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1,2,3, 그리고 무한

1,2,3, 그리고 무한

: 칼링가 상 수상자 대표작

[ 양장 ] Modern & Classic 모던 앤 클래식 인문이동
리뷰 총점8.8 리뷰 14건 | 판매지수 1,146
베스트
천문학 32위 | 자연과학 top100 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75쪽 | 826g | 153*224*30mm
ISBN13 9788934956884
ISBN10 89349568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지 가모프 George Gamow
러시아 태생의 미국 이론물리학자이다. 물리, 우주,생물등 전 과학 분야를 연구하였으며 대표적인 업적으로 원자의 방사성 붕괴와 은하의 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다. 레닌 그라드 대학을 졸업하고 양자역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1933년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레닌그라드대학교수, 피에르퀴리 연구소 연구원, 런던 대학 객원교수, 콜로라도 대학 교수, 케임브리지 대학 처질칼리지 재외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팽창우주론을 발전시켜 빅뱅이론을 최초로 제안하였다.
1948년 약 100억년 전에 일어난 빅뱅의 잔존물에 대해 예측했던 가모프의 주장이 확증되면서 유네스코가 수여하는 칼링가 상을 수상하였다.
해제 : 곽영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터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ㅜ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연과학의 역사』,『물리의 세계』,『과학과 기술의 역사』,『별자리 여행』등이 있다.
역자 : 김혜원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주여행, 시간여행』으로 제15회 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여기에서 무한 우주까지』,『1마일 속의 우주』,『진화하는 우주론』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도의 왕 시르함은 압도적인 수의 희생자였다. 오래된 전설에 따르면, 왕은 체스 게임을 발명한 시사 벤 다히르 총리에게 상을 내리고 싶었다. 이 영리한 총리의 소망은 아주 수수해 보였다. “폐하.” 그가 왕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 “이 체스판의 첫 번째 사각형 위에 올려놓을 밀알 한 개와 두 번째 사각형 위에 올려놓을 밀알 두 개, 세 번째 사각형 위에 올려놓을 밀알 네 개, 그리고 네 번째 사각형 위에 올려놓을 밀알 여덟 개를 제게 주십시오. 그리고 오, 왕이시여! 각각의 계속되는 사각형마다 그 수를 두 배로 해서 체스판의 사각형 64개 모두를 채우기에 충분한 밀알을 주십시오.” (……) 그러나 인도에서 수확한 밀알을 모두 가져와도 약속했던 양을 채울 수 없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1경8446조7447억955만1615개의 밀알이 필요하니까 말이다!---1장: 큰 수 중에서

공간과 시간이 단 하나의 4차원 세계로 통일된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수학적 시도들은 거리와 시간의 차이를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해도, 확실히 아인슈타인 이전의 물리학에서보다 두 표현 사이의 유사성을 훨씬 더 분명하게 드러낸다. 사실 이제 다양한 사건 사이의 공간 거리와 시간 간격은 이들 사건 사이의 기본적 4차원 거리를 공간축과 시간축에 투영시킨 것으로 생각해야만 하므로, 4차원 교차축을 회전시키면 거리를 시간 간격으로 또 그 반대로 부분적으로 변환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공간과 시간의 상대성 중에서

‘중성미자’라는 이 입자는 ‘뒷문을 통해’ 물리학으로 들어왔지만, 사방에서 높아지는 ‘아둔한 사람들의 반대 외침’에도 꿋꿋이 버텨내 이제 기본 입자족族에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굳히고 있다. 중성미자의 발견과 인지 과정은 현대과학의 가장 흥미진진한 탐정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중성미자의 존재는 수학자가 ‘귀류법’이라고 부르는 방법으로 발견되었다. 이 놀라운 발견은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무언가가 사라졌다는 사실로 시작되었다. 사라진 것은 에너지였고, 에너지는 가장 오래되고 견고한 물리학 법칙에 따라 만들어질 수도 파괴될 수도 없기 때문에, 마땅히 존재했어야 하는 에너지가 없다는 것은 그것을 훔쳐간 도둑이나 도둑 집단이 있었을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래서 볼 수 없는 것에도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과학의 탐정들은 이 에너지 도둑을 ‘중성미자’라고 불렀다.---현대의 연금술 중에서

‘돌연변이’가 유전자 분자의 이성 변화에 기인한다는 관점은 돌연변이의 속도가 동물이나 식물이 교배되는 곳의 온도에 의존한다는 것으로 강력히 입증된다. 사실, 온도가 돌연변이의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티모페에프-레소프스키와 침머의 실험실 연구는 그것이 여느 다른 보통 분자 반응과 똑같은 기본저거 물리 화학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중요한 발견 덕분에 말스 델브뤼크(이전에는 이론물리학자였지만, 이제는 실험유전학자가 된)는 생물학적 현상인 돌연변이와 순전히 물리 화학적 과정인 분자의 이성 변화 사이의 동등성에 관한 획기적인 견해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생명의 수수께끼 중에서

행성계의 형성에 대한 묘사는 행성 궤도의 반지름을 지배하는 오랜 규칙을 쉽게 설명해준다. 사실 간단한 기하학적 고찰만 해보며느 이웃하는 고리들 사이에 있는 연속적인 경계선들의 반지름들이 간단한 등비수열을 이루어서, 그들 각각이 이전보다 두 배씩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이 규칙이 상당히 정확할 거라고 기대할 수 없는 이유도 알게 된다. 사실 그것은 원래의 먼지 구름에 있는 입자들의 운동을 지배하는 어떤 엄연한 법칙의 결과가 아니라, 그렇지 않았다면 불규칙했을 먼지 통행 과정의 어떤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태양계에 있는 다른 행성들의 위성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규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은 위성도 대략 같은 방식으로 형성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태양을 에워싸는 원래의 먼지 구름이 각 행성을 형성하게 될 독립된 입자들 무리로 해체될 때, 물질 대부분이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각각의 경우에 그 과정이 되풀이되어 행성체를 형성하고, 주위를 도는 나머지는 점차 응축해서 많은 위성이 되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