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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쓰기치유

말씀으로 쓰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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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86g | 153*223*20mm
ISBN13 9791188125142
ISBN10 11881251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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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깊은 우울감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난하며 괴롭히는 ‘내면의 괴물’과 같다. 우울감에 사로잡히면 평소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거나 혹은 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일들까지도 힘들고 비관적으로까지 느껴진다. 각인각색이라고 사람들이 느끼는 우울감의 상태는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경우에도 말씀은 우울감을 이길 힘을 준다. 의기소침, 외로움, 낙심의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영혼의 어둔 밤을 지날 때에 시편을 펼쳐 보라. 시편의 주 저자인 다윗은 상당한 시간 동안 깊은 우울증을 지닌 채 어두움에 바싹 엎드려 있었다. 시편에는 그런 다윗의 슬프고 처절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전능자의 그늘 속에서 참된 위로를 얻는 주옥같은 내용들이 있다. 시편을 여러 번 읽고, 쓰는 작업은 우울감에 빠져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13p)

말로 표현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거나 또는 다른 사람이 와서 대화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그 순간부터 ‘변화’는 시작된다. 닫혀버린 관계회로를 열어야 한다. 그 외로운 동굴에서 나와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과 고독, 죄책감, 괴로운 생각들을 나누면서부터 우울감은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때 대화를 못하도록 막는 감정과 생각들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들을 반드시 물리쳐야 한다. 그러면 누구와 대화할 것인가? 물론 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거기에다 지혜롭고 긍정적이며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다. 혼자서는 안 된다. 누군가를 꼭 찾아가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68p)

많은 심리학자들은 불안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닥치는 커다란 문제 중의 하나가 회피라고 지적한다.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 안에 있는 회피의 문제를 바르게 다뤄야 한다. 불안을 회피하는 것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 보이지만, 아무리 회피해도 불안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커질 뿐이다. 그러므로 불안이 올 때, 자신이 어떻게 그 불안을 회피하려 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이 불안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해 맨 처음 풀어야 할 숙제이다. 그 인식이 가능하게 됐다면 다음 단계에는 불안한 감정이 올 때에 회피하지 않는 것을 넘어 오히려 그 감정이나 상황에 직면해 보는 것이다. (99p)

먼저 자신의 분노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은 치유와 변화라는 측면에서 특별히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 사람들 대부분은 분노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부모와 형제들로부터 받은 잘못된 방법과 습관을 지닌 채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어떤 환경 속에서 자랐는지, 부모의 정서적 표현들은 건강했는지, 좌절이나 억눌림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등의 요인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34p)

화가 났을 때 자신과의 대화(self-talk)를 통해 그 화의 원인을 자신에게 고백함으로써 분노의 감정이나 생각을 줄일 수 있다. ‘아,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일까?’ ‘나를 괴롭히는 그 친구(분노)가 또 왔군.’ ‘아니야, 심호흡을 크게 한 번 하고 다시 생각해 보자.’ 이같이 간단한 자기와의 대화만으로도 분노 표현을 줄이고 생각할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잠깐이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감정의 홍수에 빠진 전두엽을 쉬게 함으로 마구 분노를 표출하지 않게 할 수 있다. (148p)

‘원통함’에 묶여 사는 삶에는 분노와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고, 그것을 풀어내지 않는 한 자신과의 고통스런 싸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이러한 때, 가장 효과적인 기법은 ‘상상’으로 원망의 대상을 만나는 것이다. 그렇게도 나를 괴롭혔던 상대가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것이다. 곧 그 시절, 그 때로 돌아가 그때 느꼈던 고통과 원통한 감정들을 지금 느껴보는 것이다. 기억해 낼 수 있는 상처나 아픔을 될 수 있는 데로 자세하게 열거하며 쓰는 것도 필요하다. 구체적이고 자세히 표현할수록 좋다.(169p)

용서는 치유의 가장 아름다운 꽃이며 결정적 주제다. 그래서 용서는 치유의 길을 가는데 확실히 넘어야 할 높고 험한 산봉우리다. 산봉우리를 정복한 대가는 크고 아름답다.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결박’과 ‘원한’이다. 용서하지 못한 채 원한의 마음을 품고 살기에 더욱 마음이 황폐되고 와해되어 있는 ‘나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서라도 용서는 꼭 이뤄져야 한다.(182p)

기쁨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들은 그 기쁨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전달해 증폭시켜야 한다. 물론 온전히 기쁨으로만 삶을 가득 채울 수는 없지만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고 나누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것은 우리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외롭고 무서운 로마 감옥 속에서 놀라운 기쁨의 메시지를 썼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그 기쁨의 원천을 찾았다.(203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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