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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를 위한 라틴어 수업

정원사를 위한 라틴어 수업

: 식물의 이름을 이해하는 법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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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508g | 154*218*20mm
ISBN13 9788958205807
ISBN10 89582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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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소통을 위한 명칭으로, 사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이름은 그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꽃과 나무도 제각기 이름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같은 식물이라도 나라와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르게 부른다면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식물별로 단 하나의 이름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학명(學名, scientific name)이다. 학명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소통하기 위한 공통분모이자 고유한 이름으로, 18세기에 체계화되면서 세계 공통의 표준어가 되었다. 이 책은 정원사뿐 아니라 식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식물에 관한 한 세계 공통어인 라틴어를 통해 식물의 특성과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되고, 그에 얽힌 역사와 문화에 눈뜨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대부분의 종명은 alba 알바(흰색의)와 같이 간단한 단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두 단어로 구성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종명 argophyllum 아르고필룸은 흰색을 뜻하는 argo 아르고와 잎을 뜻하는 phyllum 필룸이 합쳐져 ‘흰색 잎의’라는 뜻이다(Olearia argophylla 올레아리아 아르 고필라라는 식물은 ‘흰색 잎의 올레아리아’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많은 단어가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triphyllum트리필 룸은 세 개의 잎이 달린, hexandra 헥산드라는 여섯 개의 수술을 가진이란 의미이다.”

“산지(山地) 유형의 식물이라고 모두 산에서 자라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식물들이 산지의 암석지대를 연상시키는 건조한 돌담에 배수가 잘되는 환경을 선호한다. Muralis 무랄리스는 벽에서 자라는 식물을, cauticolus 카우티콜루스는 절벽에서 발견되는 식물을 뜻한다. 많은 식물이 특정 산지에서 주로 자생하는데, 히말라야 산지에서 자라는 Geranium himalayense 게라니움 히말라이엔세처럼 산지가 식물의 학명에 자주 나타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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