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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열국지 7

동주 열국지 7

김구용 역 | 민음사 | 1999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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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02173
ISBN10 893740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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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구용
시인이자 문사이며 전통 시서화에 조예가 깊은 한학자이자 서예가이기도 하다. 특히 추사 김정희 예술에 대해 독보적인 해석을 지니고 있으며 유장한 우리말로 다수의 동양고전들을 번역하는 작업을 했다. 여러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1987년 정년 퇴임 때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였다.

저서로는 『송 백팔』『구곡』『시』『시집1』『구용일기』『인연』등이 있으며, 역서로『(동주)열국지』『노자』『옥루몽』『채근담』과 편서『구운몽』이 있다.
저자 : 풍몽룡
자는 유룡猶龍, 자유子猶, 이유耳猶이고, 호는 용자유龍子猶, 고곡산인顧曲散人, 묵감재주인墨敢心齋主人 등을 사용했다. 장주長洲 출신이며, 여러 차례 과거시험에 응시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여관에 머물면서 학생들을 가르쳐 생계를 꾸려 나갔다. 숭정崇禎 3년(1630)에야 간신히 공생貢生이 되어 복건성福建省 수녕현壽寧縣의 지사 知事를 지냈다. 경학經學과 시문詩文에도 뛰어났지만, 양명학 좌파陽明學左派의 영향을 받아 민간 문학을 매우 중시했다. 이런 이유로 일찍이 소주蘇州 일대의 민간 가요를 수집하여 『괘지아掛枝兒』와 『산가山歌』를 편찬했고, 특히 소설과 희곡 작품의 창작과 편찬에 많은 힘을 쏟았다. 세 편의 백화白話 단편 소설집인 『삼언三言』 즉, 「유세명언喩世明言」(『고금소설古今小說』이라고도 함.)과 「경세통언警世通言」 「성세항언醒世恒言」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장편소설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과 『열국지전 列國志傳』을 증보·개작하여 허술한 원본보다 훨씬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기타 저작으로 산곡집散曲集 『태하신주太霞新奏』, 필기소설筆記小說 『고금담개古今談槪』와 『정사 情史』, 명나라 때의 희곡 전기傳奇 극본인 『쌍웅회雙雄會』와 『묵감재정본전기墨敢心齋定本傳奇』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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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가 집법관에게 분부한다.
「너는 대왕께 가서 내 말을 아뢰어라. <이제 병사가 다 조련되었으니 왕께서 친히 행차하사 사열하십시오. 비록 끓는 물과 불구덩이 속이라도 나아갈 뿐 물러서는 군사는 없을 것입니다>」
염옹이 시로써 이 일을 읊은 것이 있다.

강한 군사가 패업을 다투는데
병법을 시험하여 군대를 빛내도다.
모두 아름다운 궁녀들이었으나
싸우는 용사와 다름없었도다.
비단 소매를 걷어붙이고 창을 휘두르니
화장한 얼굴이 갑옷에 비치도다.
웃음을 가리고서 깃발 아래 나눠서고
부끄럼을 머금고서 대열을 지었도다.
명령이 내리면 신속히 움직이고
명령을 어기면 군법을 면하지 못하는도다.
이미 두 궁녀의 목을 끊었으니
비로소 훌륭한 장군의 면목을 알지로다.
이만하면 끓는 물과 불속으로도 쳐들어가리니
1백 번을 싸운다 해도 실패가 없으리라.

---p.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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