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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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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770g | 176*248*30mm
ISBN13 9788965021476
ISBN10 896502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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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태희
저자는 평소 자식들에게 당장 해야 하는 것들을 게을리 하고 회피하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더 많은 비용과 대가를 지불해야 함을 강조했고, 대학가는 공부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말한 터라, 그 과정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자녀교육, 특히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대입 논술시험으로 이어졌고, 궁금한 건 도무지 참지 못하고 또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 탓에 딸아이에게 직접 논술을 가르치는 무모함을 감행했다. 내로라하는 유명 논술학원의 커리큘럼과 교수 방법을 직접 조사하고, 수년 동안 축적된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들을 일일이 분석하면서 현행 논술교육의 문제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어찌됐든 지난해(2012학년도) 수능 언ㆍ수ㆍ외 합 6등급의 저조한 성적임에도 딸아이가 논술로 막판 뒤집기를 하여 명문대에 합격했으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이런 과정이 직접 논술교재를 쓰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여기에는 현행 대입논술 시장에 대한 그릇된 시각을 바로잡으려는 의도도 한몫을 했다. 현재 NIE(Newspaper In Education) 지도사로 논술카페 「논술의 개념을 득하다(http://cafe.naver.com/goodvalley)」 를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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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학원에서 제공하는 사탐과 언어영역의 요약 글은 어떠한가? 공부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많은 똑똑한 학원 강사들이 고심하여 만든 것이니 당연히 고도로 내용을 압축하고 함축한 것이겠고, 따라서 이것이라도 제대로 공부하면 글의 요약을 이해하는 데 당연히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는 대단한 착각이다. 왜냐하면 시험공부에 빠뜨리지 말아야 할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한데 쓸어 담기는 해야겠고, 그렇기에 이런 식의 요약이란 게 모든 수식어를 다 빼고 명사와 대명사만을 나열하면서 압축한 데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는 글의 요약이 아니라 문장의 단순한 생략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이렇게 나열된 지식을 무슨 절대적인 지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항목별로 분류하여 제시함으로써, 각 항목들 간의 연결 관계를 애초부터 끊어버리는 우를 범하고 만다. 당연히 이런 식의 요약본을 접하여 무조건 암기할수록 학생들은 논술 글의 올바른 독해ㆍ요약과 멀어질 뿐이며, 결국에는 논술공부 자체를 기피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요약 글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중에서

어떤 의미에서 볼 때, 논술시험은 수학 문제풀이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 개의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문제로 엮어냄으로써, 이들 간의 논리적 연관관계를 풀어낼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입 논술시험은 수학 문제처럼 일련의 풀이과정이 있고, 그 과정을 단계를 밟아가며 풀어내면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안이 작성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헌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최근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문 수리논술 문제의 경우(이는 도표와 그림 등의 통계자료를 제시하는 자료제시형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제의 수준은 그야말로 산수 수준밖에 안 되는데도 그 답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에 수학 문제풀이 식으로 해결하라고 하면 단박에 답할 수 있을 것을 서술식으로 출제하거나 서술형으로 답하라고 하면 쩔쩔매는 현상,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그 가장 큰 이유는 수험생들이 그 동안에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논술전형의 기본 취지가 생각하기란 관점에서 생각해볼 때, 논술시험은 수능시험과는 성격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논술시험은 어렵다기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시험일뿐이다.--- 논술시험은 어렵다기보다는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중에서

서울 송파의 한 여고를 졸업한 K양은 지난 수능시험에서 언ㆍ수ㆍ외 합 6등급을 받았다. 여기에는 평소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인 언어영역에서 무엇에 홀렸는지 최악의 성적을 받은 탓도 컸다. 이 때문에 당초 논술전형으로 지원코자 했던 고대와 서강대를 포기해야 했음은 물론, 다른 대학조차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었다. 3학년에 들어와서부터 논술공부를 시작했는데, 그것도 전문 논술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때까지 그 분야에 전혀 문외한이었던 아빠한테서 논술을 배우며 공부한데다가, 이 성적을 가지고는 In-서울 하기에 급급한 실정이어서 불안감은 그만큼 더했다. 하지만 K양은 논술전형에 지원해 무려 10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양대 국문학과에 보란 듯이 합격했다.---어떻게 공부해야 논술전형으로 합격할까 중에서

대학 논술시험은 정직한 시험이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논제를 정확히 짚어내고 주어진 논점에서 이탈하지만 않으면 어렵지 않게 답안을 작성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논술시험은 논제와 제시지문의 분석만 제대로 해내면 어렵지 않게 해결되는데, 이때 논제 분석은 제시지문 간의 연관관계 파악에, 제시지문 분석은 독해와 요약에 달렸다. 따라서 논술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주어진 제시지문의 독해와 요약을 잘해내는 것이 선결과제가 되며, 이것을 가지고 논제에서 주어진 여러 조건이 제시지문 사이에서 어떠한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지 파악하면 된다. 그렇기에 첨삭은 학생들이 이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는 부분적인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즉, 어디까지나 제대로 된 글 읽기가 행해진 이후에 비로소 첨삭이 더해질 수 있다.
---첨삭지도, 알고 받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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