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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빼앗긴 아이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

: 인터넷중독, 해답은 가정에 있다

[ 부록 : 인터넷 중독 진단 검사지/공존장애 진단 검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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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68g | 153*224*30mm
ISBN13 9788992309493
ISBN10 8992309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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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영삼
사회심리학 박사. 미디어 분야 인기 강사. 인터넷중독의 현장에서 뛰는 상담사 교육자. 국내외 언론과 가장 많은 인터뷰를 한 인터넷중독 전문가.

저자는 현재 인터넷중독 해소를 위한 국가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 때문에 절망에 빠진 많은 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는 저자는 이제까지 국내외의 많은 중독 전문가, 정책 입안자, 교수, 교사, 학부모, 시민운동가, 프로 게이머, 언론인들을 만나왔다. 그리고 매년 국가 인터넷중독 실태 추이를 분석하여 정책을 개발하고, 범부처 인터넷중독 해소 종합계획 등 무수한 보고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국회 공청회에 발표도 해왔다. 또한 해외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도 참여하여 국가정책을 홍보하는 등 역동적으로 활동해왔다. 인터넷중독 문제는 정신의학에서부터 심리학, 교육학, 미디어학, 사회복지학, 그리고 사회학 등 많은 영역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여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저자는 사회심리학 및 정보사회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은 후 10여권의 저술활동과 강연, 전국의 대응센터 운영 총괄 등의 경험을 통해, 미디어 중독의 현상과 정책에 대해 통섭할 수 있는 고급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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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자 수는 230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그 특성상 당사자의 문제로 그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이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다. 특히 부모형제 등 가족에게 지극한 아픔을 주어서 간접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다. 그래서 230만 명이라는 중독자의 숫자를 3인 가족으로 계산하면 적어도 690만 명이 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많은 인터넷중독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자아존중감의 결핍이다.

아이를 위해 엄마아빠가 만든 ‘긍정저금통’에다 인정과 칭찬, 그리고 깊은 신뢰의 저금을 미리 모아두면 훗날 알 수 없는 거친 바람을 맞아도 관계에 상처 입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식사시간마저도 공유하지 못함으로써 세상살이에 필요한 가정교육의 기회가 아예 없어져버렸다. 물론 아이들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기회마저도 없어졌다. 이러니 아이들에게 집은 학비나 용돈을 타는 은행이거나 잠자는 여관일 뿐이고, 정서적 의존을 할 수 있는 데라곤 또래 친구나 인터넷뿐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식구들 간에 같이 웃고 염려하는 정서적 동지가 되기 위해 식사시간을 되찾으라.

범죄행위는, 행위 자체의 선악과 무관하게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통해 학습된다. 어떤 이의 행동이 그런 장소나 종류에 있어서 처음의 경험일수록, 그리고 인상이 깊을수록, 자주 접할수록, 길게 접할수록, 흥미를 느낄수록, 학습효과는 좋다고 한다. 예컨대 게임 행동을 자주, 그리고 길게, 접하면 그 행위의 선악의 유무와는 별개로 그냥 닮는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청소년들이 누구와 알고 지내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교사는 아이가 본받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타자다. 아이가 인정받고 싶은 또 하나의 절대자다. 이러한 교사가 성적, 계층, 출신, 외모 등 그 어떤 조건에도 구애받지 않고 깊은 신뢰로 아이들을 대하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날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나는 많은 청소년 문제는 아이들이 일이나 건강한 노동에서 멀어진 결과일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겪기보다는 외상 후 성장(PTG: Post Traumatic Growth)을 경험하는 많은 증거들을 찾아냈다. 이러한 사실은 인터넷중독자 가정이 반드시 명심할 일이다.

아이의 일탈은 부모에게 불행감과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다. 그러나 십중팔구 아이의 일탈 때문에 부모가 불행한 것이 아니다. 부모 스스로가 불행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기에 불행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과 연결된 잘못된 양육 방식과 습관 때문에 아이가 불행해진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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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을 미시적 관점에서 거시적 관점까지 통섭하는 최초의 저서로 이 분야의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저서다. 사회학박사이면서 국가정보화정책 전문가이기도 하고 현재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다채로운 경험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귀한 작품이다. ”
정홍섭(신라대학교 총장 교육학 박사)
“인간이 접하고 있는 총체적 환경이 인터넷 중독이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개입하고,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의미심장한 서적이다. ”
조성철(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디지털 시대의 부모들이 가정을 잘 건사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의 ‘DREAM’ 기법은 참신하면서도 신뢰할 만하다. 청소년의 코드인 꿈의 개념을 통해, 게임중독의 시련에 빠진 가정이 어떤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김동일(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요즘은 학교 전체가 인터넷중독에 볼모로 잡힌 듯하다. 이러한 시점에 선생님들이 인터넷중독을 제대로 모르고 학생을 지도할 수는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정에서 취할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동일한 기법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든지 적용하여도 손색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화(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가정에서 부모가 구심점의 역할을 바르게 한다면 게임중독을 잡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정은 이제 휴식, 안전, 재충전, 보호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것처럼, 부모가 먼저 자신의 내면을 잘 성찰하고 자녀와 진심을 담아 소통하고 정서적 교류를 한다면 기적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이화자(아하가족성장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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