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왜 아빠는 개똥을 밟았을까?

왜 아빠는 개똥을 밟았을까?

[ 양장 ]
리뷰 총점9.3 리뷰 22건
정가
11,000
판매가
10,4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11쪽 | 326g | 153*215*20mm
ISBN13 9788991813601
ISBN10 89918136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브라이언 아자르
「타임스」 「뉴스위크」 「포브스」 「롤링 스톤」 등 유수의 잡지에 작품을 실어 왔다. 현재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 카나덴시스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2010년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rnor List)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도박》《구덩이》《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으며, 《앤디슨 크루소》《검은 고양이》《동물농장》《드럼, 소녀 & 위험한 파이》《물의 아이들》《보물섬》 등을 비롯해 여러 클래식을 완역하기도 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맥 씨는 비스킷 공장에서 비스킷 맛을 보는 사람이야.…모든 비스킷을 맛보는 건 아니야. 오전에 세 개, 오후에 네 개, 그렇게 맛을 보고 비스킷이 정확하게 제맛이 나는지 확인했지. 맥 씨는 일을 앞두고 마음이 설렜어. 오늘은 최고로 좋아하는 무화과 비스킷을 맛보는 날이었거든. 그러니까 맥 씨는 일 년 동안 하루에 하나씩 다른 비스킷을 맛볼 수 있어. 맥 씨는 365가지 비스킷을 거의 다 좋아했지만, 특히 몇 가지는 사랑한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어. --- p.9

그게 뭐 어떻다고?
그게 뭐 어떻다고?
그래. 그게 뭐 어떻다고? 사람들은 늘 개똥을 밟아. 심지어 개가 개똥을 밟는 경우도 가끔 있어.
하지만 똥이 엄청 컸어. 촉촉하고 싱싱한 개똥이 한 무더기 쌓여 있었지.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큰 똥 더미였을지도 몰라.
큰 개, 큰 똥. 그게 뭐 어떻다고? 따분하네. 나는 그냥 몇 쪽 건너뛰어야겠어. 그래서 비스킷 이야기나 더 나오는지 찾아봐야겠다.
잠깐. 잠깐! 이 이야기는 비스킷에 관한 것이 아니야. 그렇다고 똥에 관한 것도 아니고. 이 이야기는 맥 씨가 똥을 밟도록 길에 똥을 놔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야. p.12~13
낄낄이 응징이 뭐야?
똥 밟기.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는데?
어른들은 계속 그 응징을 받게 돼. 날마다. 하루에 두세 번 받는 경우도 있어. 아이들에게 못되게 구는 것을 멈출 때까지 응징은 계속돼.
낄낄이들은 예전부터 죽 이 일을 해온 거야?
그래. 시간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낄낄이들은 늘 존재했어. 최초의 개가 최초의 똥을 누었을 때부터. 최초의 원시인이 최초의 원시인 아기에게 못된 소리를 했을 때부터. 최초의 원시인은 동굴 밖으로 쿵쿵 걸어 나가다 어마어마하게 큰 선사시대 똥 덩어리를 밟았지. p.23
로버는 힘이 빠지고 있었어. 숨을 할딱거렸고, 목이 말랐어.
로버는 마지막으로 숨을 한 번 들이마시고는 뛰었어. 그리고 밝은 및 속으로 몸을 날렸지. 그러자 자전거 위에 있는 낄낄이들 바로 뒤에 있는 정원으로 떨어졌어.
"똥 조심해요!"
로버가 외쳤어.
카일라는 로버의 등에서 몸을 날려 자전거와 낄낄이들의 머리를 넘고 담장을 훌쩍 넘어 아빠의 두 팔에 내려앉았어.
--- pp.97-98

회원리뷰 (2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4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