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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4월 1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556g | 152*220*30mm |
| ISBN13 | 9791196219376 |
| ISBN10 | 1196219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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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어 교육의 현실_ “전 국민이 영어에 쏟아부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가 천문학적인 수치예요. 가정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엄청나요. 그런데 아이들 영어 실력은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준비되지 않았어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아이들은 여전히 엄마가 자라온 방식과 거의 똑같이 자라고 있으니까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며, 옆집 아이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어른이 제시한 길을 성실히 따라가길 강요받으며 자라고 있어요.”
내 아이를 옆에 두고 남의 아이를 따라가는 엄마_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아이가 혼자 걷고, 혼자 먹고, 혼자 책 읽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도와요. 처음 걷던 순간, 처음 말을 하던 순간, 처음 책을 읽던 순간, 처음 자전거를 타던 순간에 아이 얼굴에 번진 미소는 자랑스러움이에요.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아이는 자랑스러운 성취를 이뤄요. 그 성취감은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평생 자존감과 자신감의 바탕이 될 거예요.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겨우 자리 잡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상처를 받기 시작해요. 바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자신의 엄마에 의해서요.”
아직도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면_ “‘상위 1%’ ‘상위 10%’, 우리는 이런 표현에 익숙해요. 이런 표현은 계층으로 구분된 피라미드 형태의 그림을 연상시켜요. 비교 경쟁이 전제되어 있고 어느 지점에 있든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들이 존재해요. 가능한 한 높이 올라가는 것이 모두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이에요. 그냥 잘하는 정도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배워요. 나와 같은 비교 집단에 속한 다른 사람보다 잘해야 잘한다고 인정받아요. ‘줄 세우기’는 엄마 시대 문화에요.”
이젠 공부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_ “명문대 진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 명문대를 졸업해도 보장되는 것이 많지 않은 세상이 이미 왔잖아요. 명문대 졸업이 줄 수 있는 확실한 보상이 첫 번째 직장을 선택할 기회 정도라면 과연 그 길을 계속 가도 되는 걸까요? 명문대 입학을 향해 달려가다가 명문대에 입학하지 못하면 스무 살 아이 인생은 실패한 걸까요?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 아이는 그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 왔을까요?”
[해리 포터]는 읽기 실력의 지표가 아니에요_“엄마들은 아이가 [해리 포터] 원서를 읽으면 영어 공부가 끝나는 줄 알아요. 옆집 아이가 [해리 포터] 원서를 읽었다면 그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고 믿어 버려요. 엄마들이 자기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랑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책도 [해리 포터]예요. 하지만 엄마들이 생각하는 만큼 [해리 포터] 원서를 읽은 아이의 영어 읽기 실력이 대단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돈으로 싸워서 이길 수 없는 현실_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든 시대이고, 개천에서 나는 용을 좋아하지도 않는 사회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부모가 개천에서 먼저 나와야 해요. 아이가 우리 집 환경과 다르게 특출나길 바라는 것보다 우리 집 환경을 조금 더 좋게 만드는 게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중요한 건 스펙이 아닌 스토리_ “‘전형적인 아시아인’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아시아인 학생들은 생김새부터 스펙까지 구별하기 힘든 쌍둥이들처럼 보여요. 똑같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강당을 꽉 채우고 있는 느낌이에요. 입학사정관은 그 강당 안에서 한두 명을 골라내야 해요. 그 가운데서 눈에 들어오는 학생, 튀는 학생이 되려면 남들과는 다른 자기만의 색깔이 있어야 해요. 입학사정관은 아시아인 부모들의 교육열과 부모들이 공들여 쌓아온 아이들의 스펙 쌓기 경쟁에 대해 이미 알고 있어요. 비슷한 수준의 똑똑하기만 한 아이들로 학교를 채우고 싶어 하지 않아요. 똑똑한 아이 중에서도 아주 똑똑한 아이 몇 명을 뽑은 후에는, 개성 있고 자기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아이들에게 눈길을 돌려요.”
아이에게는 부모가 환경!_ “아이는 부모가 하는 말을 들으며 자라지 않아요.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며 자라요. 아이는 부모가 사는 모습을 통해서 배워요. 삶에 대한 자세와 일상에 대한 습관을 부모에게 배워요. 학습에 대한 관심과 습관도 부모에게 배워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원한다면 부모가 할 방법은 먼저 그렇게 하는 모습을 삶을 통해 보여주는 거예요.”
흔들리는 엄마 잡아주는 건 정보력 아닌 공부력_“교주를 찾는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해요. 자꾸 흔들린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엄마들이 많아요. 저도 흔들려요. 그리고 흔들리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흔들리면서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반성하고 돌이키는 게 당연한 일이니 자책하지 말아요. 하지만 모르면 더 많이 흔들리고 타인에게 끌려다니기 쉬워요. 알아야 중심을 잡고 걷기가 그나마 좀 쉬워져요. 우리 아이가 사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엄마가 좀 알아야 분별할 수 있어요. 엄마가 전혀 모르면 학원 전기세 내주는 아이가 바로 우리 아이가 될 수도 있어요. 엄마가 전혀 모르면 아이가 고생해요. 어차피 돈 쓰고 시간 쓰고 머리 싸매고 고민해야 한다면 그냥 엄마도 공부를 좀 하는 게 그 길을 찾기 쉬워요.”
