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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 미래를 보는 과학적 방법 시스템사고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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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153*225*22mm
ISBN13 9791188910137
ISBN10 11889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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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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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수학, 화학 및 다양한 공학 그리고 경영학은 각 분야에서 깊이 있게 발전해왔다. 각 전공 분야는 지금까지 자기중심적으로 발전하였고 고유의 관점을 가지게 되었으며 고유의 기득권을 행사하고 있다. 교육학은 교육학대로, 인문학은 인문학대로, 사회과학도 사회과학대로의 독자적인 영역을 고수하며 나름의 산업 또는 영역을 구축하였고 타 영역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심지어 복합 학문인 경영학마저도 자기중심적으로 발전해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 깊이가 깊어질수록 타 분야와의 틈은 좁혀지지 않고 더 벌어져만 갔다. 전문가는 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경향이 상대적으로 깊다. 하지만 자기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혹은 자기가 아는 분야도 자기 전공적 해석에 따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생각한다. 전문가는 자기 분야에서만 전문가인데 간혹 과도한 전문성으로 사소함을 잊고 보편성과 상식마저도 무시하거나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네트워크 세상에서는 모두가 허브가 되려고 한다. 새로운 허브가 되는 것은 자본, 시간, 인력, 노력 등이 투입되어야 하므로 쉽지 않다. 비록 레드오션(Red Ocean)이지만 새로운 관점으로 허브를 재정의하여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있긴 하지만, 오히려 허브와 허브를 연결하는 링크에서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는 시도들에서 성공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강한 허브들은 많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세계 모든 사람을 6번 안에 연결하는 연결고리는 의외의 약한 연결고리 즉, 중심이 아닌 변방에 있던 고리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새로운 융복합시대는 간극(Gap)을 줄이고 각 분야를 연결하는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융합의 세상에서는 학문이나 영역의 중심부에 있던 사람들보다 각 분야의 주변부에 있던 사람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과거 직원은 평생직장, 회사는 평생 고용의 성격이 강해 이직이 적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는 각종 형식지식은 물론이고 직원이 가진 암묵지식을 지속해서 보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혁신이 가능했다. 기존의 틀을 깨면서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주는 독창적이며 변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인과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경제위기로 인한 정리해고 등을 지켜본 직원들은 회사를 기댈 언덕으로 더 생각하지 않게 된다. 이직을 통해 직급을 올리고 승승장구하는 사례들이 늘어감에 따라 직원들은 더 동요하게 되었다. 잦은 이직으로 말미암아 회사는 본원적 경쟁력을 금고 속에 계속 보관할 수 없게 되었다. 다양한 경로의 기술과 기능들이 유입되면서 내부 구성원의 통제가 어려워지자 이를 타개하고자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폐쇄에 머물지 않고 역으로 더 많은 공개와 협력 관계로 전환하였다. 회사 내 핵심자산이 보관된 IT 자산을 경쟁사에 위탁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였고, 그 반대로 경쟁기업이 경쟁기업의 아웃소싱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전문가만의 세상, 강한 허브, 사내 고수라는 고착된 관점을 버리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논의된 결과들을 경영학 개념과 연결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열려 있으며 간극을 줄일 수 있는 생각들을 나누고자 한다.

당신은 낯선 공간에 가면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부터 보는가? 공간의 아름다움? 조명의 은은함에서 오는 안락감, 인테리어 소품의 정교함, 조명의 각도, 전기설비, 인테리어 마감재의 재질. 자신의 관점에 따라 보는 것이 달라진다. 관점은 개인의 과거이다. 미래는 관점의 지렛대로 만들어진다.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잘못된 관점은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게 만들어 미래를 가리게 된다. 기존에 가졌던 관점과는 다른 다양한 관점 사례들을 살펴보고, 관점의 물리적, 신체적 도구를 살펴보면서 관념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 낯설기만 한 진동을 경영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도구를 제시한다. 관점을 바꾸기 위한 과학적, 체계적, 실천적 방법론인 시스템사고와 핵심 사례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점 원형을 제시한다. 최종적인 관심은 미래 설계이므로 미래예측 논의를 진행한다.

이 책에는 수학 공식이 여럿 나온다. 수학은 언어, 아주 논리적으로 짜임새 있는 언어의 한 종류이다. 마치 ‘시’와 같다. 사람들은 ‘시’를 보면 따로 읊조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공식’을 보면 답답함을 느낀다. 이런 거부감을 계속 가지면 고급 언어로 된 문장에서 주는 고급 지식을 얻을 수가 없고, 누적된 지식에서 얻어지는 지혜의 문에 들어서지 못하게 된다. 마음을 열고 언어의 마술을 감상하자.

이 책에서는 다양한 물리학, 공학 지식을 경영에 접목한 경영물리학을 통해 경영자들에게 치열하고 복잡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질적인 사고의 틀과 도구를 제공한다. 변화가 적었던 상황에서 개발된 기존 법칙과 틀은 지금도 당연히 받아들여지지만, 동적 변화가 심각한 지금 상황에도 여전히 기존 방법을 고수하면서 오류가 생기고 있다. 제시된 과학적 이론과 공학적 사례는 기존 관점을 바꾸어 새로운 시각을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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