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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회화 교류사

동아시아 회화 교류사

: 한ㆍ중ㆍ일 고분벽화에서 실경산수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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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877g | 176*240*30mm
ISBN13 9788964355336
ISBN10 89643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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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정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동기창의 회화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장, 대학원 미술사학과장, 홍익대학교 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프린스턴대학교 방문교수, 한국미술사학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미술사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화 감상법》(대원사, 1994), 《옛 그림 감상법》(대원사, 1998), 《한국과 중국의 회화》(학고재, 1999), 공저로 《동양미술사》(미진사, 2007),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사회평론, 2011) 등이 있으며, 역서로 《중국산수화의 세계》(예경, 1992), 《중국미술사》(예경, 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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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알려진 벽화들도 그 의미와 내용을 다시금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 있는데 중국 벽화와의 관련성이 그 한 예다. 그 관련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으면 고려의 벽화가 매우 창의적이라 중국에 없는 것이 많다는 식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이 점에서 새로이 발견된 많은 중국의 벽화들과 비교를 시도해봄으로써 기존의 인식이 합당한지를 검토해보고자 하였다.---p.153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 조성되어 있던 실경을 그리는 태도는 상당히 긴 역사를 갖고 있으나 17-18세기에 들어와 크게 성행하였다. 이들은 각기 자신들의 명소를 그리고 있지만 그 배경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측면은 공통적인 요소로 보인다. 예컨대 사상적 배경이라든지, 경제적 여유에 따른 여행의 활성화, 그리고 기행문학의 발달, 산수판화집의 유포와 전래와 같은 사회·문화적 배경 등이다. 이런 요소들이 공존하면서 유사한 시기에 유사한 화풍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p.195

《송도기행첩》과 《풍악장유첩》에서 보다시피 강세황은 여러 화풍을 종합하여 이전에 없던 새로운 화면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과감한 새로운 화법의 수용과 구사는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기법적으로 볼 때 안휘파 화풍과 서양 화법의 이해에서는 중국이나 서양과는 다른 점이 보이나 작가는 그를 넘어서서 총체적으로 새로운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기법의 적극적 사용, 이질적인 화법의 결합, 안정된 화면 구성, 산뜻한 채색 처리, 격조 있는 화면 구성과 필법 사용은 이러한 화첩들을 매력 넘치는 새로운 시각적 환상의 장(場)으로 만들고 있다.---p.251

한·중·일 세 나라는 각기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방작들을 제작하였다. 원화를 볼 기회가 많은 중국은 좀 더 모델이 되었던 화가의 체취를 전한 데 반하여 화보와 같은 간접적 자료에 많이 의존하였던 한국과 일본에서는 모델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형태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도 사실 저명한 화가들의 진적들을 보기는 쉽지 않아서 화보집이나 모사도에 의존하여 방작을 하였기 때문에 방작들이 원화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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