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쾌락

쾌락

: 하나님이 주신 순전한 즐거움

리뷰 총점7.0 리뷰 1건 | 판매지수 144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3*224*30mm
ISBN13 9788988042588
ISBN10 89880425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게리 토마스 Gary Thomas
「복음주의영성센터」(Center for Evangelical Spirituality)의 설립자 및 대표로서, 성경과 영성, 교회사, 기독교 고전을 망라하는 글을 쓰고, 강연과 세미나로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사역자이다.

게리 토마스가 바쁜 활동 중에 항상 꿈꾸는 것은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보다 진정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강의와 글은 우리 삶과 가깝고 친밀하다. 그를 만나면 탁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비밀스런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수상 작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11개 언어로 번역된 저서들 중 스테디셀러인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19쇄),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12쇄), ?부모학교?(9쇄), ?부부학교?, 「자녀양육의 영적 역동성을 회복하라」,「내어드림의 영성」(CUP), ?사랑과 행복 그 이상의 결혼 이야기?, 「상 주시는 믿음」(좋은씨앗) 등이 있다.

리젠트 칼리지에서 석사학위를, 부교수로 재직 중인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탁월한 영적 통찰력으로 미국 전역과 6개 나라, 그리고 Focus on the Family, Family Life Today 등 다수의 전국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부인과 함께 워싱턴 주에 살고 있다.
역자 : 윤종석
이 책을 옮긴 윤종석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하였다. 그는 탁월하고 유연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진 대표적인 변역가로서,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부모학교」,「경청기도」(CUP),「하나님의 임재 연습」,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IVP),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적인 양치식물
“여기 이 양치식물이 보입니까?” 우리의 관광 가이드는 자못 불길한 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이것이 하와이 전체에서 가장 위험한 식물입니다.”
모두들 한 발짝 뒤로 물러났다.
한 발짝 물러난 모든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 특정한 양치식물이 그토록 위험한 것은 독 때문이 아니다. 위험은 그보다 훨씬 간접적인 데 있다. 가이드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양치식물은 아주 가파른 비탈에서만 자랍니다. 지금 여러분은 수직으로 깎아지른 벼랑 옆에 서 계시지요. 그런데도 그 양치식물 때문에 경사가 완만한 곳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기를 밟다가 굴러 떨어져 죽는 겁니다.”
어떤 ‘영적인 양치식물들’도 똑같이 치명적이다. 그것들 자체는 당신을 죽이지 않지만 그것들은 당신이 지금 위험한 낭떠러지 옆을 걷고 있다는 신호와 같다. 내가 보기에는 그런 위험한 영적인 양치식물이 적어도 세 가지가 있는데 모두 쾌락을 보는 우리의 관점과 관계있다. 이것들 말고도 당신이 아는 것들이 더 있을 수 있다.

