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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과 한국 장로교 보수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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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19487
ISBN10 893411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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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칼빈주의자들(Calvinists, Calvinians)은 ‘칼빈의 사상’이 아니라 칼빈에 의해 조명된 ‘하나님의 사상’을 계승하여 체계적으로 심화시킴으로 역사상 개혁주의 곧 칼빈주의를 수립하였다. 칼빈과 칼빈주의자들의 일체성(unity)과 연속성(continuity)은 그들이 공유한 ‘하나님 사상’ 그 자체에 객관적으로 놓여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 대상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그 ‘방법’에 있어서까지 “하나님의 주권(God’s sovereignty)”을 본질로 삼고 우리의 주관을 배제하는 칼빈주의의 객관성을 발견할 수 있다. p. 19-20.

칼빈은 “성경의” 가르침만이 “성경적”이라고 믿었던바,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를 “전적 성경으로(tota Scriptura)!”를 함의하는 원리로 인식하고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특정한 교리를 중심으로 삼아 그의 신학을 일의적으로 규정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무모하기조차 하다. p. 56.

장로교는 성경의 교회 정체(政體)를 총괄하는 개념이다. 그 연원은 구약의 모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약은 교회의 체제와 직제에 대해서 다루면서 성도들이 서로 한 몸을 이루어 머리이신 주님께로 자라가야 한다는 유기적 일치와 조화에 특히 주목했는데, 이는 장로교의 본질 혹은 추구하는 목적과 일맥상통한다. p. 101.

녹스의 예정론은 칼빈의 신학에 정초해 있다. 녹스는 선택과 유기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경륜은 오직 그분의 어떠하심과 뜻의 비밀에서만 추구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칼빈과 같이 오직 하나님의 뜻이 선택뿐만 아니라 유기의 “원인이고 질료(the cause and the mater[matter])”라고 보았다. “하나님의 뜻의 경륜(the counsell[counsel] of God’s will)”은 칼빈의 후계자 베자가 카스텔리옹을 비판하면서 이중예정론을 변증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다. p. 114.

죽산은 언약을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으로 나누고 그 전체를 그가 인죄론이라고 칭한 인간론에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신학의 순서(ordo docendi)는 여느 개혁신학자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체로 그들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맺은 최초의 언약인 행위언약만을 인간론에 포함시킬 뿐이고, 은혜언약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논하는 기독론에서 다루고 있다. p. 131.

서철원 교수의 논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중보자 그리스도는 대속의 의를 다 이루시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중보하고 계신다. 지금도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창조중보는 이러한 구원중보에 기초하며 함의된다. 이 창조중보의 연속성을 갈파하시고 그 토대 위에 전체 신학의 체계(systematica theologiae)를 세우시고 이를 가르침의 순서(ordo docendi)로 삼으신 것은 서철원 교수의 큰 신학적 업적이라 할 것이다. p. 313.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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