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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OYOTA  도요타 이야기

THIS IS TOYOTA 도요타 이야기

: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하는 현장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5건 | 판매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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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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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1039g | 158*218*36mm
ISBN13 9788935212668
ISBN10 893521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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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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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을 체감하는 쪽은 개발자들이 아니다. 매일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원들이다. 그렇다면 현장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나는 이렇게 결심했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해온 사람이 도요타 생산방식을 도입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 이야기해준다면 금상첨화이다. 그러면 도요타 생산방식의 의의를 알 수 있다. --- p. 24

헨리 포드와 도요다 기이치로, 오노 다이이치의 발상에 차이를 만들어낸 것은 현장 경험의 유무였다. 포드는 어디까지나 경영자였다. 그러나 기이치로와 오노는 줄곧 현장에 있었다. 현장의 실정, 현장의 지혜를 바탕으로 도요타 생산방식을 궁리한 것이다. --- p. 167~168

일본 노동자들이 일하는 방식에는 낭비가 많다. 일본인은 근면하다는 말이 있지만,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지는 못하다. 오노는 그런 일본인의 국민성에 도전했다. 도요타 생산방식을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그가 에너지를 쏟아부은 부분은 시스템 설명이 아니라 일하는 의식의 개혁이었다. 그는 “자네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의심하게”라고 말하며 다녔다. “일본인이 일하는 방식에는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다”라고도 공언했다. 그래서 겉치레를 좋아하는 언론 쪽 사람들에게 많은 공격을 받았다. --- p. 270

도요타 생산방식을 정착시키는 일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안목 있는 전문가가 사람이 하기 힘들 것 같은 부분을 찾아내 그 자리에서 하나하나 해결한다. ‘가이젠의 방법과 본질’ 같은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면 그만인 일이 아니다. 현장의 가이젠은 오노와 스즈무라가 조, 이케부치에게 전수했듯 사람이 사람에게 직접 가르쳐야 한다. 그런 다음 체계화를 궁리한다. 이렇게 해서 현장의 작은 기술이 회사 전체에 축적되고 계통화돼 교육된다. 도요타 생산방식의 전승이란 현장에서 시작돼 해결된 사례를 회사 전체에 전파해가는 것이다. --- p. 316

도요타의 역사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창업자의 고충, 전시의 통제경제에 대한 대처, 도산 위기, 노동쟁의 등 벼랑 끝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그때마다 위기 이전보다 강한 근육을 키워서 성장했다. 배기가스, 유류파동 이후에도 역시 도요타는 성장했다. 위기가 도요타의 현장을 단련시켰다고도 할 수 있다. 좀 더 말하면 도요타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도요타를 찬미하기보다 큰 위기를 주는 편이 낫다. --- p. 382

그때까지 해외와 일본 전문가 중에는 “도요타 생산방식은 일본 특유의 문화가 반영된 방식이기 때문에 쉽게 흉내 낼 수 없다”라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도요타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같은 곳에도 공장을 세우고, 도요타 생산방식을 이식하고 있다. 포드가 도입한 대량생산방식이 글로벌 스탠더드인 것과 마찬가지로, 도요타 생산방식도 누구나 활용 가능한 방식이다. --- p. 450

도요타 생산방식의 목적은 일시적인 업무 개선이 아니다. ‘긴장한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만약 사무 업무에 도요타 생산방식을 적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최초의 결과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매일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고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해야 한다. 가이젠을 계속해나가는 것은 평범한 사람에게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 p. 509

자동차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탈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철, 고무, 유리로 이루어진 제품이라고 대답할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자동차는 단순한 탈것이 아니다. 그 증거로, 다른 탈것과는 전혀 다른 뭔가가 있다.
로켓, 비행기, 철도, 버스……. 이런 것들은 전부 타인이 정해놓은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우리는 그것을 타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실려서 가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동차는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길이 있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다. 자유가 있다. 엄청난 자유가.
--- p.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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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매일매일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는 사람들의 열망을 담아 도요타의 혁신은 계속된다!
- 도요다 아키요 (도요타자동차 사장)
도요타 생산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도요타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창업자, 회장)
도요타 혁신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분업 생태계 차원에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이미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주요 제조업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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