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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2년 05월 0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32쪽 | 628g | 150*218*30mm |
| ISBN13 | 9788901145006 |
| ISBN10 | 8901145006 |
엄마학교에 물어보세요 영유아편
: 오늘 내 아이에게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서형숙 저
|
리더스북
|
201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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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를 맞이했을 때의 마음으로 아이를 살펴보세요. 엄마 눈에 이해되지 않는 모든 행동, 싫다고 떼를 쓰고 엄마를 힘들게 하는 행동은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에요. 제 뜻대로 고집을 부리고 말도 안 되는 떼를 쓰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배우는 거죠. 그런 시각에서 보면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견스러워요. 날마다 조금씩 똑똑해지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아 아이가 잘 크도록 지켜주겠다는 용기가 생겨요. --- 「엄마들을 위한 특강 1 ‘욕심과 두려움 내려놓기’」 중에서
아이와 함께한 ‘오늘’에 집중하세요. 이만큼 자란 것, 그리고 내가 이만큼 잘 키운 것. 내가 어떻게 이렇게 성숙한 사람이 되었나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이 덕분이에요. 아이가 엄마를 성장시킨 거죠. 아이를 키우며 용기도 인내도 배우게 됐어요. 그렇게 엄마와 아이는 서로를 키우며 함께 자라는 관계랍니다. --- 「엄마들을 위한 특강 2 ‘주어진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 중에서
아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 엄마들은 혹시 자신이 서툴러서 아이가 더 우는 게 아닐까 자책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 아이는 원래 잘 울어요. 말이 안 통해 답답해서도 울고, 배가 고파도 울고, 젖은 기저귀가 불쾌해서도 울어요. 그러니 당황하지 말고 아이가 뭘 원하는지 잘 살펴서 불편한 점을 풀어주면 됩니다. --- 「1세 분야별 상담」 중에서
유치원에 1년 정도 다니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제 큰아이는 또래들과 충분히 어울리지 못해서 그런지 발표를 잘 하지 못했어요. 저는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한편, 그때부터 아이가 무슨 말을 하면 더욱 귀 기울이며 “잘했네. 자, 여기 똑바로 서서 다시 한 번 말해볼래?”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하면 좋겠구나.”하는 의견 정도만 달았어요. 대신 “괜찮아. 말해봐. 다 네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 그리고 모두 네가 말해주기를 바래. 다 똑같은 친구들이야.” 하고 용기를 북돋워줬죠. -중략 - 중학생이 된 큰아이는 전교 회장 선거에 나갔어요.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세계 청소년 축전에서 개막 선언까지 하게 되었지요. --- 「6~7세 분야별 상담」 중에서
이 시기의 부모는 아이가 전보다 부쩍 똑똑해지기 때문에 지적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관심이 많아져요. 그래서 학습지나 교구를 이용한 공부를 많이 시키지요. 하지만 학습 능력을 키워주려면 무엇보다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관심과 동기가 있어야 해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데 무리하게 학습을 시키면 배우는 일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돼요. 만약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우선 배워야 할 대상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6~7세 육아 지표」 중에서
어쩌다 한두 번이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계속한다면 부모가 나서서 조절해줘야 해요. 내 아이가 좀 거칠다 여겨지면 계속 지켜보다가 거친 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 잡아주세요. 예를 들어 자기가 먼저 그네를 타려고 다른 아이를 밀치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차례를 지키자, 저 친구도 너처럼 그네를 빨리 타고 싶대.” “너도 한 번 했으니 다른 친구도 한 번 타게 해주자.”
처음엔 잘 듣지 않겠지만 아이가 말뜻을 이해하고 행동을 고칠 때까지 짧고 간결하게 계속 얘기해주세요.
아이와 함께한 ‘오늘’에 집중하세요. 이만큼 자란 것, 그리고 내가 이만큼 잘 키운 것. 내가 어떻게 이렇게 성숙한 사람이 되었나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이 덕분이에요. 아이가 엄마를 성장시킨 거죠. 아이를 키우며 용기도 인내도 배우게 됐어요. 그렇게 엄마와 아이는 서로를 키우며 함께 자라는 관계랍니다. --- 「엄마들을 위한 특강 2 ‘주어진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 중에서
아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 엄마들은 혹시 자신이 서툴러서 아이가 더 우는 게 아닐까 자책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 아이는 원래 잘 울어요. 말이 안 통해 답답해서도 울고, 배가 고파도 울고, 젖은 기저귀가 불쾌해서도 울어요. 그러니 당황하지 말고 아이가 뭘 원하는지 잘 살펴서 불편한 점을 풀어주면 됩니다. --- 「1세 분야별 상담」 중에서
유치원에 1년 정도 다니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제 큰아이는 또래들과 충분히 어울리지 못해서 그런지 발표를 잘 하지 못했어요. 저는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한편, 그때부터 아이가 무슨 말을 하면 더욱 귀 기울이며 “잘했네. 자, 여기 똑바로 서서 다시 한 번 말해볼래?”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하면 좋겠구나.”하는 의견 정도만 달았어요. 대신 “괜찮아. 말해봐. 다 네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 그리고 모두 네가 말해주기를 바래. 다 똑같은 친구들이야.” 하고 용기를 북돋워줬죠. -중략 - 중학생이 된 큰아이는 전교 회장 선거에 나갔어요.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세계 청소년 축전에서 개막 선언까지 하게 되었지요. --- 「6~7세 분야별 상담」 중에서
이 시기의 부모는 아이가 전보다 부쩍 똑똑해지기 때문에 지적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관심이 많아져요. 그래서 학습지나 교구를 이용한 공부를 많이 시키지요. 하지만 학습 능력을 키워주려면 무엇보다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관심과 동기가 있어야 해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데 무리하게 학습을 시키면 배우는 일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돼요. 만약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우선 배워야 할 대상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6~7세 육아 지표」 중에서
어쩌다 한두 번이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계속한다면 부모가 나서서 조절해줘야 해요. 내 아이가 좀 거칠다 여겨지면 계속 지켜보다가 거친 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 잡아주세요. 예를 들어 자기가 먼저 그네를 타려고 다른 아이를 밀치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차례를 지키자, 저 친구도 너처럼 그네를 빨리 타고 싶대.” “너도 한 번 했으니 다른 친구도 한 번 타게 해주자.”
처음엔 잘 듣지 않겠지만 아이가 말뜻을 이해하고 행동을 고칠 때까지 짧고 간결하게 계속 얘기해주세요.
--- 「3~5세 분야별 상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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