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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고양이처럼

: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A to Z

리뷰 총점9.6 리뷰 26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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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에세이 top2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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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52g | 140*200*20mm
ISBN13 9791187142751
ISBN10 11871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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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에서는 고양이를 신으로 떠받들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고양이는 현대에도 인간에게 길러지거나 말거나 제멋대로 굴며 귀족의 기품을 유지합니다. 저는 고양이의 이런 자유분방한 성격을 “네고이즘”이라고 부릅니다. 네고이즘이란 네코와 에고이즘을 합친 단어로 간단하게 말하면 ‘자기 고집을 소중히 여기는 사고방식’을 의미합니다. 고양이처럼 마음대로 굴어도 사랑받는 기술을 갖추고,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r: 어느 때고 분위기를 살피지 않는다」중에서

소파에 발라당 드러누워 잠자는 고양이. 배를 살살 문질러 주었더니 별안간 날아오는 고양이 펀치! 배를 쓰다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고양이의 방어 본능이 작동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지요. ‘기분이 좋은’ 데에도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한 법입니다. 때로는 발톱을 세우고 거절하는 일도 중요해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승낙하거나 떠맡지 않는 것이 ‘고양이식 생각법’이랍니다. 거절해서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을지라도 ‘인간관계 정리’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Claw: 때로는 발톱 세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중에서

목소리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모두의 목소리, 상대방의 목소리, 자신의 목소리.
셋 중에서 가장 들리지 않는 목소리는 의외로 ‘자신의 목소리’입니다. 난감할 때는 ‘셀프 인터뷰’를 해보세요. 인터뷰라고 해서 꼭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뭐야?” “후회하지 않아?” “뭐 하고 싶은 말 없어?”와 같은 식으로 자기 내면에 잠들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끄집어내 봅시다. ---「Ear: 조그만 귀로 어떤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다」중에서

“잠깐 안아도 될까?”
고양이를 껴안은 채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 순간 인간은 더없이 행복합니다. 몇 십 초쯤 지나면 고양이는 “이제 됐잖아.”라고 말하듯 팔 밖으로 탈출하지만요. 과연 임자는 인간일까요, 고양이일까요? ---「Ownership: 소유하지 않고, 소유되지 않는다」중에서

“우리 고양이족이 일본에 살기 시작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1400년 전. 실크로드를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퍼진 고양이족의 선조들은 중국 당나라에서 불교 경전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왔다.”
“원래부터 일본에 살았던 게 아니고요?”
“외국에서 건너왔지. 또한 그 무렵까지 고양이는 문자와 돈을 사용했다.”
“세상에, 금시초문입니다!”
“문자와 돈을 사용하면 인간이 적으로 인식해서 박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우리 고양이족의 선조는 정어리 등에다가 문자를 기록하고, 돈과 함께 구워서 먹어치웠어.”
“정어리 등에 문자를 써서 먹었다고요?”
“그래. 그때부터 고양이 문자는 고양이족의 마음속에 간직되어 더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네코토피아 - 2장 ‘네코멘터리’」중에서

“네코뮤니케이션이란 ‘고양이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말한다. 뒹굴뒹굴, 부비부비, 꾹꾹이와 같은 필살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이지.”
“뭐라고요?”
“고양이는 보호자 앞에서 이빨과 발톱을 숨기고, 재롱을 떨며 귀엽게 행동한다. 반면 자기 영역에 들어온 고양이에게는 힘을 과시한다. 쥐와 새를 포획하는 능력도 있고.”
“그야 그렇습니다만…….”
“우리들 고양이는 종종 뒹굴뒹굴하다가 잠든다. 사냥에 대비하여 체력을 온존하기 위해, 하루의 3분의 2 이상을 충전에 할애하는 게다. 괜히 뒹굴뒹굴하는 것이 아니야.”
---「네코토피아 - 3장 ‘네코뮤니케이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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