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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하나님

깨달음의 하나님

: 새롭게 태어나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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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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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66g | 153*224*20mm
ISBN13 9788992162401
ISBN10 8992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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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성철
연세대학교에서 지질학(학사, 석사)을 공부하고 지질학자로서 산에서 광야에서 돌들과 우주의 법칙을 배우며 살았다. 이때에 자연으로부터 사심 없는 정직함과 성스러움이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했다. 이 체험을 더 깊이 하기 위하여 캐나다의 맥길 대학교(McGill Univ.)에서 지질학 박사 과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질학 박사과정 중에 인간의 생명과 생명의 궁극적인 실재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비감에 사로잡혀 같은 학교의 종교학부에서 전공을 바꾸어 진보적인 신학을 배웠다.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마친 후에 캐나다연합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20년 동안 캐나다의 동쪽과 서쪽, 도시와 농촌, 한인교회와 서양교회에서 예수의 하느님나라 목회를 실천해 왔다. 그 동안에 미국의 진보적인 학회‘예수 세미나’에 가입하여 역사적 예수탐구에 온 정열을 바쳐왔다. 또한 동양적 영성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된 것이 저의 신학과 목회의 지평을 보다 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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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지질학을 공부하고 지질학자로서 산과 들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우주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이때부터 자연의 사심 없는 정직함과 성스러움이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 체험을 더 깊게 하기 위하여 캐나다의 맥길 대학(McGill Univ.) 지질학 박사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과 생명의 궁극 진리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비감에 사로잡혀 같은 학교에서 전공을 바꾸어 종교학부에서 진보적인 신학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 캐나다의 동쪽과 서쪽, 도시와 농촌, 한인교회와 서양교회에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 목회를 해오면서 ‘역사적 예수’ 탐구에 온 정열을 바쳐왔습니다. 그러다 동양적 영성에 새롭게 눈을 뜨면서 저의 신학과 목회의 지평을 보다 넓힐 수 있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지에서 설교를 시작하는 날부터 지금까지 저는 변함없이 역사적 예수의 ‘새로운 패러다임’(《기독교의 심장》, 마커스 보그,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즉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신앙, 새로운 하나님, 새로운 예수, 새로운 인간, 새로운 교회, 새로운 세상을 그려왔습니다. 오랜 교리적 전통과 형식에서 해방되어 역사적 예수의 정신으로 살며 사심 없이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을 관념적으로 믿기보다는 스스로 느끼고 알고, 예수를 말로 믿기보다는 예수의 가르침과 삶에 따라서 연민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려움 가운데 죄를 고백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신뢰하고, 사람들은 서로 다르며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성스러운 생명이기에 종교와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서 모든 사람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려 노력했습니다.

이 책이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목회지에서 일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좀더 우주적 진리에 다가서려는 모든 분들과 기독교인은 아니더라도 기독교 진리의 참뜻을 이해하려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수처럼 생존의 두려움 없이 양심적이며 타협하지 않고 거침없이 외치려는 기독교인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저자 서문」중에서

교회는 판에 박힌 예배형식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설교를 듣는 것만이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는 기독교의 목적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목적은 깨닫고 거듭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배는 이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예수의 예배학입니다. 예수는 숨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산다는 것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사람과 신뢰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는 것이 예배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주의 만물들(인간, 생물,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는 것이 예배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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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님은 ‘예수 세미나’ 회원으로 그리고 엄청난 독서량으로, 현재 세계 신학계의 흐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목회자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오랜 교리적 전통과 형식에서 해방되어 역사적 예수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살려고 하는 그분의 용기입니다.

이 책이 설교집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무엇을 강요하는 그런 설교집이 아니라, 듣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깊이 생각하게 하는 글들입니다. 새로운 신론, 새로운 기독론, 새로운 인간론, 새로운 교회론, 새로운 비전의 종말론 등 신학의 큰 주제들을 두루 다루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하는 21세기 기독교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를 말해 주는 네비게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질학을 전공한 과학자로서 목회자와 일반 신도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등한시하는 과학과 종교의 문제도 명쾌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과학을 무시하고 종교가 온전할 수 없고, 종교 없이 과학이 인류의 번영과 행복에 기여할 수 없습니다. 과학과 종교가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갈 때에 우리의 신앙과 삶의 의미와 목적은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집니다. 이것이 오늘 세상을 구원하는 예수의 길입니다.” 새로운 과학시대에 적절한 메시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 목사님은 한국 기독교 대부분이 배격하고 두려워하는 ‘종교다원주의’나 ‘만인구원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믿기에 종교와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도록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현재 거의 암담할 정도의 한국 기독교 현실을 감안할 때 최 목사님의 이런 생각은 어느 면에서 감로수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목회자나 신학생뿐 아니라 교회의 앞날을 걱정하는 그리스도인, 기독교의 진수를 알아보고 싶은 일반 교양인들이 이런 책을 통해 의식의 개변이 있게 되기 빌어 마지않습니다.
오강남(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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