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확신함
-선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주관하십니다. 상황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을 때도 그렇고, 그렇지 않을 때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이 사실이 드러난 것을 봅니다. 인간이 최악의 행동을 하고 있었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최고의 선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므로, 우리는 그 무엇도 하나님이 모든 신자 안에서 시작하신 착한 일을 방해하지 못함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빌립보서 1:6).
-우리 삶의 외면에서 그러한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하나님이 우리 내면을 변화시키시려고 일하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시므로, 우리는 수동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키워 가는 것으로 반응하고자 할 것입니다(빌립보서 1:9-11).
1. 빌립보서 1:6에 따르면, 바울은 무엇을 확신합니까?
2. 바울은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었을까요?(5절을 보십시오)
3. 당신이 보기에 이 구절은 실질적인 면에서 어떤 뜻인 것 같습니까?(빌립보서 2:25과 4:14-16을 보십시오)
4.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삶에서, 또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까?
--첫 번째 만남: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함 중에서
*** 다음은 『제자도 탐사 영상 자료(DVD 포함)』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
빌립보 교회에 보낸 바울의 편지를 읽기 시작했을 때 ‘이건 연애편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린도나 갈라디아 교회에는 그가 이런 식으로 쓰지 않았으니까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빌립보서 1:8). 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서로 사랑했다면, 우리 교회가 얼마나 달라 보였을까? 그게 가능한 걸까?’
이제 빌립보서 속으로 여행을 떠나 봅시다. 저는 바울이 어떻게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불평과 다툼과 내분으로 독이 퍼질 위험에 처한 교회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싶습니다. 무서운 반대에 직면했을 때도 어떻게 굳건하게 서 있으라고 권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가 사셨고 죽으셨으며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음을 확신합니다. 또 이 모든 것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하고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할 수 있게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정말로 그리스도인임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하나님이 제 삶 속에서 일하고 계심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제 인생이 끝날 때도 제가 여전히 그리스도인일 것임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제자도 탐사 영상 자료』 중, 첫 번째 만남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함
당신은 교회에 있는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내시나요? 피하려는 사람이 있나요? 질투심을 느끼는 사람은요? 권력, 정보, 인정을 얻으려고 경쟁하기도 하나요? 연합에 대한 바울의 관심은 빌립보서 전체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 이 부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즉 모든 신자에게 주어진 성령으로 서서]…마음을 같이하여…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립보서 1:27, 2:2).
그는 ‘코이노니아’라는 헬라어를 여러 차례 씁니다. 이는, 사귐, 참여, 협력, 하나 됨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유대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제자도 탐사 영상 자료』 중, 세 번째 만남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
출산을 했을 때 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내 심장이 아들 안에 있는 것 같았죠. 그리고 처음 떠오른 생각은, ‘와우,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하시는구나’ 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아이를 볼 때마다, 심지어 아이가 실수할 때도, 먼저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하나님은 네가 네 아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너를 더 사랑하시고, 네가 아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제가 잃은 것 또는 제가 갖지 못한 것을 생각하며, 슬퍼했죠. 슬퍼하는 게 맞죠. 하지만 그 순간에 바울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있어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당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기억하며,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십시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나는 그분 안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풍요롭습니다. 그래서 동력이 떨어져 나간다 해도, 나는 평안을 누립니다.
--『제자도 탐사 영상 자료』 중, 여덟 번째 만남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함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