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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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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88g | 138*205*10mm
ISBN13 9791187056270
ISBN10 118705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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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강연은 바로 그 전환의 순간에 있던 아버지를 포착하고 있는데 그가 지닌 신념의 깊은 토대는 물론 과학을 사회·정치적 행동과 연결하려 한 그의 노력을 보여준다. 1장과 2장은 앞서 크게 인기를 끈 그의 첫 과학 강연 ‘생명의 기원’에서 다룬 주제에 관해 다시 이야기한다. 4장의 상당 부분은 그 후속 강연인 ‘죽음의 기원’에서 가져온 것으로, 죽음이 생명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에 관해 놀랍도록 낙관적인 사유를 보여준다. --- p.12

내가 월드를 제안한 것은 그가 노벨상 수상자이면서, 생물학을 현실과 관련지어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 법을 아는 과학자이기 때문이었다. 그의 영향력은 시각 생리학 분야에서 거둔 과학적 성취에서부터 학생들에게 끼친 이례적인 반향은 물론, 무지를 넘어서 앎의 중요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에 이르기까지 두루 뻗어 있었다. --- p.17

자연이면 충분합니다. 자연만으로도 충분한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앙과 이성까지도 충족됩니다. 저는 우리가 자연을 충분히 파악했다고 느낄 경우에만 초자연적인 것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 p.29

저에게는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은 훨씬 웅장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의 내용과는 판이한 관점입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역사적인 우주에서는 시간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생명체가 아닌 물질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명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필연적인 것으로 자연의 질서와 진화하는 우주 물리학에 확고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 p.43

이 모든 이야기에서 기이한 부분은 사실 우리가 이미 불사를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우리가 바라는 방식이 아닐 뿐이지 생식세포를 통해 이미 불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체세포, 즉 신체의 불사까지 바라지요. 오늘날 우리에게는 육체가 너무나 중요한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육체와 사랑에 빠진 거지요. --- p.89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압니다. 선악을 아는 지식의 나무 과실을 먹은 결과이지요. 하지만 그런 지식 속에서 우리가 완벽하게 해낼 거라는 모든 확약은 잃어버린 겁니다. 혼자 힘으로 살아가게 된 거지요. 그 결과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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