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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

: 진심, 긍정, 노력이 내 삶을 배신한다

리뷰 총점9.3 리뷰 33건 | 판매지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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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20g | 140*210*20mm
ISBN13 9788950980597
ISBN10 895098059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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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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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동기들이 가정, 직장, 학교 등의 생활공간에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배신하는지 살펴보고, 좀 더 합리적이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려 한다. 남들이 가는 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정작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려 한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다고,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되뇌이는 착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가족, 주위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pp.6~7

왜 남편들은 밥, 섹스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 목을 맬까? 남편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혹시 이 세 가지 불만에 흐르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략) 신기하게도 이 세 가지 불만 사항은 모두 ‘생물학적인 욕구’와 깊은 관계가 깊다. 이 세 가지 불만을 통해 남편들이 아내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밥 좀 잘 해주고, 섹스도 자주 같이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줘”인지도 모른다. 아내들 입장에서는 기도 안 차는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런 욕구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동기를 다루는 것이어서 그렇게 이해 못 할 일만은 아니다. --- pp.37~38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겠다고 선포하고,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처럼 대하겠다고 아부한다. 하지만 그런 날은 이 세상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오지 않을 것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절대 친해질 수 없다. 요즘 며느리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일까? 원래 시어머니들은 성격이 고약하기 때문일까? 둘 다 아니다. 모두가 우리의 어머니이고 아내이고 엄마이며 딸이기도 하다. 이유는 다름 아닌 위계질서와 위계질서로부터 파생된 예의 때문이다. --- p.105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한다. 성공을 가장 원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남의 눈에는 부족해보일 수 있지만 본인의 능력, 처지,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노력한 뒤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스스로 패배감을 느낄 이유는 없다. 노력한다고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p.128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순간, 당신은 이미 당신 삶의 주인이 아니다. 타인이 당신 삶의 주인이다. 당신의 가치와 행복이 남의 시선과 평가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인정하고 좋게 생각할 때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남의 시선에 민감하다. 좋게 생각하면 타인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인 것 같지만 사실은 배려하는 것도 아니고 착한 것도 아니다. 그저 남의 시선이 두렵고 무서울 뿐이다. --- p.164

거짓된 칭찬과 꾸중은 한 사람을 완전히 망가트릴 수 있다. 위로든 격려든 상관없다. 잘못하는 사람에게 잘한다고 거짓 칭찬을 하면, 그 사람은 그 일을 피하거나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궁극적으로 그 일을 더 못하게 될 수 있다. 누군가를 망가트리는 방법 중에 좋은 사람인 척 생색내며 떳떳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과도하게 거짓 칭찬을 하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과도한 칭찬은 모든 것을 쉽게 앗아가는 꿀 바른 마약과도 같다. --- p.200

타인은 나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나도 타인을 이해하기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당신의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남들이 당신을 이해해줄 것이다’라는 믿음은 당신을 철저히 배신할 것이다. 묵묵히 일하면 할수록 당신이 배신당할 확률은 더욱더 높아진다. 타인들이 이기적이어서만은 결코 아니다. --- p.285

만약 당신이 직장생활도 하고 육아와 가사도 책임진다고 하자. 그런데 남편은 육아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저녁마다 친구들과 가무를 즐기며 가정에 불성실하다고 하자. 당신이 이에 대해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으면 언젠가 남편이 당신의 수고와 노력을 이해하고 고마워하는 날이 올까? 아마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남편이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당신이 어떤 수고와 고생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중략)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당신이 좋아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 할지라도 상대방이 그 수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면 당신은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인간은 원래 그렇다. 그래서 당신이 하는 일과 상황에 대해 상대에게 적정한 수준에서 말해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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