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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을 쓰는가?

왜 책을 쓰는가?

: 직장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책쓰기 코치로 인생역전 책쓰기 특강

리뷰 총점9.1 리뷰 66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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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344g | 152*225*13mm
ISBN13 9788955335644
ISBN10 89553356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책쓰기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으로서 이런 어둠에 대해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더더욱 이런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쓰기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고 순서와 방법이 있다. --- p.9

3년간 책만 쓰면 굶어 죽을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굶어 죽지 않을 뿐 아니라, 인생 자체가 바뀔 수 있다. 장담컨대 직장생활보다 훨씬 더 나은 인생을 살 것이다. 좀 더 확실한 사실은 직장생활 10년이 결코 당신의 인생을 바꿔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 p.18

책쓰기의 기본자세로 기억할 중요한 것은 ‘천천히 우직하게’ 이다. 하루아침에 책쓰기를 완성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사람은 없다. 설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해도 책쓰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책쓰기는 평생 매일 해야 하는 삶의 일부여야 한다. --- p.30

사실 일생에 한 번이 아니라, 평생 책쓰기에 미치라고 말하고 싶다. 평생 책쓰기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고 책쓰기의 첫 단추는 최소 3년간 책쓰기를 하는 것이다. --- p.50

몰입 독서에 숙달되자 어느 순간 하루에 열 권 이상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몰입 독서가 전전두엽을 활성화시켜서 그렇다고 한다. 뇌의 가장 고차원적인 인지 활동 영역이 바로 전전두엽이다 --- p.79

책을 쓴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책쓰기는 글쓰기와 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른 것이다. 글쓰기는 필기도구를 가지고 무언가를 쓰는(혹은 치는) 행위다. 글쓰기가 문장을 쓰는 것이라면 책쓰기는 콘텐츠를 창조하는 행위다. 책쓰기는 글쓰기와는 차원이 다른 혁명적인 행위다. --- p.106

매일 책상 앞에 앉아 일정 시간 무조건 쓰기 시작하면 놀랍게도 쓸 거리가 마구마구 솟아나는 경험을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프리라이팅의 마법이다. 나는 이를 마중물의 효과라고 부른다. --- p.156

쉬운 단어를 쓰면 어쩐지 무식한 것 같아서 굳이 어려운 말을 쓴다. 단순하게 표현하면 저자 자신이 단순한 사람 같아서 굳이 복잡하게 표현한다. 담백한 표현은 어딘가 허전해서 자꾸 치렁치렁 수식어를 단다. 하지만 그런 짓은 애완동물에게 파티복을 입히는 꼴이라고 스티븐 킹은 꼬집는다. --- p.189

접속사, 부사, 형용사가 많을수록 문장은 늘어지고 마치 나사가 빠진 것처럼 느슨해진다. 그런 문장을 읽으면 독자들도 맥이 빠지고 지루해진다. 음치의 노래를 끝까지 들어야 하는 입장이 이와 같을까?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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