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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을 부르신 하나님

나의 이름을 부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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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10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153*224*20mm
ISBN13 9788935014156
ISBN10 8935014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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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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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복희
저자 김복희 권사는 1959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82년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1984년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서울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으며, 1986년에 남편의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가 한국에 돌아온 후 2001년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갔다. 2007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현재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새가족위원회 위원, 여전도회 부회장, 구역장, 예배위원회 위원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회연합회에서 국제위원회 위원, 어린이· 청소년 선교교육위원회 위원, 실행이사 겸 출판위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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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은 불교 집안이었다. 내가 하나님을 믿었던 초창기 1981년 어느 주일 아침에 부모님께 교회 간다고 할 수가 없어서 성경책을 살짝 숨기고 현관문을 얼른 나오려는데 어머니께서 “니, 어디 가노?” 하고 물으셨다. 난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서 “교회에 갑니다”라고 하니 어머니께서 “빨리 가서 제일 앞자리에 앉아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 난 깜짝 놀랐다. 옆에 계시던 아버지께서도 내가 교회 나가는 것을 전혀 반대하지 않으셨다. 어머니 말씀대로 내 생에서 처음으로 교회의 맨 앞자리에 앉은 2006년 12월 9일 하나님께서 나의 이름을 불러 주셨다.
---「21~22페이지 ‘부모님’」중에서

내가 보기에 그런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었다. 이제껏 석 달 동안 수리를 위해 우리 집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모습으로 잘 대해 왔는데 오늘은 내가 딴판으로 대하고 있었다. 아무리 관리인이 먼저 화를 냈다고 하더라도 순간 화내는 나 자신을 보며 스스로 놀랬다. 내가 화내는 모습을 보더니 관리인도 놀랐다. 그러고는 곧 관리인과 난 서로 화해했다. 알고 봤더니 아래층 사람이 새벽 3시에도 관리인에게 전화했던 터라 관리인이 많이 힘들었고 화도 났던 모양이었다. 아래층 사람이나 관리인이나 내가 다 이해를 하고 돕고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서로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 이런 일이 빚어졌다. 모두 간 후에 난 청소를 하면서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죄송해요. 화로 대응해서요.’
---「78페이지 ‘옛 모습이 다시’」중에서

하나님께서 나의 이름을 불러주신 큰 축복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 중에 가슴 깊은 회개 기도가 있었다. 이렇게 회개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축복을 얻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자 첩경이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진정한 회개는 마음을 성결하게 하여 인격을 변화시킨다. 말씀 읽기나 묵상 없이 기도만 하다 보면 신비주의로 빠지기 쉽다. 그리고 기도 없이 말씀 읽기와 묵상에만 치우치면 이성주의로 빠져 지식 속에 갇힌 믿음이 되기 쉽다. 그래서 나는 성경 묵상과 어울려진 기도를 하려고 노력한다.
---「237~238, 243~244 페이지 ‘나의 깨달음’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과의 진한 경험을 원합니다. 머리로만 아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가슴 깊은 곳에서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은 우리 마음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음성을 들려주실 때 가능합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그는 호렙 산에서 양 떼를 치다가 불에 타도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를 봅니다. 건조한 지방에서 불이 붙는 것은 보았지만, 이렇게 타 없어지지 않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신기해서 가까이 갔을 때 음성이 들렸습니다.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신발을 벗으라” 미디안 광야에서 평범한 목자 생활을 하던 모세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김복희 권사님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기도회에 나가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딸이 사경을 헤매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른편 바로 옆에서“복희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주위를 돌아보아도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음성은 바로‘나의 이름을 부르신 하나님’이었습니다. 모세에게도 호렙 산 떨기나무 사건이 그의 인생을 새롭게 한 것처럼, 권사님에게도 그날 들은 음성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믿었던 하나님이었지만, 이제는 나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으로 믿게 된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면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자녀들의 유학을 위해 낯선 땅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내면세계를 만져주시는 구체적인 하나님의 손길을 간증한 감동적인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진솔한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초밥 뷔페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웨이트리스가 접시와 젓가락을 치워주는데, 순간적으로 웨이트리스의 손을 잡으며 젓가락을 놓지 않으려 했던 자신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봅니다. 웨이트리스는 손님이 후식으로 들어가는 줄 잘못 알았고, 권사님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젓가락을 지키려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느끼기 전에는 웃고 넘어갈 일이었지만, 그날 밤 저자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었고, 그 안에 잠재한 욕심을 보았던 것입니다.

리차드 포스터는‘이 시대의 저주는 피상적 영성’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할 때 우리의 영성은 언제나 피상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다가오심’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언젠가 설교 중에 성도님들이 이 세상 살면서 책 한 권씩은 쓰면 좋겠다고 도전을 준 적이 있는데, 권사님은 저의 말을 귀담아 들으시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생에 함께 하신 일들을 출간하여 실천으로 옮기셨습니다.
축하를 드리며 여러분의 필독을 권합니다.
- 송민호 (목사, 토론토영락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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