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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양심

보수주의자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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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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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291g | 128*188*18mm
ISBN13 9791196612405
ISBN10 11966124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평등의 명분으로 국가가 무분별하게 개입하기 시작하면, 권력은 비대화하고 인간은 의존적 존재로 타락하기 마련이다. 그 속에서 자유가 침해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손상되는 것을 바라보면 ‘보수주의자의 양심’이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 저자의 비분 (悲憤)이다. --- p.17

흔히 사람들은 정부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많은 일을 할수록 좋다고까지 생각한다. 하지만 권력은 커질수록 스스로 점점 더 증식하려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금언이 나온 것이다. 건국의 아버지들도 이 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헌법에 반영했다. 헌법은 한마디로 ‘절대주의의 방향으로 팽창하려는 정부의 자연스러운 경향성에 대한 억제제도’다. --- p.20

무분별한 기업 활동을 반 독점법 등으로 효과적으로 규제했듯이, 노조의 과도한 권력을 법적으로 분산,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 기업의 권력 집중에 대해서는 다양한 규제를 하면서, 노조의 권력 집중에 대해서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다. --- p.25

보수주의자는 사람을 획일적인 다수의 일부분으로 간주하는 것이, 그를 궁극적인 노예상태로 몰아넣는다는 점을 알고 있다. --- p.51

보수주의자의 양심은 그가 누구든 간에, 개별적 인간 존재의 존엄성을 떨어뜨리려는 사람에 의해 상처를 받는다. 그러므로 오늘날 보수주의자는 공포로 다스리는 독재자들과 싸우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신처럼 군림해도 좋다는 우리의 허락을 요구하는 비교적 점잖은 집단주의자들과도 싸우고 있는 것이다.” --- p.53

“(미국 사람들은) 그들이 그들 자신의 보호자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여, 보호 속에 있는 것에서 스스로 위안을 받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고삐에 매여 이끌리도록 허용한다. 왜냐하면 그가 생각하기에 쇠사슬의 끄트머리를 잡은 것이 어느 한 개인도 아니고, 개인들의 어느 한 계층도 아니고, 오로지 주민 전체(people at large)이기 때문이다.” --- p.71

국가 복지주의는 개인을 품위 있고 근면하고 자립적인 정신적 존재에서, 본인도 모르게 의존적인 동물로 변모시킨다. 복지국가 아래에서는 인격에 대한 이러한 손상을 피할 길이 없다. 복지 프로그램은 정부가 개인에게 준 혜택에 대해 빚을 지고, 개인이 당연한 권한으로 그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생각을 조장할 수밖에 없다. --- p.166

우리는 어디서든지 미국 국민과 미국 재산과 미국 명예를 지켜야 한다. 우리는 외국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하도록 만들 수 없을지 모른다. 사실 어떠한 국가도 그런 일에 성공한 적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존중하도록 만들 수는 있다.
--- p.25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미국인 백만 명이 그의 책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이 나라 전체와 세계가 좀 더 나아질 것이다.
- 러셀 커크 (『보수의 정신』 저자 러셀 커크)
그가 미국 정치를 바꿨다.
- 리 에드워드 (골드워터 전기 작가)
대통령 낙선자가 거의 당선자가 한 것만큼 정치의 항구적인 성격과 토론에 이바지했다.
- 데오도르 화이트 (정치 역사학자)
그의 책은 나와 1960년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실로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다.
-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그는 공화당을 동부의 엘리트 조직에서 로널드 레이건의 당선을 위한 묘판으로 변모시켰다.
- 존 매케인 (전 미국 상원의원)
그는 진정한 아메리칸 오리지널이다.
-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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