에 도입하겠다는 생각을 하자 몸이 마구 떨렸다. 자신이 대단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사실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알아차린 것이다. 재정 위기에 처한 ‘맥도널드 제국’을 떠맡았던 레이 크록도 재정 전문가들의 조언과 반대되는 정책을 시행할 때 ‘퍼니 본’(팔꿈치 위쪽을 부딪혔을 때 찌릿하게 아픈 부위)에 어떤 느낌을 느꼈다. 그는 자신의 결정을 밀어붙였다.---1장 ‘직관으로 혁신하라’ 중에서

창의적인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막다른 골목에 선 것 같은 ‘좌절감에 휩싸이는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는 실패가 아니다. 멀리 내다보면 오히려 다행스럽다. 사고가 고요한 ‘배양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온갖 이미지와 직관이 등장할 공간이 생긴다. ---3장 ‘뇌의 빗장을 풀어라’ 중에서

직관적 능력에 ‘마법’은 없다. 공의 위치나 레이스 트랙의 느낌, 레이더에서 반짝이는 불빛, 사업 결정의 성공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감’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특성과 실력, 환경적 요인이 적절하게 결합할 때 직관과 관련된 이상적인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이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직관이다. 핵심은 누구나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5장 ‘아무것도 …… 남지 않았어’ 중에서

초보 사업가가 경계해야 할 함정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매료되는 것이다. 애착이나 희망사항이 품은 긍정적 느낌은 분석적 사고를 쉽게 압도할 뿐 아니라 직관인양 행세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 결과 열의와 낙천주의, 열정이 폭주해 오만이 되고, 아이디어를 상업적 시도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비용과 시간 규모, 기반 고객에 대한 평가를 엉터리로 만든다. 결국 감정적 느낌의 피해자가 될 뿐이다.---8장 ‘직관의 DNA를 새겨라’ 중에서

우리가 행동 방향을 모색하거나 모종의 행동에 나설 때 정신적 모델은 모든 가정과 예상을 동원해서 편리하고 때로는 매력적이고 편안한 방식으로 이 세상을 이해하고 예측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정신적 모델에 새겨진 지도는 영원불멸한 ‘영토’가 아니다. 저 밖에 있는 뭔가를 재현한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장밋빛 렌즈를 통해 호황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눈을 한 번만 깜빡이면 불황으로 바뀔 수 있다. 그 영토는 쉼 없이 변화한다.
---10장 ‘이성으로 분석하고 직관으로 돌파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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