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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는 책

살 빠지는 책

: 다욧짱도 실천하는 진짜 다이어트, 거꾸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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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3g | 153*224*20mm
ISBN13 9788994126234
ISBN10 89941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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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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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오는 분들과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 다이어트에 대해 해박한 지식들을 갖고 계십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행합일을 알고 있는데도 왜 못하는 걸까요? 귀찮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 귀찮다는 생각을 물리칠 정도로 제대로 알게 된다면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가능합니다. 지식을 쌓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p.5

사람들은 대개 비만을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 요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당연히 사망률 또한 높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비만보다 저체중이 더 위험합니다. 요즘 방송에 나오는 너무도 날씬한 아이돌 스타들을 보면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날씬함은 아름답고 비만은 추하다는 사고가 자리잡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부터가 비만인지, 어디까지가 날씬함인지 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 기준이 미용학적인 것인지 의학적인 것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회가 미용학적으로 인정하는 체중이 의학계에서 권유하는 체중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습니다. --- p.32

길을 지나다 보면 ‘한 달 8kg 책임 감량’이라는 등의 광고가 많습니다. 방송에서는 매일매일 살을 뺄 것을 권합니다. 예쁜 연예인들이 나와서 본인이 살을 빼서 건강해졌으니 시청자들도 살을 빼라고 합니다. 1달에 10kg을 뺐다느니 1주일에 4kg을 뺐다느니 하면서 경쟁을 부추깁니다. 심지어 빨리 많이 살을 빼는 시합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혈액 검사, CT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하게 살을 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은 어떻게 빼느냐가 중요합니다. 지방의 영향을 고려해서 지방의 대사뿐 아니라 지방의 흡수 차단까지 고려하면서 감량해야 합니다. 아무리 의학적인 도움을 받더라도 빨리 많이 빼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잘못된 체중 감량은 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 p.49

많은 분들이 폭식을 해서 살이 쪘다고 하지만 대부분 1주일이나 한 달이 지나면 본인의 원래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우리 몸은 증가하거나 감소한 체중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여야 합니다. 꾸준함에는 우리 몸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한결같은 것을 사랑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결같던 몸에서 조금 더 날씬해지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한결같음을 무너뜨릴 정도로 꾸준해야 합니다. --- p.57

서양인 중에 비만이 많은 이유는 붉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살을 찌우는 더 큰 요인이라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고기의 지방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지 고기 자체는 오히려 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애킨스 다이어트, 즉 황제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황제 다이어트가 대개 실패하는 겁니다.
어쨌든 고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붉은 고기에는 엘카르니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엘카르니틴은 육류 단백질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우유나 영양제에 첨가되고 있으며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의 연소를 도와줍니다. 또한 단백질은 지방보다는 근육으로 잘 저장됩니다. --- p.96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의지대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자는 옆에 빵이 있어도 고기가 없으면 굶어 죽습니다. 우리는 빵을 먹을 줄 압니다. 생각을 바꿔보면 우리는 빵만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아는 인간입니다. 고기를 먹거나 과일을 먹어도 된다는 것 말입니다. 우리는 고기나 과일이 더 좋다는 걸 알고 있는 인간이니까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삶을 지배하십시오. 더욱 더 많은 것을 결정하십시오. 주도권을 빼앗기고 끌려가지 마십시오. 실험실의 쥐처럼 주는 대로 먹지 마십시오. 실험실의 쥐들도 살이 찌고 있습니다. --- p.117

비만은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줄이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니 대부분 지방 섭취를 줄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을 줄였을 때 지방이 더 잘 분해되고 다이어트 효과가 높습니다. 푸른세교의원 김성석 전문의는 기름때를 뺄 때 지방으로 드라이크리닝하듯 몸의 나쁜 지방은 HDL이나 불포화지방처럼 좋은 지방으로 지워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몸의 지방을 줄이기 위해 지방을 줄였을 때보다 탄수화물을 줄였을 때 효과가 더 좋은 것을 저는 지방의 역설(Fat paradox)이라고 부릅니다. --- p.134

우리는 본 것을 기억하고, 몸은 경험한 것을 익힙니다. 그런데 재미있고도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뇌가 직접적인 경험과 상상에 의한 경험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악몽을 꾸다가 놀라서 잠을 깨면 몸에서 식은땀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 뇌는 상상과 경험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팔 근육을 강화하려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선택하지만, 실은 생각만으로도 팔꿈치 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몸에서 다이어트에 이로운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하지 말고 운동하는 상상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할 때 좀더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운동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p.169

많은 사람들이 몸이 더 힘들 때가 되어야, 즉 운동 후 20분이 지나야 지방이 분해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운동에 대한 두려움 중 가장 큰 것이 유산소 20분 이상입니다. 최소한 20분 이상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아예 시작을 못합니다. 20분 이상이 돼야 지방을 쓰기 시작한다는 말은 의미가 왜곡되어 있습니다. 20분이 지나면 지방이 더 잘 분해되는 것이지 20분 동안 지방 분해가 안 된 것이 아닙니다. --- p.173

헬스를 선택했다면 주 5회는 다니길 바랍니다. 대신 한 번에 15분씩만 하세요. 1시간씩 일주일에 5번은 힘듭니다. 샤워하러 헬스장에 간다고 생각하세요. 삶이 즐겁고 행복해야 살이 빠집니다. 매일 1시간씩 수영을 하는데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식욕이 증가했을 테니 많이 먹었을 겁니다. 수영을 1시간이나 했으니 음식을 좀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수영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합니다. 살을 빼려고 한다면 먹는 것에 대한 개념을 잘 세워야 합니다. --- p.180

마찬가지로 원푸드 다이어트도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빠른 시간 내에 살을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체중이 다시 돌아와 있을 겁니다. 그러니 지금보다 조금만 더 날씬해 보였다가 다음 계절에 다시 살이 쪄도 상관없다면 원푸드나 굶는 다이이어트도 괜찮습니다. 체중 감소만 생각한다면 상관없지만 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다면 기초대사율을 유지하며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겁니다.
거꾸로 다이어트에서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저녁에만 할 것을 권유합니다. 저녁에만 탄수화물은 제로인 원푸드 다이어트를 해도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대한민국 식단은 아침, 점심만 해도 탄수화물이 충분합니다. 저녁에만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탁을 유지해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것이 한국식사입니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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