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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디자인여행 20

엑스포 디자인여행 20

: 여수세계박람회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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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90g | 148*210*20mm
ISBN13 9788996104964
ISBN10 89961049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세계 엑스포와 문화도시'에 관한 연구로 건축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주)시공테크에서 전시플래너로 근무 중이다. 이탈리아의 건축설계사무소에서 박물관 실무 후, 인천도시축전을 인연으로 이어진 엑스포의 관심과 경험으로 현재 여수 엑스포 주제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여수의 앞바다에 와 있다. 연구논문으로 '엑스포 파빌리온 공간개념의 변화에 관한 연구'와 '디지털아트전시관 공간구성계획에 관한 연구'가 있다.
www.sigongtech.co.kr
저자 : 김경진
홍익대학교에서 공간디자인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군산대, 명지대, 경원대, 재능대, 유한대에서 건축, 인테리어, 도시, 미술 등 다양한 전문 영역의 실무 중심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교토와 서울을 오가며 작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며 엑스포공공환경디자인, 엑스포사일로디자인, 엑스포에너지파크디자인의 공모 및 기획을 하였다. 현재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분과이사 및 지식경제부 기술혁신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www.se-2.com
그림 : Datagun Chen 진덕강
대만 출신 아티스트, 도쿄타마미술대학에서 미디어디자인을 전공, 다국적 아티스트프로그램 Hakushi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www.hakushi.cc / www.datagun.cc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엑스포에서 놀아보기

“엑스포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세계 엑스포의 공간 기행 이야기”

이 책은 엑스포라는 특수한 공간에서‘가볍게 노는 방법’그리고‘다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세계 등록 엑스포(registered exposition)의 경험이 없는 한국에서 2012년 세계 인정 엑스포(recognized exposition)가 치러진다. 대다수는 상업적 컨벤션(convention) 전시 위주의 국내 엑스포로 생각하거나 테마파크(theme park) 같은 유희공간의 선입견으로 방문하기가 쉽다. 이러한 생각으로 외향적 디자인에 현혹되어 간과하기 쉬운 세계 엑스포에 담겨 있는 콘텐츠 전후의 맥락적 가치의 잣대를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기획하였다. 전문적 전시 공간을 기획하는 실무자로서 같은 시간과 발품에도 두세 배 이상의 공간 경험과 학습의 효용성 그리고 숨어 있는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면 그 기쁨은 더할 나위가 없겠다.

건축 디자인, 전시 디자인, 환경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국제적 성격의 엑스포는 사전의 팁이 없이 방문할 경우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현장 특성상 그 가치 발견에 손실이 생기는 복합적 전시 연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세계 엑스포를 탐방하고 연구하면서, 국내외의 엑스포를 방문한 지인의 소감이나 인터넷의 블로그 등에서 실망과 오해 가득한 관람기가 사소한 시각의 차이나 마음가짐에서 역효과를 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러한 부분이 이번 우리나라의 엑스포에서는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국제적 규모의 엑스포의 경우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이 각자 평생에 있어 자신이 사는 곳에서 유치되거나 직접 가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운이 좋은 것이다. 실제로 100여 차례 이상 열렸지만 아직까지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한국 외에는 유치된 적이 없다. 이 책은 몇 년 전 일본에서 열린 엑스포의 시각 자료를 새로운 관점으로 종합하여 엑스포 관람이 처음이며 전문가가 아닌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가벼운 여행에 있어 조금은 의미 있는 공부가 되게 하고 엑스포의 본질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분에게 전시 기획자로서 공감을 주고 싶은 이야기 2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되도록이면 전문 기법이나 테크닉 중심이 아닌 관람자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했다는 특징이 있다. 전체는 엑스포의 입장에서부터 퇴장까지 최대한 감정이입을 하여 현장의 공간감을 느끼도록 구성하였다.

160여 년 전부터 시작된 세계 엑스포는 21세기에 들어 상당히 새로운 양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식민지 시대 서구 열강의 유물론적 가치관과 사상에서 시작된 세계 엑스포는 물질이 중심이 아닌 인간 자체의 삶과 우리가 사는 지구가 주인공으로 자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개념의 중심에서 동양적 가치관이 재조명 받는 현상은 우연은 아니라고 보인다. 이번 여수 엑스포를 찾는 세대 가운데에는 분명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세계 등록 엑스포를 이루어낼 인재도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아주 작은 열쇠로서의 역할을 이 책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전해진다면 좋겠다. 십여 년 전시 관련의 실무를 하며 엑스포라는 우리네 장터 같은 떠들썩함이 좋아 기록하고 엑스포의 디자인을 연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느 나라에서 하든 평생 동안 계속 지구촌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가볼 생각이다.
--- 머리말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Ho lavorato alla progettazione del padiglione Italia per l’Expo di Aichi 2005, e’ stata un’esperienza bellissima. Auguro buon lavoro e buona fortuna a tutti colore che stanno lavorando per l’Expo di Yeosu 2012
저는 일본의 아이치 엑스포에서 이탈리아 파빌리온 설계에 참여하였던 건축가입니다. 엑스포와 함께하는 경험은 정말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여수 엑스포와 엑스포의 모든 분들을 위해 응원과 행운의 메시지를 드립니다.
알베르토 리치오니 (Alberto Riccioni) (건축가, 이탈리아)
저에게는 1970년도의 일본의 오사카 엑스포가 특별한 이벤트로 기억에 남습니다. 그 엑스포는 유년기의 아득한 풍경으로 지금도 아주 강렬하게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우리의 미래를 떠오르게 하는 타임머신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와사키 마사시 (교토조형예술대 교수 (일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함께하게 되었고 하나가 되어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빅터 쳉 (Victor Tseng, 건축가 (대만))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모두 함께 희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서로 좋은 문화를 교류하는 세계 엑스포에서 많은 사람들이 손에는 이 책을, 얼굴에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
아케미 타카가와 (사진작가 (일본))
서울의 홍대 앞 공원에서 이상한 안경의 소년을 스친 적이 있다. 그는 조용히 오카리나를 꺼내 '언제나 몇번이라도'를 연주하기 시작하였고 그 음색은 내 주위를 감싸 흐린 하늘로부터는 따뜻한 빛이 들어왔다. 즐거운 기분에 무심코 미소를 짓자 오카리나 소년의 등은 양지로 사라져갔다.
모모요 야스이 (사진작가 (일본))
저와 같이 여행을 즐기는 예술가들에게 2012년 여수 엑스포는 커다란 영감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가브리엘 가라바리아, (Gabriele Garavaglia, 아티스트 (이탈리아))
세계의 여러 나라를 찾아갈 '이유'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엑스포를 즐겁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스토 유라 (교토동지사대학 교수 (일본))
세상은 지금도 전쟁과 같은 여러 문제를 안고 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있었던 동일본대지진의 복구에 대한 세계의 관심처럼 다른 여러 나라의 발전된 기술과 문화를 알아가며 이해를 하게 되는 이번 세계 엑스포는 우리들의 평화로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World peace.
유미코 나카가와 (여행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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