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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갈라 행성이 뜨거워지다가 우주에서 영영 사라질 거라고?
갈라에서 나온 쓰레기로 가득한 갈라레기산에는 버려진 컴퓨터인 갈라퓨터들이 가득해요. 그러던 어느 날, 갈라 외계인 티키는 산에서 ‘갈라파8’이란 이름의 미래를 볼 줄 안다는 갈라퓨터를 찾아내요. 그런데 갈라파8은 갈라 외계인들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해요. 갈라 행성이 점점 더 뜨거워지다가 머지않아 우주에서 사라질 거라고요! 갈라 외계인들이 갈라 행성을 구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요. 하지만 이런 끔찍한 예언을 듣고도 갈라 외계인 친구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아요. 여전히 지금껏 해 왔던 것처럼 각자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살아가지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책 속 갈라 외계인들의 모습이 왠지 익숙하다고요? 그럴 수밖에요. 바로 여기, 지구인들의 모습과 똑같으니까요! 외계인 친구들을 통해 지구에 전하는 경고……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 추피는 여전히 갈라릿 초콜릿 껍질을 아무 데나 휙휙 버리고, 풀리는 온갖 깔끔한 척을 하면서 휴지를 어마어마하게 써 대고, 키파는 공장을 세운 후 그곳에서 나온 쓰레기를 갈라호수에 버리는 것도 모자라 틈만 나면 새 갈라전화를 사고, 구니는 아주 가까운 곳도 갈라동차를 타고 외출하고 목욕할 때는 계속 물을 틀어 놓고……. 이처럼 망가진 행성을 구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결과는 어떨까요? 갈라 행성이 머지않아 우주에서 사라진다는 경고를 듣고도 변하지 않은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 속 외계인 친구들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결국, 부메랑이 되어 고스란히 우리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요. 환경 파괴는 지구 멸망이고, 곧 우리 모두가 침몰하는 길이에요. 아무리 우리와 똑같은 갈라 외계인 친구들이 경고해도 와닿지 않는다고요? 내일이면 잊어버릴 이야기라고요? 하지만 이 책 속에는 한 가지 충격적인 반전이 남아 있어요. 그 이야기까지 만나고 나면 환경 파괴가, 지구 멸망이, 우리의 종말이 그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거예요. 줄거리 추피와 투피, 키파, 풀리, 구니, 티키는 갈라 행성에 사는 갈라 외계인 친구들이에요. 친구들은 멀쩡한 쓰레기로 가득한 갈라레기산에서 놀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티키가 갈라레기산에서 미래를 볼 줄 안다는 갈라퓨터 ‘갈라파8’을 찾아냈어요. 그런데 갈라파8이 전해 준 이야기는 끔찍했어요. 갈라 행성이 점점 더 뜨거워지다가 머지않아 우주에서 영영 사라질 거래요! 갈라 외계인들이 갈라 행성을 구하기 위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