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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부 선집 양화진 선교사 열전

전택부 선집 양화진 선교사 열전

: 양화진에 심겨진 믿음의 선인들의 삶

전택부 선집-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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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786g | 163*228*20mm
ISBN13 9788936513184
ISBN10 893651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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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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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 책을 쓰시게 된 동기가 묘지의 역사적 가치를 몰이해한 관원들을 깨우쳐 양화진에서 묘지를 옮기지 못하도록 한 데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은택을 직접·간접으로 입은 수많은 현대인이 함께 고마워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 책에 열거 수록된 헤론, 언더우드, 아펜젤러, 베델, 헐버트, 벙커 등의 정신을 계승한 한국의 젊은이들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로 뻗어나가 그곳의 전택부 장로님과 같은 역사의 증인들에 의하여 영광스럽게 기록되는 그날이 오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_한경직, ‘추천사’에서

내가 지금 끙끙대고 있는 작업이 한 폭의 거대한 군선도(群仙圖)를 그리는 데 목적이 있다면, 이제까지는 겨우 이 군선도의 구도를 잡고 밑그림을 그려 놓은 셈이다. 아니면 이제 겨우 배경을 그려 놓은 셈이다. 이 배경이란 양화진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의 작업은 이 양화진에 묻혀 있는 수많은 외국인 열녀와 열사들을 더듬어 찾아내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 하나하나의 모습이 그림 위에서 돋보이게 하는 일이다.
우선 초대 선교사 헤론의 모습을 그려야겠다. 헤론으로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헤론이 양화진에 묻힌 최초의 선교사이기도 하고, 그로 인해 양화진 외인묘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_1. ‘병자들의 친구 헤론’에서

이처럼 영국 고등법원은 일본의 강압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베델에게 유죄판결을 내려 3주간의 금고형(상하이로 보내어), 6개월간의 근신을 명했다.
베델은 상하이에 끌려가서 3주간 금고형에 처해 있다가 다시 서울에 찾아왔으나, 오랜 일제의 탄압과 경영난에 멍든 몸을 가누지 못하고 병상에 눕게 되었다. 마침내 그는 1909년 5월 1일 서대문 자택에서 숨을 거두니, 37세의 아까운 나이였다. 죽기 직전에 그는 “나는 죽지만 〈대한매일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동포를 구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_5. ‘항일 언론 투사 베델’에서

소다 가이치는 가마쿠라 보육원을 인계받은 뒤부터 8·15해방까지 천여 명의 고아들을 수용했다. 그 기간 동안의 고생과 역경은 이루 다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 소다 내외가 거리에 버려진 갓난아이를 안고 이 집 저 집 유모를 찾아다니던 일, 그러다가 구박받던 일, 아기가 너무 울어서 밤잠을 자지 못하던 일 등 그 고생은 이루 다 말할 수 정도였다. 그때부터 소다 옹은 한국의 ‘하늘 할아버지’, 우에노 여사는 ‘하늘 할머니’라고 불렸다. 반면 악질 일본인이나 한국인들은 소다 옹을 ‘거지’ 또는 ‘위장한 자선가’ 등으로 비방했다.
_8. ‘고아들의 아버지 소다 가이치’에서

흔히 초대 교회는 선교사들이 경영하고 모든 경비도 선교사들이 전담하는 폐단이 있었다. 그러나 터너는 이를 반대했다. 한국 교회는 한국인 스스로가 운영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했다. 다시 말해서 한국 성공회는 터너 주교 때부터 토착화의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교회의 각종 경비, 즉 학교 교사와 전도사의 월급, 교회 건축비, 신설 학교 운영비, 고아원 등 사회사업 단체 운영비, 병원 사업비 등을 한국인들이 감당할 수만 있다면 선교사들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터너의 목회 이상은 한국 교회의 자립에 있었다.
_11. ‘성공회 토착화의 주역 터너’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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