아이표 영어가 필요한 이유_ "남이 정해 놓은 성공과 행복의 정의를 따라가는 방식은 그 길을 먼저 들어간 자와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자에게 유리해요. 보통의 부모는 그 싸움에서 승자가 되기 어려워요. 아무도 가지 않은 곳으로 향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따라가며 아이표 영어를 만들어가야 해요."
내 아이를 옆에 두고 남의 아이를 따라가는 엄마_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아이가 혼자 걷고, 혼자 먹고, 혼자 책 읽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도와요. 처음 걷던 순간, 처음 말을 하던 순간, 처음 책을 읽던 순간, 처음 자전거를 타던 순간에 아이 얼굴에 번진 미소는 자랑스러움이에요.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아이는 자랑스러운 성취를 이뤄요. 그 성취감은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평생 자존감과 자신감의 바탕이 될 거예요.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겨우 자리 잡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상처를 받기 시작해요. 바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자신의 엄마에 의해서요.”
아직도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면_ “‘상위 1%’ ‘상위 10%’, 우리는 이런 표현에 익숙해요. 이런 표현은 계층으로 구분된 피라미드 형태의 그림을 연상시켜요. 비교 경쟁이 전제되어 있고 어느 지점에 있든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들이 존재해요. 가능한 한 높이 올라가는 것이 모두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이에요. 그냥 잘하는 정도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배워요. 나와 같은 비교 집단에 속한 다른 사람보다 잘해야 잘한다고 인정받아요. ‘줄 세우기’는 엄마 시대 문화에요.”
이젠 공부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_ “명문대 진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 명문대를 졸업해도 보장되는 것이 많지 않은 세상이 이미 왔잖아요. 명문대 졸업이 줄 수 있는 확실한 보상이 첫 번째 직장을 선택할 기회 정도라면 과연 그 길을 계속 가도 되는 걸까요? 명문대 입학을 향해 달려가다가 명문대에 입학하지 못하면 스무 살 아이 인생은 실패한 걸까요?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 아이는 그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 왔을까요?”
[해리 포터]는 읽기 실력의 지표가 아니에요_“엄마들은 아이가 [해리 포터] 원서를 읽으면 영어 공부가 끝나는 줄 알아요. 옆집 아이가 [해리 포터] 원서를 읽었다면 그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고 믿어 버려요. 엄마들이 자기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랑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책도 [해리 포터]예요. 하지만 엄마들이 생각하는 만큼 [해리 포터] 원서를 읽은 아이의 영어 읽기 실력이 대단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돈으로 싸워서 이길 수 없는 현실_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든 시대이고, 개천에서 나는 용을 좋아하지도 않는 사회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부모가 개천에서 먼저 나와야 해요. 아이가 우리 집 환경과 다르게 특출나길 바라는 것보다 우리 집 환경을 조금 더 좋게 만드는 게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중요한 건 스펙이 아닌 스토리_ “‘전형적인 아시아인’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아시아인 학생들은 생김새부터 스펙까지 구별하기 힘든 쌍둥이들처럼 보여요. 똑같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강당을 꽉 채우고 있는 느낌이에요. 입학사정관은 그 강당 안에서 한두 명을 골라내야 해요. 그 가운데서 눈에 들어오는 학생, 튀는 학생이 되려면 남들과는 다른 자기만의 색깔이 있어야 해요. 입학사정관은 아시아인 부모들의 교육열과 부모들이 공들여 쌓아온 아이들의 스펙 쌓기 경쟁에 대해 이미 알고 있어요. 비슷한 수준의 똑똑하기만 한 아이들로 학교를 채우고 싶어 하지 않아요. 똑똑한 아이 중에서도 아주 똑똑한 아이 몇 명을 뽑은 후에는, 개성 있고 자기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아이들에게 눈길을 돌려요.”
아이에게는 부모가 환경!_ “아이는 부모가 하는 말을 들으며 자라지 않아요.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며 자라요. 아이는 부모가 사는 모습을 통해서 배워요. 삶에 대한 자세와 일상에 대한 습관을 부모에게 배워요. 학습에 대한 관심과 습관도 부모에게 배워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원한다면 부모가 할 방법은 먼저 그렇게 하는 모습을 삶을 통해 보여주는 거예요.”
흔들리는 엄마 잡아주는 건 정보력 아닌 공부력_“교주를 찾는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해요. 자꾸 흔들린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엄마들이 많아요. 저도 흔들려요. 그리고 흔들리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흔들리면서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반성하고 돌이키는 게 당연한 일이니 자책하지 말아요. 하지만 모르면 더 많이 흔들리고 타인에게 끌려다니기 쉬워요. 알아야 중심을 잡고 걷기가 그나마 좀 쉬워져요. 우리 아이가 사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엄마가 좀 알아야 분별할 수 있어요. 엄마가 전혀 모르면 학원 전기세 내주는 아이가 바로 우리 아이가 될 수도 있어요. 엄마가 전혀 모르면 아이가 고생해요. 어차피 돈 쓰고 시간 쓰고 머리 싸매고 고민해야 한다면 그냥 엄마도 공부를 좀 하는 게 그 길을 찾기 쉬워요.”
아이표 영어가 필요한 이유_ "남이 정해 놓은 성공과 행복의 정의를 따라가는 방식은 그 길을 먼저 들어간 자와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자에게 유리해요. 보통의 부모는 그 싸움에서 승자가 되기 어려워요. 아무도 가지 않은 곳으로 향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따라가며 아이표 영어를 만들어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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