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창세기를 가르치고 설교하고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강성열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브루스 월키의 『창세기 주석』이 번역 출간된 것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복음주의와 개혁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신뢰하고 참고할 수 있는 이 책이 창세기를 더 깊고 풍성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 기동연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월키는 탁월한 언어학자이자 복음주의 신학자다. 그의 주석은 엄밀하면서도 현학적이지 않으며, 보수주의 신학에 충실하면서도 정직하다. 이 책은 창세기를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 김구원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평소에 이 주석을 읽으면서 다른 주석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문학적 관찰에 기초한 신학적 통찰력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특별히 이 주석은 일선 목회자들이 창세기의 핵심적 주제들을 쉽게 파악하고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김성수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본 주석은 본문을 구성하는 음절에서 시작하여 거시적 문학 단위에 이르기까지 창세기를 꼼꼼하게 풀어준다. 이 책은 창세기를 주해하려는 이들은 물론 창세기 본문에 관심을 두고 읽으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풍성한 의미를 제공해줄 것이다.
- 김정훈 (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현대 최고의 복음주의 구약학자 중 하나인 브루스 월키의 『창세기 주석』은 본인도 창세기를 주해할 때 가장 가까이 곁에 놓고 보는 주석이다. 정교한 문법적·언어적인 해석은 물론 본문의 장르와 구조, 사건의 플롯과 등장인물의 성격 묘사 같은 문예적 접근을 통해 드러난 창세기의 메시지를 신학적으로 잘 풀어낸 월키의 주석은 창세기의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김지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브루스 월키의 『창세기 주석』은 구속사적 관점에서 창세기를 해석하지만 창세기의 문학적 향취와 매력, 창세기의 신학적 심오함을 충분히 규명하고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복음주의자들의 경건한 감수성을 잘 존중하면서도 창세기 연구에 시도된 비평적·학문적 논의들도 적절하게 의식하며 대응하는 이 책의 변증적 주석 태도가 한국 복음주의 신학자들에게 귀한 도전이 될 것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브루스 월키 박사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창세기 문헌을 명쾌하게 해설한다. 글의 흐름은 경쾌하고, 논의의 전개는 단순하고도 명확하며, 결과는 영적 가르침을 받는다는 느낌이다. 학문적이면서도 온건한 복음주의적 입장을 유지한다. 위대한 선생에게서 저자 직강을 듣는 기분이다. 창세기 주석을 장만해야 한다면 우선순위에 있어서 맨 앞쪽에 있어야 할 보물이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창세기의 해석자는 수많은 비평적 이슈들을 다루기 마련인데, 월키는 다른 학자들의 인용에 만족하지 않고 문서설에서 양식비평, 수사학과 해석학에 이르는 모든 사안을 자신의 방식으로 소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런 지적 독립성은 본서의 학적 가치를 더할 뿐 아니라 이 책이 본문의 해석이라는 주석 본연의 기능을 넘어 구약학 이론들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매뉴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성경 곁에 두 고 오래오래 읽을 또 한 권의 고전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 유선명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창세기 최고의 참고서가 한반도에 출현하다!
우리말로 출간된 『창세기 주석』 가운데 이보다 더 방대하고 자세한 책은 없을 것이다. 창세기에 관한 종합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창세기 연구와 설교에 필수적인 길잡이가 되는 책의 출간을 어찌 반기지 않을 수 있는가. 이제부터 강단의 창세기 설교가 더욱 탄탄해지고 풍성해질 것이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브루스 월키의 『창세기 주석』은 특별히 문학적인 분석에 강점을 가진 작품이다. 그러나 이 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본문에 대한 신학적 통찰을 통해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통치의 의미와 특징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경험하게 한다.
- 하경택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창세기는 역사비평 이론들의 격전장이나 다름없는 책이다. 그래서 목회자나 평신도에게 권할 만한 창세기 주석은 많지 않았다. 월키의 『창세기 주석』 출간 소식이 반가운 이유다. 지금까지 창세기의 역사비평적 읽기에 피로감을 느껴온 신학생, 성서의 문학적 해석에 관심이 많은 목회자, 창세기의 이야기를 사랑해온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홍국평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구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