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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비지 맹자집주 (하)

원본비지 맹자집주 (하)

김혁제 편 | 명문당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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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586g | 154*225*30mm
ISBN13 9788972709831
ISBN10 897270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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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에는, 유력한 제후는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무력으로 타국을 귀속시켜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려고 했다. 그들의 목표는 춘추시대의 제(齊)나라 환공(桓公)이나 진(晉)나라 문공(文公)과 같은 패자(覇者)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맹자는 그의 이상주의적인 사상을 제후에게 유세하고 다니면서 패도(覇道)를 부정하고 왕도(王道)를 제창했다. 힘으로 부국강병을 도모하는 패도로는 인심을 장악할 수 없으며, 인애(仁愛)에 의한 왕도로써만 민심을 얻고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하였다. 군대나 영토의 크고작음이 아니라 민심의 장악이야말로 통치의 요체(要諦)라는 것이 맹자의 주장이었다. 이 왕도론은 이상주의적인 사상이어서 결국 사용되지 못했다. 맹자의 민심파악 중시사상은 이른바 역성혁명(易姓革命)의 긍정이라는 과격한 형태로도 나타났다. 또 왕도정치의 일환으로서 그가 제창한 정전법(井田法)도 유명하다. 정전법이란 전답을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9등분하여 중앙을 조세용 공전으로 하고, 그 주위를 균등하게 배분한다는 것인데, 토지제도 이념으로서 그 뒤에 오래도록 사용되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인(仁)·의(義)·예(禮)·지(智)라는 사덕 (四德)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사단(四端) 즉 측은(惻隱)·수오(羞惡)·사양(辭讓)·시비(是非) 등의 마음씨로 나타난다. 사람은 이 사단을 확대하여 마음의 선성(善性)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이 유명한 성선설(性善說)이다. 그의 이 주장은 약 50년 후배인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과 아울러 오랫동안 인성설의 두 전형(典型)이 되었다. 맹자 시대는 유세가(遊說家)가 활약했던 시대였다. 특히 제(齊)나라의 도읍 임치에는 유세가가 많이 모여, 그 활황을 <직하(稷下)의 학(學)>이라 했다. 맹자도 이 직하(임치)에서 논진(論陣)을 편 일이 있었으나, 다른 지방에서도 활발하게 논쟁을 했다. 맹자가 가졌던 일련의 논쟁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성(性)에 대한 선악을 말할 수 없다는 고자(告子)와의 응수이다. 또 차별없는 사랑을 주장한 묵적(墨翟; 墨子)의 겸애설(兼愛說), 철저한 이기주의를 주장한 양주(楊朱)의 위아설(爲我說)을 모두 극론(極論)이라 하여 물리치고, 가족윤리를 기둥으로 차츰 남에게 파급시키는 인의(仁義)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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