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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2

생각 버리기 연습 2

: 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행복한 마음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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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2g | 152*207*20mm
ISBN13 9788950936655
ISBN10 895093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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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스즈키 도모코
1977년 도쿄 출생의 만화가이다. 주요 저서로는 『소심이』 시리즈와 『등산을 시작했어요. 가자! 후지산편』, 『일반 회사와 펀치 파마』, 『내일을 위해 힘내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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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말, 행동은 아무렇게나 내버려두면 마음을 괴롭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괴로운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편해질 거야'라고 스스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치 '이번에 후회를 해 두면 앞으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해치지 않겠지', '등을 구부리면 긴장이 풀어지겠지'와 같은 이치다.
그러나 실제로 이 세 가지의 경우 모두 괴로움을 키울 뿐이다. 뇌에서 느끼는 '편하다'는 감정은 종종 몸과 마음의 현실을 무시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머리에서는 '편하다'거나 '기분이 좋다'라고 착각하지만,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면 괴로움으로 뒤범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p.9, 「머리말」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결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그 결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감춘다. 만약 그런 부분을 다른 사람이 들춰내서 지적한다면 자존심이 상할 것이다. 단점이나 결점을 지적받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내가 이번 장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싫은 말을 나서서 하거나 지적하라'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결점을 지적 받았다면 화를 내지 말고, 지적해 준 사람이 어쩌면 '진정한 친구'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상대에게 황당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경우는 별개로 하자. 그러나 자신이 깨닫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 주고, '듣고 보니 그렇다'고 느끼게 된다면, 화를 내거나 거부하고 싶은 마음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결점을 인식하고 지적해 주었고, 그것을 바꿀 계기를 마련해 준 '진정한 친구'이므로 화를 낼 일은 아닌 것이다. ---p.63, 06 「진정한 친구를 구별하다」 중에서

다른 사람과의 복잡한 '연결'은 사실 속임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착각 때문에, 상대방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또한 서로가 나누는 말의 질이 너무 가벼운 나머지 외로움은 더 커진다.
처음부터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처음의 충동적인 외로움을 마음에 두고 고독을 참아내는 동안 그 외로움도 끝나게 될 것이다. 외로움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곧바로 다른 사람과의 '연결'만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은 고독이나 외로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착각은 고독에 대한 내성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외로워질 때마다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며 '연결됐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 한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 대한 요구나 기대는 점점 커져가는데 충족되지 않을 때 초조하고 불안해한다. ---p.127, 14 「고독을 음미하다」 중에서

특히 '나는 완벽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이 잘 풀릴 때는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능력이 있어'라며 자신감을 얻는다.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면 만족감을 얻고 짜릿함까지 맛본다. 그리고 '이제 저것도 할 수 있겠다'며 확실치 않은 일까지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해서 다음 프로젝트가 잘 되리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어디에서인가 장애물이나 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런 장애물과 맞닥뜨리게 되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일수록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마치 전부를 망친 것처럼 심한 절망감에 빠진다. 지금까지 이뤄낸 수많은 성공 과정에서 겪었던 것처럼 이번 실수도 인생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쌓은 것들 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객관적인 인지가 불가능해져 실수가 마치 전부인양 눈앞의 모든 일을 망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제 안 된다'며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전전긍긍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시간을 허비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감을 모든 일의 전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래야 설령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상처받지 않고, 문제점을 냉정하게 분석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실수를 빨리 만회할 수 있다.
---p.210~211, 24「자존심을 버리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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