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웃사이더의 성공 노트

아웃사이더의 성공 노트

: 학벌도 인맥도 사회성도 없는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63g | 145*210*19mm
ISBN13 9791188096930
ISBN10 11880969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단지 노련하지 못하다고, 완벽하지 않다고, 그 무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 안에 낄 수 없는 건 아니다. 어차피 완벽이라는 건 환상에 불과하다. 괴짜의 모습으로 주류 사회에 속하게 되면 당신의 예민함과 다듬어지지 않은 세상살이 방식은 독이 아니라 오히려 득이 된다. 매사에 목을 매고 무엇 하나 무심히 지나치지 못하는 당신의 그 감정적인 기질, 당신의 그 ‘다름’이 오히려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오히려 비즈니스 세계의 숨통을 틔워줄 것이다. 당신의 별난 기질은 자산이다. 그것을 포용한다면 (아울러 열심히 노력하고 맡은 일을 탁월하게 해낸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원한다면 돈을 버는 ‘동시에’ 계속해서 아웃사이더로 살아갈 수 있는, 그야말로 100퍼센트 만족스런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잔소리를 조금만 참고 듣는다면 말이다. --- p.14

나의 슬픔과 불안을 열심히 그리고 기탄없이 바라보며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큰 질투를 자극하는 것은 무엇인지, 속이 부글거릴 정도로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파헤치면서 내 길을 찾게 되었다.
따라서 여기서 나는?다른 커리어 지침서나 온라인사이트에서 찾은 유용하고 긍정적인 활동들 그리고 아버지에게서 들은 조언과 더불어?나쁜 감정을 주시하라고 조언하려 한다. 나쁜 감정을 파헤쳐보면 ‘커다란 꿈’, 즉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 분노와 질투를 유발하는 것은 열정이며 그 열정 뒤엔 두려움이 자리한다. 이런 강렬한 감정들은 끈기와 불굴의 의지를 갖고 당신이 일에서 성공하는 데, 그 일을 사랑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p.68

나는 이 세상을 나쁜 이력서로부터 구하고 싶다. 당신이 그동안 해온 일을 아무리 부풀려 적어도, 혹은 이력서에서만 사용되는 딱딱한 표현, 이를테면 ‘가교 역할’ 따위의 표현을 아무리 많이 끼워 넣어도 이런 문서를 수백 개씩 처리하는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러저러한 것을 조직”하고 “회의들을 주최”했다고 아무리 아름답게 윤색해 넣어도 그 이력서를 읽는 사람들 역시 이러저러한 것을 조직하고 사람들을 면접실로 안내해왔다. 그러니 몇 초 만에 결정되는 첫인상을 위해선 명확하고 직설적이며 솔직하게 쓰는 편이 낫다.
이력서에 목매지 마라. 3주 동안 괴로워하며 미루지 마라. 그러다 보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결국 평생 부모님 집에 얹혀 살겠다고 결심하게 될지도 모른다. 별것 아니다. 조금 성가실 뿐 간단하다. 한 페이지에(힐러리 클린턴이 아닌 이상 두 페이지는 필요 없다. 사실 힐러리 클린턴이라고 해도, 뭐……) 연대순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된다. 목적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아아, 제발 부탁이다. 목적이야 당연히 취업이 아닌가. 기교, 허위, 과장은 모두 배제하라. 솔직하게 쓰는 것이 도리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투명한 거미줄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거짓말과 과장이 약이 되기보다는 독이 되기 쉽다. --- p.86

당신과 당신이 아는 거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에겐 실수와 불행한 사고들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로 인해 야단맞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너무 상심하지 말고 연연해 하지 말자. 당신의 괴짜 정신이 별것 아닌 일을 재앙처럼 받아들이게 두어선 안 된다. 사실, 그런 일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거기서 어떻게 회복하느냐이다. 당신이 잘못했다면 부정하거나 방어적으로 굴지 말고 사과해라. 가급적 빨리,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서 사과하자. --- p.157

당신의 아이디어가 별로라고,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지 않다고, 당신이 한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면, 부정적으로 추정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추정하는 편이 낫다. 설사 당신의 직감이 옳았다고 해도 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다. 확실하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하고, 상대는 그저 기분이 안 좋을 뿐인데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대화를 왜곡하고, 아예 없거나 아주 미미한 부정적 감정을 부풀려 생각하다보면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광기의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게 된다. 일에 대한 감정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정은 끊임없이 변한다. 나쁜 일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법이다. 그러니 너무 연연할 필요 없다. 오늘은 이 사람이 싫었지만 내일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다. 정상적인 일이다. 늘 있는 일이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이롭다. --- p.160

문화적으로 남자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허용되는 갈망을 여전히 우리 여자들은 쉽게 드러내지 못한다. 여자들이 기를 쓰고 이기려 하는 것은 꼴사나운 일이라고, 여성스럽지 못한 일이라고, 잘못된 일이라고 배운다. 여자들은 성취욕을 드러내선 안 되고 몰래 성취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그에 대해 너무 떠벌려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내적 갈등과 혼란에 시달리고, 원하는 바를 똑 부러지게 전달하지 못한 채 난해한 요청을 하기 쉽다. 바쁜 상사들에겐 이런 점이 못마땅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야망은 더러운 것이 아니다.’ 순수하고 진정한 야망,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되는 야망은 더없이 짜릿하고 흥미로우며 섹시하고 여성스럽다. 단, 야망을 조리 있게 전달해야 한다. 야망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 p.212

빌어먹을 멘토는 필요 없다. 흔히 생각하는 공식적인 멘토는 필요 없다는 얘기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을 걱정하고 일을 따분하게 여기지 않으며 당신과 같은 동기와 열정을 갖고 있고 당신의 직업에서 이상적으로 기능하는 사람들(가급적 여성들)이다. 같은 직종의 연장자나 선배가 당신과 자연스럽게 잘 맞고 당신이 그 사람의 의견과 일을 존경한다면 상사든 동료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사람이든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가급적 자주 그 사람의 지혜를 빌려야 한다. --- p.326

성공의 의미는 탄력적이고 조정 가능하다. 당신의 성공을 정량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그 시점에 그 상황에서 당신이 옳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여자로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일주일에 100시간 일하기를 원할 수도 있고, 집에서 아기와 함께 낮잠 자기를 원할 수도 있다. 잠시 직장생활을 접고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라크루아 탄산수를 줄기차게 들이켜며 첫 책을 쓰기를 원할 수도 있다. 그러고도 살 곳(셋집이든 아니든)과 식탁(접이식이든 도금 식탁이든)에 먹을 것을 마련할 수 있다면 다 괜찮다.
--- p.35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