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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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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라즐로 저 / 변종헌 역 | 민음사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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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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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24359
ISBN10 893742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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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지구상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생태학적 체계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상황을 적절하게 이용하고자 한다면, 체계 변화의 과정에 우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어떻게> 영향을 주어야만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영속적으로 이익이 되는 변화를 성취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바로 우리 시대의 중요한 도전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보와 발전이라는 고전적 목표들은 비판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그 가운데 많은 것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되었고 심지어는 역기능적인 것이 되었다.

예를 들어, 자유주의자들의 오래된 목표에 대해 살펴보자. 그들은 개인이 자신드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행동할 때 그것이 또한 사회의 이익을 극대화시킨다는 희망적인 전제하에 개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 왔다. 한 사람에게 좋은 것은 모두 사람에게 좋은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든 못하든 관계없이 개인들은 항상 개인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이기적인 동기들조차도 공공선과 조화시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자유방임주의 정책의 초석인데, 이것은 더 이상 타당한 것이 될 수 없다. 안정된 시기, 즉 사회의 다양한 계층들이 공평하게 발전할 수 있을 때에는 외부로부터의 개입이 없이도 자유 경쟁과 시장 기구가 이윤을 배분할 수 있다.

그러나 불안정하고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는 사정이 달라질 수 있다. 경쟁자들은 부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불평등한 상황을 이기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위축될 것이다.

불평등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이 없다면, 우리는 치료해 주는 손 대신에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을 때 고통스런 일격을 가하는 분별없는 발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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