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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

영적전쟁

: The Overc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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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21g | 150*210*20mm
ISBN13 9788953134287
ISBN10 895313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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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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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곧 영적 전쟁임을 깨닫는 것은 축복입니다. 생존을 위한 전쟁에 가려진 진실을 대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며, 왜 인간이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체험으로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ive(살다)라는 영어 단어는 Evil(악)이라는 단어를 거꾸로 놓은 것과 같습니다. 삶이란 악을 거스르고 대항해서 승리해야 진짜 사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악의 편에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행복한 환경에서 태어난다 할지라도 그 속에는 악에 의해 다스려지는 무서운 흐름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악의 편에서부터 구출하고 악과 싸워 이기도록 도와주는 일이 역사 속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이 거대한 싸움의 작은 일부분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동시에 그 거대한 싸움의 원리가 우리 개개인의 싸움에서도 정확하게 동일한 원리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영적 전쟁의 원리를 분명하게 알고 적용해야 합니다.
이 책을 읽고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서문 중에서

- 하나님에게 속한 전쟁이라는 말씀은 개인적으로 사사로이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거대한 하나님의 군대 일원으로 싸운다는 뜻입니다. 모든 군사는 거대한 전쟁 속에 포함되어 있는 한 단위일 뿐입니다. 전쟁터에서 피 흘리며 싸우는 군사는 개인적인 감정과 다툼과 문제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군사 개개인은 전쟁을 일으키지도, 작전을 세우지도 못하고, 마음대로 후퇴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사령관의 목적과 작전과 명령대로 싸울 뿐입니다.

- 하나님에게 속한 전쟁이라는 것은 때로 우리가 깨닫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이 능력으로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하나님은 능력을 행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때로 겁에 질려 있거나 두려움 속에 떨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준비하고 계신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하나님은 능력으로 보호하고 계십니다.

- 어떤 세계관이 올바른지 아닌지에 대한 중요한 시금석은 악의 존재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에 의하면 악의 존재가 도리어 선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합니다. 선은 악 없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악은 선 없이는 결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악의 본질은 선을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적할 선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의 교만한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지 않는 한 우리는 늘 사탄의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 선박의 외부에 있는 물은 선박을 가라앉게 만들 수 없습니다. 오히려 외부에 있는 물은 많을수록 선박을 더 뜨게 만듭니다. 그런데 선박 안에 있는 물은 선박을 가라앉게 만듭니다. 많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을 무너뜨리는 것은 외부의 시련과 고난이 아니라 내부에 스며든 마음의 교만입니다.

- 우리는 조금도 양보할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전쟁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휴전도 냉전도 없는 싸움입니다. 승리냐 패배냐, 둘 중 하나의 길밖에 없는 싸움입니다. 때로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생각하면 사탄은 이렇게 거짓 평화를 제의해 올 것입니다. ‘나도 널 내버려 둘 테니 너도 날 내버려 둬.’ 서로 내버려 둔 채로 평화를 누리자고 제안할 것입니다. 이런 제안에 타협하는 것은 평화를 가장한 사탄에게 지는 것입니다.

- 마음에 평화가 없는 까닭은 의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의를 추구하는 자는 결코 평화를 누리지 못합니다. 절대 진리의 기준 앞에서 의로운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평화를 얻기 위해 스스로 의롭다하기 위한 방법으로 택한 것이 진리를 상대적 기준으로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진리를 상대적으로 바꾸고 그 기준 앞에서 자신을 스스로 의롭다 여기면서 평안을 가지는 것입니다.

- 구원이라는 단어가 진부하고 따분한 단어로 여겨진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아직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지 못했거나, 아니면 구원받았음에도 복음 안에서 강건하지 못해 영적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항상 기도해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인 사탄은 우리를 쉬지 않고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도하는 자는 언제나 그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것입니다. 당시 어떤 유대인도 하나님을 아바라 부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인간의 언어 중 가장 친밀한 언어로 부르신 것입니다.

- 깨어 기도한다는 것은 이 악한 육신, 기도하기 싫어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육신을 누르고 죽이며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것은 성령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악한 육신을 죽이십니다. 죽은 물고기는 흐르는 물을 따라 떠내려가지만,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 진정한 영적 전쟁은 바로 기도의 전쟁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있어 승리하는, 그래서 중보기도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의 무너진 틈에 서서 성읍의 멸망을 막을 중보기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다른 사람을 떠올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찾고 계십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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