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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2년 04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544g | 153*224*30mm |
| ISBN13 | 9788973433643 |
| ISBN10 | 8973433644 |
약속과 구원 3
: 이스라엘 신정국가의 실패·구약
S. G. 더흐라프 저 / 스데반 황 역
|
평단문화사
|
201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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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사사시대에 보여주신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은 백성의 죄악 때문에 그들을 원수의 손에 붙이셨다. 이렇게 하시는 주의 목적 또한 자비였다. 주께서는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하려고 그렇게 하셨다. 그러한 일로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주께서는 그들에게 사사를 보내어 그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사사들은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의 권리를 회복시킨 지도자들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새롭게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였다. 그들은 또한 가나안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냈다. 가나안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미워하여 주의 백성을 공격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것은 주님의 정당한 요구였다. --- pp.18-19
삼손의 머리카락이 다 밀리자 그는 힘을 잃었다. 하나님은 그를 떠났고 그는 원수의 손에 넘어갔다. 그들은 삼손의 두 눈을 뽑고 두 개의 놋줄로 그를 묶어 가사로 끌고 갔다. 이 사건은 삼손만이 포획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원수의 손에 있게 된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패배한 것처럼 보였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이긴 것에 감사하며 그들의 신 다곤을 위하여 큰 잔치를 열었다. 수많은 블레셋 사람이 신전 안에 모였다. 삼손이 감옥에 있는 동안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났다. 삼손 역시 자신의 소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였다. 삼손은 기둥 사이에서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구원자로서 블레셋 백성에게 당한 일들에 대해 보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믿었다. 그는 믿음의 힘으로 중앙의 기둥을 붙들고 힘을 다해 밀치자 신전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 그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졌다. --- pp.74-77
사무엘은 수년 동안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가 늙자 그는 두 아들을 사사로 세워 그 땅의 남부 지역을 다스리게 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뇌물을 받았다. 그러므로 백성은 사무엘의 통치를 이을 왕을 세워달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었다. 그러나 백성에게는 왕은 자기 백성의 영원한 왕이신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어야 하는 데 백성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의 왕에 대한 잘못을 사무엘이 말해 주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래서 여호와의 뜻이 백성이 바라는 것과 충돌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점에서 이스라엘과 비슷할 때가 많다. 우리가 하나님께 원하는 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심지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왕’, 즉 주 예수 그리스도보다 뭔가 다른 왕을 원하기까지 한다. --- pp.137-138
어느 날 낮잠에서 깨어난 다윗은 왕궁 지붕 위에 있었다. 그곳에 예루살렘 성읍을 바라보다가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았다. 다윗은 그녀가 결혼한 것을 알았으면서도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녀와 동침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죄가 공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 요압에서 편지를 보내어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암몬 족속과의 전쟁에서 죽게 했다. 밧세바는 며칠 동안 남편을 위해 애도하였고, 그 후 다윗은 그녀를 아내로 삼았다. 이때 다윗은 그 죄가 감추어진 줄 알았다. 그러나 이 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큰 악이었다. 그래서 징벌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바로 다윗의 죄를 대면하지 않았다. 몇 달 동안 그에게 죄와 함께 살도록 두셨다. 이 기간 내내 다윗은 죄책감으로 시달렸다. 후에 그가 지은 「시편」을 보면 그 기간이 그에게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말해 준다. --- pp.268-271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두 여인이 한 아이를 갖고 싸운 것을 지혜롭게 판결한 솔로몬의 소식을 들었다. 이 사건으로 백성은 왕을 경외하였다. 그러나 그중에서 불경건한 자들은 그들이 그러한 지혜로부터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였다. 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의 방배 아래 안전을 느꼈다. 그 어떤 사람도 솔로몬이 소유했던 지혜를 받은 적이 없다. 솔로몬은 그 지혜를 통해 악인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또한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의 방패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었다. 우리의 삶이 그러한 방패 아래에 있을 때 얼마나 안전한가! 그리스도는 우리를 영원히 보호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주의 보호의 수단들을 공급하심으로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 이 땅의 정부가 그러한 수단들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혜가 정부 관료들에게 주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삼손의 머리카락이 다 밀리자 그는 힘을 잃었다. 하나님은 그를 떠났고 그는 원수의 손에 넘어갔다. 그들은 삼손의 두 눈을 뽑고 두 개의 놋줄로 그를 묶어 가사로 끌고 갔다. 이 사건은 삼손만이 포획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원수의 손에 있게 된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패배한 것처럼 보였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이긴 것에 감사하며 그들의 신 다곤을 위하여 큰 잔치를 열었다. 수많은 블레셋 사람이 신전 안에 모였다. 삼손이 감옥에 있는 동안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났다. 삼손 역시 자신의 소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였다. 삼손은 기둥 사이에서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구원자로서 블레셋 백성에게 당한 일들에 대해 보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믿었다. 그는 믿음의 힘으로 중앙의 기둥을 붙들고 힘을 다해 밀치자 신전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 그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졌다. --- pp.74-77
사무엘은 수년 동안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가 늙자 그는 두 아들을 사사로 세워 그 땅의 남부 지역을 다스리게 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뇌물을 받았다. 그러므로 백성은 사무엘의 통치를 이을 왕을 세워달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었다. 그러나 백성에게는 왕은 자기 백성의 영원한 왕이신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어야 하는 데 백성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의 왕에 대한 잘못을 사무엘이 말해 주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래서 여호와의 뜻이 백성이 바라는 것과 충돌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점에서 이스라엘과 비슷할 때가 많다. 우리가 하나님께 원하는 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심지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왕’, 즉 주 예수 그리스도보다 뭔가 다른 왕을 원하기까지 한다. --- pp.137-138
어느 날 낮잠에서 깨어난 다윗은 왕궁 지붕 위에 있었다. 그곳에 예루살렘 성읍을 바라보다가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았다. 다윗은 그녀가 결혼한 것을 알았으면서도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녀와 동침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죄가 공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 요압에서 편지를 보내어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암몬 족속과의 전쟁에서 죽게 했다. 밧세바는 며칠 동안 남편을 위해 애도하였고, 그 후 다윗은 그녀를 아내로 삼았다. 이때 다윗은 그 죄가 감추어진 줄 알았다. 그러나 이 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큰 악이었다. 그래서 징벌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바로 다윗의 죄를 대면하지 않았다. 몇 달 동안 그에게 죄와 함께 살도록 두셨다. 이 기간 내내 다윗은 죄책감으로 시달렸다. 후에 그가 지은 「시편」을 보면 그 기간이 그에게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말해 준다. --- pp.268-271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두 여인이 한 아이를 갖고 싸운 것을 지혜롭게 판결한 솔로몬의 소식을 들었다. 이 사건으로 백성은 왕을 경외하였다. 그러나 그중에서 불경건한 자들은 그들이 그러한 지혜로부터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였다. 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의 방배 아래 안전을 느꼈다. 그 어떤 사람도 솔로몬이 소유했던 지혜를 받은 적이 없다. 솔로몬은 그 지혜를 통해 악인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또한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의 방패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었다. 우리의 삶이 그러한 방패 아래에 있을 때 얼마나 안전한가! 그리스도는 우리를 영원히 보호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주의 보호의 수단들을 공급하심으로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 이 땅의 정부가 그러한 수단들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혜가 정부 관료들에게 주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 pp.3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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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구원》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해하는 데 최고의 책이다.”
존 스토트 John St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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