1) 피곤함
나는 쾌락의 영적인 위력을 힘들게 배웠다.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내 삶의 스케줄이 지혜롭지 못했음을 최근에야 깨달았다. 몇 년 동안 휴가도 없이 쉬지 않고 달려오다가 마침내 두 주 동안 휴가를 내어 떠나 있는 중에, 하나님이 내 속도를 한참 늦추시며 내 삶을 객관적으로 보게 하셨다. 정직하게 바라보니 기가 막히기도 하고 겁도 났다. 내가 나의 영성 스승이었다면 아마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게리, 지금처럼 살다가는 심장마비, 신경쇠약, 외도, 이 셋 중 하나를 자초하게 된다.”
휴식과 레크리에이션이 필요함을 무시한 채 의무에만 매달려 살아가면 우리는 스스로 영적인 파국을 선택하는 꼴이다. 물론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우리가 내리는 모든 작은 선택들이 우리를 정확히 그리로 몰아간다.
많은 선의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자초한다. 건강을 해치는 스케줄 속에 살아가면서도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가 따르지 않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 신경증이며 교만한 마음에서 비롯된 자세다.
우리 중에는 이런 무리한 삶을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
그래서 성실한 학생이 공부를 많이 시키는 대학에 들어가면 하루에 다섯 시간밖에 자지 않고 카페인 기운으로 살아가면서 서서히 기쁨을 잃어간다. 그러다 기도도 뜸해지고 결국은 저녁 때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이전의 자신 같았으면 아마 그런 행동에 기겁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라며 새삼스럽게 놀란다.
젊은 엄마가 수면, 휴식, 영양가 있는 음식 등 자신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조차 무시한 채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느라 괴력을 발휘한다. 비명을 질러대는 코흘리개 아이한테서 가끔씩 떨어져 있는 시간도 내지 않는다. 그래 놓고는 남편을 향한 사랑이 식거나 아이를 거칠게 막 대하는 자신을 보며 놀란다.
선의의 장로나 집사가 생업을 위해 희생하고 아내를 위해 희생하고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교회를 위해 번번이 저녁 시간까지 포기하고 희생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몸이 망가지거나 영적으로 무너져 내려 외도나 중독에 빠지게 되면 그제야 놀란다. 카렌 호니의 말대로, 그런 사람은 “나에게만은 시간과 에너지의 한계가 존재할 수 없다는 고집이 이성보다 더 강하다.”
......
중독의 재발은 대부분 균형 잃은 생활방식에서 발단된다. 무리하게 살다 보면 정신없이 바쁘고 과로하고 고갈되면 내게 권리가 있다는 느낌(“나는 이럴 자격이 있어”)과 부정의 논리(“조금만 하면 괜찮아”)에 중독된다. 그런 상황에서는 건강한 관계나 안정된 회복은 요원해 보인다. 간단히 말해서 직간접의 중독자들은 대개 놀거나 즐길 줄을 모른다. 걸음을 멈추어 장미꽃 향기를 맡는 일이 어색하고 무가치하고 비생산적인 일로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다.
‘종교적인 중독자들’도 조심해야 한다. 항상 자신에게 가장 힘든 일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나도 그런 생각의 덫에 빠진 적이 많다. 즐겁거나 재미있는 일은 무조건 ‘타협’으로 통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참으로 위험한 것임을 나는 프랑소아 페넬롱이라는 대가를 통해서 비로소 깨달았다.
“매사에 항상 나한테 괴로운 쪽을 선택하고 싶어 하는 것만큼 잘못되고 무분별한 일은 없다. 이 원칙대로 산다면 금세 자신의 건강과 사업과 평판과 대인관계를 망치게 된다. 나아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한 일을 망치게 된다.”
당신이 휴가를(또는 그냥 주말의 휴식을) 계획해 놓았는데 누가 ‘급한’ 일로 당신에게 전화를 한다고 하자. 당신은 항상 자신의 주말을 포기하고 그 일므 돕는 것이 ‘경건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사탄은 당신의 섬김을 막으려고 브레이크를 밟게 만들려고 하지만, 그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거꾸로 당신을 벼랑으로 추락시키려고 가속기를 밟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서 교만이 특히 위험해진다. 교만은 영적인 성숙으로 위장하고 와서 “너는 남보다 강하다”든지 “너는 특별한 기름 부음을 받았으므로 원칙을 어겨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휴식과 쾌락의 시간은 ‘연약한’ 사람들에게나 필요하지 내게는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심지어 원칙을 어기는 것을 ‘믿음’이라 부르며 오히려 그것을 영적으로 미화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삶의 원칙들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하루에 5천 칼로리씩 먹으면 누구나 비만이 되고 명도 짧아진다.
......
당신 자신을 위해서 잘 듣기 바란다. 삶의 원칙들은 당신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당신은 슈퍼맨이나 슈퍼우먼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휴식과 수면과 영양가 있는 음식과 기분 전환이 필요한 존재로 지으셨으며, 정기적으로 속도를 늦출 것을 명하시기까지 하신다. 순리와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면 고통스러운 대가가 따른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 무모하게 자신을 혹사시키고도 부작용이 없거나 멀쩡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교만하게 현실을 부정하는 태도다.
피곤함을 ‘영적인 양치식물’로 생각하기 바란다. 우리는 그 경고 신호를 존중해야 하며 자칫 그것을 무시하다 추락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p.1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하나님이 행복하게 해 주시는데도 죄책감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우리에게 게리 토마스는 예수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행복한 삶임을 보여준다. 그것은 사후의 삶이 아니라 살아생전에 누리는 삶이다!
데이비드 제러마이어(섀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게리 토마스가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듯이 순전한 쾌락이란 성경의 모순어법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혼을 만족시켜 주는 삶의 중요한 특징이다. 쾌락을 온전히 수용하는 법과 우리의 쾌락을 하나님의 쾌락과 연결시키는 법을 보여준다.
랜덜 로버츠(웨스턴 신학교 총장 겸 영성계발 교수)
게리 토마스가 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그는 영적인 진리들을 보는 놀라운 통찰력이 있고 그 진리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는 재주가 있다. 이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아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드 영(Second Baptist Church 담임목사)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