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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생활의 방법

지적생활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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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02672
ISBN10 89855026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반적으로 지적 생활을 위해 책을 읽는 경우에는 귀찮다는 느낌 없이 책을 읽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정보를 수집한다느니 해서 신문, 잡지 들을 오려내는 일이 많은데 이런 작업을 하다 보면 매일 아침 한 시간 이상은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카를 힐티라든가 킷싱 같은, 독서술이 뛰어나고 또 지적 생산을 크게 이룩한 사람들은 단순히 신문을 읽는 것마저도 멀리했다. 하물며 신문 등을 오려내느라고 매일 많은 시간을 잡어먹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소스라쳐 놀랄 것이다.
--- p.49
'우리가 젊었을 때는 생활비 외에 책을 사는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자기 전공분야는 물론, 취미를 살리기 위한 책을 한 권씩 사 모으는 등 서고를 꾸며 나가는 데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느꼈다. 그것은 또 학문을 학교에서 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생활의 일부로 하는 길이기도 했다. 즉, 지적 생활이 가능했다. 그러나 요즘의 젊은 학자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 즉, 가장 본질적인 기쁨과 사는 보람을 빼앗기고 있다. 대학 교수가 파업을 하는 것이 칭찬할만한 행동은 아니지만 이런 점을 고려하면 동정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다.'
--- p. 142
'부는 우리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어서 선이다. 내가 부자를 보면 질투심으로 가슴이 쓰리게 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책도 선이고, 회화도 선이며, 따라서 그런 것들을 사게 해주는 돈도 선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시간을 사는 돈, 바꾸어 말해서 인생을 사는 돈은 선이다.'
--- p.222
남이 사주는 음식은 맛이 없을 때가 있다. 거저 먹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주는 급식도, 결혼식 들의 피로연에서 먹는 음식도 마찬가지 일 때가 많다 역시 거저먹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돈을 들여 음식을 사 먹을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라 데서 맛이 좋다든가 나브다든가 하는 판단을 철저히 내리게 된다. 이처럼 자기 돈을 들인다는 것이 판단을 확실하게 향상 시키는 방법인 것 같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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