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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 성서지도

포이에마 성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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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2654g | 244*320*30mm
ISBN13 9788993474978
ISBN10 89934749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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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앤손 F. 레이니 Anson F. Rainey
1930년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출생한 레이니는 존 브라운 대학교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침례신학교에서 석사학위, 브랜다이스 대학교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았고,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교에서 그의 관심사를 계속 공부한 후 텔아비브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1965~2001). 탁월한 역사 지리학자이자 히브리어와 아랍어는 말할 것도 없고 아카드어, 우가릿어, 고대 이집트어 같은 고대근동언어의 대가인 앤손 F. 레이니 교수는 지난 2011년 2월 19일 81세의 나이로 그가 그토록 관심을 가졌던 ‘거룩한 땅’을 떠났다. 12권의 책과 112개의 학술적인 논문들, 그리고 여러 책들에 들어간 48장의 글들과 백과사전에 실린 24개의 아티클 등 그가 이 땅에 남긴 학문적인 결과물들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는 카이로, 런던, 베를린, 파리, 브뤼셀, 뉴욕, 시카고, 이스탄불에 흩어져 있는 아마르나 문서를 개인적으로 모두 대조해 본 유일한 학자였다.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보낸 아마르나 서신들을 연구한 네 권의 저술은 이 분야의 독보적인 저서이며, 쐐기문자와 북서셈어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표준적인 참고문헌이다. 성서의 역사와 지리 분야를 일생동안 연구해 마침내 구약 부분을 집필한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유작이다.
저자 : 스티븐 나틀리 R. Steven Notley
나약 대학의 뉴욕 캠퍼스 성서학 교수이며, 예루살렘 대학의 신약학 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신약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나틀리 교수는 자신의 언어학적인 지식을 성서 지리에 대한 직접적인 상세 정보와 결합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헬라-로마 시대를 맡아 집필했다. 그는 비교종교학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이자 스승인 고(2) 데이비드 플루서 교수와 함께《예수의 역사적인 전기》를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체에브 사프라이와 함께 유세비우스의 《오노마스티콘Onomasticon》의 주석과 편집을 맡아 3개국어로 출판하였다. 그는 또한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예루살렘 연구》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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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성경 본문들을 주로 그 지리적인 내용에 비추어 평가했다. 고대 근동의 다른 자료들, 곧 이집트와 아카드, 그리고 서부 셈 족 및 그리스 등의 자료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원리를 적용했다. 이 책의 혁신적인 특징 중 하나는 팔레스타인 역사뿐만 아니라 레반트 전체, 즉 시리아 북부의 역사를 다루려고 시도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항상 이집트와 같이 북부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성서의’ 역사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여기에는 시대를 거치면서 각 나라와 민족이 경험한 것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것은 ‘역사적’ 측면이기도 하다. 앞으로 여기서 역사는 ‘과거에 대한 인간의 성찰’이라는 의미로 사용될 것이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역사적 성찰이 주는 축복과 저주를 모두 받아왔다. 사람은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들을 생각할 수 있으며 동시에 평가할 수도 있다. 우리가 살펴보려는 문헌 자료들은 모두 파라오의 업적을 알리는 선전이나 종교적인 권고들처럼 일정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지리적인 세부 내용과 설명에는 거의 허구가 없다.
고대의 저술가들은 종종 그들의 메시지를 지리적인 틀 안에 맞춰 넣으려 했다. 그 틀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들이 원래 의도하려 했던 것보다 더 객관적인 상황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고서학, 금석학, 문법, 문장, 담화 분석 같은 동원 가능한 모든 도구를 사용해 고대 자료를 과학적으로, 학문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 p.15

조상들의 두 번째 정착지는 하란이었다. 아카드어로 ‘길’ 또는 ‘대상’을 의미하듯이 하란은 메소포타미아 북부에 자리한 큰 교차로가 있는 도시였다. 데라의 아들 하란을 도시 지명인 하란과 연결시킬 생각은 아예 그만두어야 한다. 그렇지만 주요 이름들 중 일부, 예를 들어 나홀은 중기 청동기 시대의 마리 서신에 지명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우르와 하란의 공통점은 달의 신인 신(Sin)을 숭배하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달의 신 숭배는 하란에 있는 신(Sin)의 신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던 나부 나이드(나보니두스) 통치 시기인 주전 6세기 중엽에 크게 번성했다. --- p.54

