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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산에 참꽃이다!
이호철 글 / 박소정 그림 | 고인돌 | 2012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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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2쪽 | 338g | 188*225*20mm
ISBN13 9788994372372
ISBN10 899437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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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 산에 참꽃이다!
얼었던 물이 풀리고 제법 훈훈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에는 온통 진달래꽃이 피어납니다. 보릿고개가 시작되면 산과 들에 돋아난 나물과 꽃은 아주 귀중한 먹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진달래꽃을 먹을 수 있다 해서 참꽃이라 불렀습니다. 온산에 참꽃이 활짝 피어 마치 참꽃 불이 난 듯한 산에 올라 아이들은 쌉싸름한 참꽃을 따 먹었습니다. 여자아이들과 꽃을 꺾어와 병에 꽂아 어머니가 볼 수 있게 부엌 찬장에 꽂아두기도 하고, 학교 교실에 가져갔습니다. 우리 마을 정순이와 이웃 마을 은미는 서로 꽃을 꽂으려다가 그만 꽃병을 깨뜨리고 맙니다. 선생님은 정순이와 은미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참꽃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과 옛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삼월 삼짇날 풍속과 진달래꽃에 얽힌 옛이야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2) 광수야, 소꼴 뜯으러 가자
봄이 되면 농촌에는 끝없는 일이 시작됩니다. 바쁜 아버지 어머니를 거들어야 했던 아이들은 소 먹이기, 소꼴 뜯기를 했지요. 그만큼 봄이 되면 소 먹이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겨우내 짚여물만 먹던 소는 봄이 되면 입맛을 잃게 됩니다. 논밭을 갈아엎고 써레질하느라 일하는 소를 잘 먹이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었지요.

얼음이 풀리면 냇가 양지쪽에 난 쑥 뿌리를 캐다가 물에 씻고 작두로 쫑쫑 썰어 짚여물에 섞어 소에게 먹이던 일, 꼴망태기를 메고 가 낫으로 소꼴을 베다가 손가락을 다친 일, 풀숲에 있는 뱀이 무서워 산으로 가지 않고 약 친 줄도 모르고 들판의 꼴을 베어 소에게 먹였다가 소가 탈이 나서 크게 놀랐던 일, 동무들과 소꼴 뜯으러 갔다가 꼴 따먹기를 하며 힘든 일을 놀이로 풀어서 하며 서로 꼴을 베어 주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3) 살구가 익을 무렵
봄이 끝나갈 무렵이면 살구가 노랗게 익습니다. 아이들은 고 새콤달콤한 살구를 따 먹기 위해 살구나무 둘레를 서성거립니다. 그러다 다 익은 보리를 밟아 어른들의 걱정을 듣습니다. 가장 맛있는 칠산할매네 살구를 따 먹기 위해 돌을 던졌다가 그만 장독뚜껑을 깨뜨리고 맙니다. 화가 난 칠산할매는 호철이네 집까지 찾아와 깨진 장독 값을 물어내라고 야단을 합니다. 그 바람에 호철이는 어머니한테 혼이 납니다. 다음날 칠산할매는 살구를 다 딴 뒤 호철이네 집에도 한 바가지나 가져다줍니다. 아이들이 오죽 먹고 싶으면 그랬을까, 하고 말입니다. 호철이는 마음속으로 칠산할매에게 열 번도 넘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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