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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설득의 기술

토론, 설득의 기술

: 토론교육 전문기관 '리얼디베이트'와 서울대학교 '다담'이 만든

리뷰 총점9.2 리뷰 12건 | 판매지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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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9쪽 | 612g | 156*226*21mm
ISBN13 9791196564605
ISBN10 11965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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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9-02-14
『토론, 설득의 기술』은 여섯 명의 저자들이 2년 동안 고심하며 쓴 책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토론 노하우를 책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없던, 정말 제대로 된 토론책을 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토론과 설득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토론책, 토론을 잘하고 싶은 분들이 차근히 읽고 따라만 해도 설득력 있게 토론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을 쓰려다 보니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설득을 잘하고 싶은 분,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 분,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은 분 등등. 『토론, 설득의 기술』을 읽는 모든 분들이 토론과 설득의 원리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0p 누군가에게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전혀 사실이 아닐 수 있다.

16p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해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답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16p 무엇이 진실인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더 좋은지를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답을 찾기 위해 상대방이나 설득해야 한다는 것이 토론의 큰 전제이다.

19p 세상의 많은 의사결정은 모두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좋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결정이 내포하는 장단점을 견주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

100p 청중이 논제에 관하여 어떠한 입장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설득의 방향이 달라진다.

115p 사람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이고, 그 다음으로 상대의 말에 공감하는 경우 사실 여부를 떠나 쉽게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

236p 여러 근거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충분히 설명한 하나의 근거가 더 큰 설득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262p 토론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입니다.

306p사람들은 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는 아직 합의되지 않은 문제에 결론을 내고자 할 때 토론을 합니다. 양측의 주장과 근거를 듣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어떤 주장이 더 합리적인지를 확인하여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39p 대선 토론 역시 청중을 설득한다는 점에서는 다른 토론과 같다. 다만 다른 토론은 논제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청중에게 설득하지만, 대선 토론은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다는 점을 청중에게 설득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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