주전 10세기 이스라엘 왕국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본문 중 하나는 솔로몬이 임명한 지방 관장 명부이다(왕상 4:7-19). 이 명부는 오랫동안 이스라엘의 국내 조직과 사회-인종학적인 인구 분포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담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었다(왕상 4:7-8을 보라).
명부의 진위를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는 두 명의 관장이 솔로몬의 딸들과 결혼했다는 언급이다. 민간 전승이 그런 설명을 꾸며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명부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지리적 원칙이 있다. 첫째, 이것은 북쪽 지파와만 관련이 있다. 끝에 유다에 대한 구절이 나오긴 하지만 명부 자체 내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둘째, 목록에는 두 가지 유형의 구역이 있다. 하나는 지파를 중심으로 한 구역이고, 다른 하나는 그 안에 있는 성읍을 중심으로 한 구역이다. 이중 몇 개는 겹치기도 한다. 여섯 개 구역(1, 8, 9, 10, 11, 12)은 지파 이름을 따라 지어졌으며, 철기 시대 초기에 정착한 이스라엘 지역과 일치한다. 베냐민 지파(수 18:21-27)와 갈릴리 지파인 아셀, 납달리, 잇사갈(수 19:10-39) 지파의 성읍 목록과 경계 묘사는 솔로몬의 행정 기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p.129

요나탄의 죽음은 유대 백성의 유익을 위해 셀류키드 왕국의 내분을 이용할 줄 알았던 유능한 지도자의 상실을 의미했다. 요나탄이 살아있는 동안에 진정한 독립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그의 통치 아래서 영토가 확장되었고 그가 유대에 실행했던 자치권의 확장은 마타티아스의 아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이자 그의 형인 시몬의 통치 아래서 한층 더 커진 하스몬 독립 국가가 출현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 p.310

사복음서 모두 로마인들이 예수를 예루살렘 밖에서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전한다. 예수의 죽음에 대한 로마의 책임은 가장 초기의 기독교 세례 신조 중 하나에도 표현되어 있다. “[그는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다.” 그러나 예수의 처형을 둘러싼 지리적이고 역사적인 세부 사항들은 신약성서에서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여기서 수난 내러티브의 역사적 자료로서 사복음서의 문헌적 관계에 대한 복잡한 논쟁들을 다룰 수는 없다. 그 주제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이미 많이 다루어졌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의 물리적 배경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에 관하여 그 배경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 p.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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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과 인근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이므로 이 아틀라스는 그 증언자들과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역사 지리적-고고학적 관련 자료들과 문헌들의 고증을 통해 성서의 사실과 의미를 자세히 조명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앤손 레이니 박사는 성서 지리학과 고고학의 세계적 권위자이고, 이 책의 역자는 그에게 배운 이미숙 박사이기에 책에 대한 신뢰가 간다. 이제 마음 놓고 성서를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성서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강사문(장로회신학대학교 석좌교수)
성서는 하나님께서 시공간의 제약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계시의 책이다. 그것은 성서가 그 저작 시대의 역사적 정황에 비추어 읽어야 바르게 이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성서의 역사적 배경 가운데 지리는 가장 우선적으로 꼽히는 기본 요소이다. 지리는 성서의 언어, 역사, 문화와 같은 다른 배경 이해에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포이에마 성서지도》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해당 분야의 가장 뛰어난 전공 교수 두 분에 의해 집필된 생동감 넘치면서도 독창성이 뛰어난 최고의 성서 역사지리서이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은 성서의 깊은 내용을 바르게 파악할 뿐 아니라 본인의 신앙 정진에도 큰 도움을 얻게 되리라 기대된다.
권혁승(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본서는 앤손 레이니 교수가 그의 학문이 무르익은 시점에서 집대성한 성지의 역사지리책이다. 스티븐 나틀리는 기존의 유대인 학자들이 신약시대와 관련한 사항들을 가볍게 다루었던 한계를 극복하여 성지의 역사지리학에서 신약성서의 자리를 잡아주는 데 공헌했다. 삶의 현장에서 기록된 성서를 심원하게 이해하려는 학도들에게 필수적인 교과서이며, 오늘의 삶속에 바른 메시지를 주고 싶은 설교자들이 성서 옆에 두고 꾸준하게 들쳐보아야 할 중요한 참고서이다.
고세진(대한성서고고학회 회장,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성서의 지리적 정보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이 책은 마치 독자들을 성서의 고대세계로 인도하는 노련한 여행 안내자와 같다. 구약과 신약의 중간시대와 함께 1차, 2차 유대전쟁까지 충실하게 소개함으로써 신약성서의 세계를 넓은 맥락에서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독자들은 박식한 두 저자의 안내를 받아 성서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성서 본문의 지리적?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요긴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길성남(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지도를 들여다본다. 어느 순간 낯선 기척에 흠칫 놀란다. 숲과 광야를 거쳐 오며 웅웅 대는 바람 소리, 짐승들의 부산한 발자국 소리, 사람들이 수런대는 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이다. 밀물과 썰물처럼 그 땅 위를 오고갔던 수많은 존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땅의 이야기는 어느 결에 하늘의 이야기로 전환된다. 성서 지도가 제5의 복음서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김기석(청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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