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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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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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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9g | 153*224*20mm
ISBN13 9788994418377
ISBN10 899441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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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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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글 검색창을 이용하는 횟수는 하루에도 3천만 번이 넘는 다고 한다. 에릭 슈미트는 “우리의 목표는 구글 이용자들의 질문에 항상 맞는 답을 제공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글이 세운 목표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 주식시장에 상장된, 다시 말해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하는 사기업이 모든 정보의 출처로 이해된다면,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학자와 컴퓨터 공학자만이 지식과 지혜를 통제하고 평가할 수 있을까? 디지털 정보사회를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지식기계’라 불리는 구글이 인간과 지식과의 관계 자체를 변화시켰다고 지적한다. 구글은 다의성을 ‘새로운 견해를 위한 기회’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류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인터넷 시대의 지식기계, 구글」중에서

시청자들이 뉴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뉴스에 사용되는 어휘나 문장이 아니라 다른 데 있다. 뉴스를 이해할 만큼 시청자들의 정치적 지식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적 개념과 인과관계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 이렇게 시청자들의 정치적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뉴스는 어떤 식으로 교육적 기능을 다할 수 있을까.
중요한 국가기념일과 연도를 기억하는 것도 성숙한 시민의 조건에 속한다. 뉴스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주요 국제기관도 알아두어야 한다. 국제연합은 어떤 단체인지,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무엇인지, 나토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요즘과 같은 국제화 시대에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국제적인 문제는 국제적인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용어뿐 아니라 과학기술 관련 약어와 중요한 국제협정의 핵심 내용 역시 알아야 한다. 국제협약은 대부분 그것이 체결된 도시의 이름을 붙이는데, 대표적인 예로 교토의정서를 들 수 있다. 교토의정서는 1997년에 만들어진 기후협약으로, 일본 황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OECD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 국민은 OECD회원국 중 신문을 가장 열심히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국민의 70퍼센트가 매일 신문을 읽는 것으로 답한 반면, 프랑스 국민은 44퍼센트, 영국 국민은 33퍼센트가 매일 신문을 읽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독일 국민이 정치면 때문에 매일 신문을 읽는지, 아니면, 스포츠면 때문에 신문을 읽는지는 조사되지 않았다.---「일반 시민의 정치에 관한 기초지식 : 정치편」중에서

정보의 양이 과잉되면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 지적 의욕이 상실된다. 또한 정보의 양이 많은 만큼 정보의 출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 역시 증가한다. 더구나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을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손쉽게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된 후부터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믿을 만한 정보를 선별하고 지식의 골자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통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5~1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그중에 가치가 있는 정보가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보와 사실을 수집하는 것은 지식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오늘날 지식경영의 중심과제는 넘쳐나는 정보를 여과, 축출, 정제, 체계화, 평가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 지식의 역사를 찾아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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