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죽음, 그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혼의 여행, 소크라테스

죽음, 그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혼의 여행, 소크라테스

철학그리다-01이동
리뷰 총점8.1 리뷰 7건 | 판매지수 54
베스트
철학/사상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440g | 205*250*15mm
ISBN13 9788997680016
ISBN10 89976800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얀 르 브라스 Yann Le Bras
그는 지혜롭게 시간을 나누어 쓰고 있다. 자신의 작업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며, 스트라스부르의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센터인 토미 웅게러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나는, 저승으로 가는 이 여행에 그리 만족하지 못할 뻔했네. 만일 내가 그곳에서 완전히 선한 또 다른 신들과, 어쩌면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보다 더 선량한 사람들을 만나리라는 확신이 없었다면 말일세. 일생을 철학하는 데 보낸 나에게, 어찌 보면 죽음을 연습하는 데 평생을 보낸 나에게, 아내를 피해 달아나듯이 죽음을 피하라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어찌 닌가! 이 죽음이 나를 아내로부터 해방시켜주는데 말일세!”
“스승님, 저를 웃게 만드시는군요. 도무지 그럴 기분이 아닌데 말입니다!” 시미아스가 쿡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렇게 때문에 세간에서는 스승님께서 죽어 마땅하다고들 말합니다. 결국 재판관들이 상당히 정확하게 판결을 내린 겁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네.” 소크라테스가 재미있다는 듯이 말했다. “그들이 나처럼 죽음을 경험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만 빼고 말일세! 하지만 재판관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내버려 두세!”--- p.45

우리 위쪽에 있는 이 진짜 세상은 여러 가지 색깔의 줄무늬가 있는 공과 흡사하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화가들이 그린 공은 실제 공의 희미한 그림자에 불과하다네. 사실은 진짜 세상의 어떤 부분은 진귀한 자줏빛이고, 또 어떤 부분은 눈보다도 빛이 나는 하얀색이며, 또 다른 부분은 알 수 없는 순수함으로 이루어진 황금빛을 띠고 있지.
(……) 저 높은 곳,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청력과 시력, 사고의 순수함은, 공기가 물보다 훨씬 더 맑고 가벼운 것처럼 우리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네. 그들은 태양과 달 그리고 천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지. 그들의 사원에는 실제로 신들이 살고 있다네. 신들은, 내가 자네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인간에게 직접 말을 하지. 이것이 바로 우리 위에 있는 진짜 세상에 관한 이야기일세.
--- p.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